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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6차 식품산업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
익산시가 ㈜하림과 협력해 6차 식품산업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4·5급 간부 공무원 92명이 참여하는 ㈜하림 견학을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6차 식품산업 도시 구축을 위한 미식산업, 문화관광 연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망성면에 위치한 ㈜하림과 함열 제4산단 내 하림산업은 총 27만㎡ 규모의 시설을 갖춘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3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림은 삼계탕과 용가리치킨 등 1천여 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하루 평균 65만 마리를 도계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하림산업은 퍼스트키친(First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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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구제역 예방 위한 전방위적인 방역 강화
나주시가 1년 10개월 만에 영암군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영암군 구제역 발생 소식이 전해지자 즉시 구제역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등) 농장과 관련 종사자, 차량 등에 16일까지 48시간 동안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이와 함께 윤병태 나주시장은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를 소집하여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농가 간 이동 제한, 소독 강화 등을 즉시 실시하도록 지시했다.나주시는 현재 1659 우제류 농가, 총 23만 1506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한육우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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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 美 해군사관학교 방문…미래 해양 발전방향 논의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세계 최강 해군의 요람인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HD현대는 7일(현지시각)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Annapolis)에 위치한 미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이벳 M. 데이비스(Yvette M. Davids) 교장(해군 중장)과 사마라 파이어보(Samara Firebaugh) 교무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밝혔다.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이어 미 해군사관학교의 선체 구조 강의 현장과 유체역학 연구실을 방문, 교수진 및 생도들과 미래 해양 분야의 발전 방향과 연구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생도들과의 환담에서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국이자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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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와 농촌 발전 방안 논의
당진시는 7일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중간 지원조직의 운영 방향과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천시 농촌상생과와 농촌협약지원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제천시 통합 중간 지원본부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적합한 시군 역량강화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당진시가 수행 중인 중간 지원조직의 운영 방식과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중간 지원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거점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속 가능한 특화 사업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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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위해 전방위적 대응 강화
정부는 마약류대책협의회 심의 및 민생범죄점검회의(대검찰청, 경찰청, 식약처, 국조실 참석) 논의 등을 거쳐 2025년도 마약류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기본계획 4개 전략(①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 ②마약류 중독자 일상회복 지원, ③마약류 근절을 위한 예방기반 강화, ④위험 취약요인별 맞춤형 관리 강화)에 따라 올해 대응이 시급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대책들을 마련했다.정부는 그간 마약류 수사‧단속 컨트롤타워로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23.4)해 수사 정보공유‧공동대응 등 기관 간 수사역량을 결집했다.마약류 사범은 ’24년 23,02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27,611명)대비 약 16% 감소했으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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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김 육상양식’ 전방위적 협력 업무협약
CJ제일제당이 전라남도·해남군과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국 김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와 국내 대표 김 생산지인 해남, 그리고 업계 최초로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한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이 합쳐져 김 육상양식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협약식은 CJ제일제당 남경화 글로벌카테고리 연구담당(경영리더), 명현관 해남군수, 전라남도 박영채 해양수산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의 ‘2025년도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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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야권 추천 옥시찬 전 방심위원, 해촉 무효소송 1심에서 '패소' 선고
서울행정법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야권 추천 인사인 옥시찬 전 방심위원이 자신을 위원에서 해촉한 데 불복한 소송에서 패소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24일, 옥 전 방심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방심위는 지난 1월 12일 옥 전 위원에 대해 '폭력행위'와 '욕설 모욕' 등을 이유로 해촉을 건의했다.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 보도 등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옥 전 위원이 욕설과 함께 서류를 집어 던졌다는 것을 해촉 사유로 들었고 같은 달 17일 윤 대통령은 해촉 건의안을 재가했고, 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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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육군 3사단 전방 관측소 및 수색대대 격려 방문
우원식 국회의장은 연말을 맞아 18일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전방 관측소(OP)를 방문해 지형 및 경계작전현황 등을 보고받고 수색대대 부대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를 지켜준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남북관계가 긴장된 상황이고 국제적 안보 환경도 녹록지 않지만, 튼튼한 국방이 뒷받침되고 있어 경제가 돌고 국민이 생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치하했다.우 의장은 이어 "군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정치는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국방과 정치가 함께 힘을 모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유지해 우리 국민들이 좀 더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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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홍 전 방사청장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 경찰 구속영장 청구... 법원 내일 영장심사
경찰이 왕정홍 전 방위사업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왕 전 청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과 검찰의 영장 청구에 따라 29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고 밝혔다. 왕 전 청장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2020년 방사청장 자리에서 퇴직해 한 세무법인에서 재직할 때 컨설팅 명목으로 활동하면서 특정 업체로부터 방사청과의 알선을 대가로 주식 거래 등 금전적 이익을 얻은 정황을 경찰은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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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도로공사, 졸음운전방지 안전캠페인 MOU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8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에서 졸음운전방지 안전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라며 "롯데웰푸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2013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라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약의 슬로건인 ‘졸음 껌 씹고 안전운전 하세요’ 문구를 졸음번쩍껌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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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공천 개입·여론조사 조작의혹' 명태균 관련 서울중앙지검 이첩사건 병합 전방위 수사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등을 고발한 서울중앙지검 이첩 사건 조사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창원지검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명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명씨가 국민의힘 공천 관여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에게 7천600여만원을 기부받은 의혹 등을 창원지검이 수사 중인 만큼, 명씨를 둘러싼 다른 의혹도 창원지검이 수사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고발 사건을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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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수산물 수출 확대’ 전방위 행보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이 내수시장을 넘어 국내 수산물의 해외시장 영역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이 지난 6일,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과 부산벡스코에서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 협약은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데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함에 따라 성사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국내 수산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수산무역 활성화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산무역분야 정보의 상호교환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 ▲수산식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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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배·전·반’ 사업 전방위 확대..."‘양손잡이 경영’ 박차"
LS그룹이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해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31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해 2030년까지 자산을 2배로 늘리겠다는 ‘Vision 2030’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초, 신년사에서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으로 ▲ 제조 안정화 및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 확보 ▲ 미래 신사업·신시장 개척 선도 인재 확보 및 육성 ▲ 경영철학 'LS파트너십' 재무장을 제시했다.이어 구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을 찾은 구 회장은 함께 참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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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印 JSW그룹과 제철소 합작 사업 추진…전방위적 협력관계 구축
포스코그룹이 14억 인구의 성장시장 인도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지난 21일 포스코그룹은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이차전지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과 JSW그룹 사잔 진달(Sajjan Jindal) 회장 등 양사 최고경영층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인도에 일관제철소를 합작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비롯해 이차전지소재, 재생에너지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그룹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관제철소는 1단계로 오디샤(Odisha)州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연 500만톤 규모로 건설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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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안착 응원 영상 제작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알리고 제도의 안착을 응원하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장치의 실효성을 알리기 위해 ‘데려가지 못한 이유’ 영상을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영상은 주인공이 ‘한 잔인데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운전 방지장치 덕분에 죽음을 피하는 모습을 담아, 음주운전 방지장치의 효용성과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은 불가하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한 번의 숨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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