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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영향으로 인천대교·영종대교 통제
제13호 태풍이 북상중인 가운데 인천대교는 7일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인천대교 양방향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또 영종대교 상부도로도 전면 통제됐다.인천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일때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영종대교는 풍속이 25m 이상이면 하부도로까지 전면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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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울산시당 "박사학위 논문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울산대 교수가 됐나"
요즘 온 나라가 ‘조국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까도 까도 끝이 없어 ‘강남좌파’에 더해 ‘강남양파’로 불려지는 조국 후보의 의혹이 울산으로 까지 번졌다.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27일 조국 후보자 관련 논평을 내고 "박사학위 논문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울산대 교수가 됐나”며 “이는 울산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반드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어제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26일 자유한국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국 후보의 울산대교수 임용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1992년 울산대 임용 때는 박사학위가 없었음에도 임용이 됐고, 석사 논문마저도 표절 의혹이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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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제자 성추행한 서울대 교수 파면하라"
녹색당은 26일자 논평에서 제자 성추행한 서울대 교수를 파면하라고 촉구했다.논평은 "해외 학회에 동행한 제자를 세 차례에 걸쳐 강제로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의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에 대한 징계가 지지부진이다. 최종처분이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피하자는 더해가는 고통을 호소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고 했다.또 "해당학과 동료 교수들은 가해자의 징계 수위가 낮아지도록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피해자와 그 연대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직간접적 불이익 부과’라는 너무나 전형적인 추가 가해가 이 사건에서도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피해자가 서울대 인권센터에 피해 사실을 알린 것이 작년 7월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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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대교 인근 해상 음주운항 선장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8월 4일 오전 6시 30분경 부산 남항대교 남서방 약 200m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예인선 A호(24톤, 승선원 2명)의 선장 B씨(60)를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경 다대항에서 출항해 대평동 물량장으로 입항차 이동 중이던 A호를 남항대교 남서방 약 200m 해상에서 남항연안구조정이 관내 해상순찰중 발견, 검문검색차 선장 B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해 적발했다.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는 0.043%로 확인됐으나, 선장 B씨가 추가로 체혈측정을 요구해 혈액 채취했으며 채취한 혈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 예정이라고 전했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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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영남본부, 김동휘 대구대 교수 영입
로이슈 영남본부는 7월 30일 대구지역 지사장에 김동휘(61) 대구대학교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동휘 지사장은 경북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동 대학원 전자공학과를 졸업(공학석사)했다. 1995년 3월 와세다대학 이공학연구과 졸업(공학박사)했다. 1996년 3월부터 대구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로 근무중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 일본전기전자통신학회(IEICE) 정보부분 한국지회장,한국정보처리학회 영남지부 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정보처리학회 종신회원, 한국통신학회 종신회원이다. 김동휘 지사장은 “억울하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의 대변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밝고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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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장관, 천사대교 방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26일 오후, 전남 신안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현황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장관은 천사대교 현황 및 시설물 점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량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으로부터 신기술을 활용한 특수교 유지관리 방안 등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케이블 점검로봇, 협소부 점검로봇, 잔설 제거로봇 및 도로포장면탐사장비(RSV) 등을 특수교 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4월 개통된 천사대교와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청취한 후 “교량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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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대교 위 차량 전도사고
7월 24일 오전 8시22분경 구포대교 상판 끝지점 강서방향(강서 경계지점)에서 운전미숙으로 기아 모닝차량이 좌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포대교 위에 차가 뒤집혀 사람이 못나오고 있는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은 40대초 여성 운전자는 피해가 없었고 음주운전은 하지않은 것으로 확인돼 현장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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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대교, 미래인재 양성 사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대교가 4차산업대비 미래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지난 7월 11일(목) 서울시 관악구 대교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바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미래준비 레벨업 캠프 운영 △교육 및 시설 자원의 상호교류 △학습, 진로연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 협력을 하기로 했다.두 회사는 취약계층 아동, 대교 회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 인재들에게 가족화합, 게임제작체험, 4차산업 유망 직업 및 진로 탐색 등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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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인근해상 기관고장 표류 요트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6일 오후 2시 20분경 부산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세일링요트 A호(2.8톤, 승선원 4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낮 12시 30분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항, 레저활동 중 오후 2시 15분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자, 조종자 B씨(30)가 119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선박과 승조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으로 A호를 예인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입항조치 했다.구조당시 승조원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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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부산랜드마크 광안대교 3시간 무료 개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평소 자동차전용도로로 시민들의 보행이 제한되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7월 27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3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광안대교 개방 행사는 광안대교 상층부 총 4.9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안전을 위해 광안대교 해운대요금소에서 진입해 남천동 메가마트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광안대교에서는 보행 퍼레이드 행렬과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걷기 잔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량의 주탑과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교량 중앙에는 푸드트럭존이 설치돼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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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2일 오전 1시 44분경 부산 영도대교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46)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8분경 부산시 중구 (구)연안여객터미널 부두에서 낚시 구경하던 중 졸다가 바다로 추락한 A씨를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추락 후 영도대교까지 떠밀려와 대교 구조물을 붙잡고 있는 A씨를 발견,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 후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해경은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심한 저체온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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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7명 폭행·모욕 의대 교수 벌금형→'집유'확정
전공의 7명에 대해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대 교수(성형외과전문의)에게 선고된 원심의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1심은 벌금형(5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제1심판결보다 무거운 형(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의과대학 교수인 피고인 A씨(57)는 2015년 5월부터 2017년 1월 23일 피고인으로부터 교육을 받고 수술 등 환자의 치료에도 참여하는 전공의인 피해자들(7명)을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하고, 욕설을 해 모욕한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공의 한 명에게 최대 9차례 폭행하기도 했다.1심(2017고단2959)인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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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대교와 키즈 복합문화공간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컬처플렉스’를 지향하는 CJ CGV가 교육전문기업 대교와 손잡고 프리미엄 키즈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한다.CJ CGV(대표 최병환)는 29일 대교(대표 박수완)와 키즈 복합문화공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CGV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CJ CGV 최병환 대표, 대교 박수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는 극장 플랫폼에 대교의 ‘키즈잼(Kids JAM)’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키즈잼’은 독서와 배움의 다감각적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글로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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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세계 최장 터키 차나칼레대교 주탑 기초 설치 성공
대림산업과 SK건설은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주탑을 지지하는 기초인 케이슨(Caisson)을 다르다넬스 해협에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지난 5월 중순 첫 번째 케이슨을 성공적으로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 케이슨까지 모두 설치를 완료했다.차나칼레대교의 케이슨은 속이 빈 사각형 격자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두 개의 원통형 철강재가 올라간 형태다. 현장 인근에 있는 육상에서 지난해 2월부터 약 15개월 동안 총 2개가 제작됐다. 하루 최대 1300여명의 인력과 레미콘 트럭 9000대 이상 분량의 콘크리트가 투입됐다.이번 작업의 핵심은 설계상 정확한 위치의 해저면에 케이슨을 안착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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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제스트,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위해 서울현대교육재단과 맞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대표 전종희)는 실용 교육 전문 기관 서울현대교육재단(이사장 김남경)과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과 암호화폐의 실물 경제 적용 확대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서울현대교육재단은 2, 4년제 실습 및 취업 특성화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외식, 호텔관광, 경찰경호, 드론IT 등 다양한 학과에서 전문인을 양성해내는 교육 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인제스트는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교육 과정 운영에 참여하여 교육과정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무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서울현대교육재단은 코인제스트의 ‘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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