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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봉산 정상서 사진 찍던 60대 남성 추락해 숨져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15일 오후 1시 33분께 A(60대)씨가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사진 촬영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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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데이트폭력 신고 여자친구 납치·감금한 20대 남성, 징역 8년에서 4.5년으로 '감형 ' 선고
서울중앙지법은 옛 여자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신고하자 차에 태워 서울 강남 일대 등을 돌며 약 40분간 납치·감금하고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년의 중형이 선고됐던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4년 6개월로 감형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안희길 조정래 진현지 부장판사)는 10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감금)·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29) 씨에게 이 같은 형을 선고하고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이수와 3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1심은 김씨에게 옛 여자친구 감금과 다른 폭행, 상해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8년을 선고했는데, 2심은 김씨가 일부 피해자와 추가로 합의한 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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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현진 교수,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본원 정형외과 박현진 교수가 최근 2025 대한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Korean Society of Spine Surgery, KSS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박현진 교수는 ‘양방향 내시경술 또는 미세현미경술을 이용한 후측방 요추체간 유합술에서 연골 종판 준비에 대한 인체 시신 기반 비교 연구 (In vitro comparison of endplate preparation in biportal endoscopic and microscopic tubular 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 procedures)’를 북미척추학회 공식 학술지 The Spine Journal 2025년 4월호에 게재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The Spine Journal(인용지수 4.9)은 척추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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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UGG), 상반기 남성 매출 299% 증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올해(1~5월) 남성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하며 약 4배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용 샌들 매출은 같은 기간 128% 늘어났다. 어그는 올해 여름을 겨냥한 남성 샌들 라인업과 물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어그에 따르면 ‘피크모드’ 샌들과 ‘솔라노 슬라이드’ 슬리퍼의 매출이 특히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 부츠에 이어 올여름 샌들까지 남성 소비자들의 반응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면서 “6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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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밭에서 화재...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충남 논산의 한 밭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께 논산시 상월면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당국이 진화후 현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비닐하우스 뒤쪽에서는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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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판결]금품 훔치려다 들키자 노인 살해한 40대 남성, '징역 30년' 선고
대전지방법원은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집주인을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1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7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9)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 사건은 사람의 생명의 빼앗은 행위로, 범행 경위나 방법 등이 잔혹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도 크다"며 "유족들이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원하고 있으며 피고인은 누범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계획 살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과 지적장애가 의심돼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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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판결]붐비는 인천공항서 가방·지갑 '슬쩍' 반복한 40대 남성,'징역 1년 6개월' 선고
인천지방법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두고 간 금품을 반복해서 몰래 가지고 가거나 훔친 40대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8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안에서 여행객들이 두고 간 가방을 몰래 가지고 간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가 3차례에 걸쳐 가져간 여행객들의 가방 속에는 현금, 신용카드, 선글라스, 여권 등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이와함께 그는 지난해 9월 7일에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입문 인근 벤치에 앉아 있는 여행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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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된 남성 요리 교실 개강
동해시는 남성들을 위한 특별 요리 교실을 마련했다. ‘내가 만들어 함께 먹고 싶은 특별 요리’를 주제로 한 이번 요리 교실은 1인 가구 증가와 남성의 가사 참여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고려해,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5월 22일과 2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씩 농업기술센터 가공 교육장에서 진행한 이번 요리 교실은, 첫째 주에 토마토 훈제오리 냉채와 크래미 무쌈말이, 둘째 주에는 메밀 쟁반국수와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드는 실습을 하게 된다. 특히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관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되어 지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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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신변 비관해 건물에 방화 50대 남성 2도 화상 입고 붙잡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건물에 방화를 저지르다 화상을 입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55)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8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건물 계단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5분만에 꺼졌으나 이 화재로 A씨는 안면과 복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입건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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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당 당사 인근서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체포
더불어민주당 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26분 영등포구 여의도동 민주당 당사 인근 노상에서 칼을 소지한 30대 남성을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가방에 10㎝ 길이의 칼과 가스충전식으로 추정되는 BB탄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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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이탈리아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 108’ 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08’에 한국이 주빈국(Country on the spotlight) 자격으로 참가함에 따라, 국내 브랜드 포스트아카이브팩션(Post Archive Faction (PAF))’의 패션쇼를 후원하고,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CODE KOREA)’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참여는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피티 우오모의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Pitti Immagine)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콘진원은 이를 통해 K-패션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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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판결] 서부지법 난동 남성 2명, ' 실형' 선고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남성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은 14일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소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서부지법에 침입해 건물 내부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이와함께 김씨에게는 경찰관들을 몸으로 밀며 폭행한 혐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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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성 총기 소유자 20%, "총 없으면 불안"
- 총기 소유자 83%, "우리는 위험한 세상에 산다"라고 생각해- 총 한 자루 소유자, 다수 소유자보다 분노 발사 경험 많아- 민주·공화당 총기 소유자 모두 "총기 소지로 더 안전함 느껴"미국은 헌법에 총기 소유권이 보장된 국가입니다. 미국에서 총기를 보유한 가구에 거주하는 성인의 비율은 1980년에 최고조에 달해, 미국인의 53.7%가 총기를 보유한 가구에 거주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시대가 흘러 2021년에는 이 비율이 35.2%로 떨어져, 18.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출처: Violence Policy Center). 가장 최근 통계인 2024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32%(약 1억 700만 명)가 "본인 명의로"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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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자전거 타는 시즌! 남성 건강에 숨겨진 위험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자전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자전거 사고의 가해 운전자는 5월(613건), 6월(599건), 10월(587건) 순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 운전자는 10월(866건), 5월(845건), 9월(802건)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기온이 온화하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에 자전거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위험 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자전거와 관련된 건강 문제는 외상 사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특히, 장시간 자전거를 탈 경우 남성의 비뇨기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일반적으로 자전거 안장은 딱딱하고 좁은 형태로 탑승 시 음낭과 항문 사이의 회음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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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호관찰소, 준수사항 위반 30대·50대 남성 결국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 문희갑)는 5월 2일 법원이 부과한 보호관찰명령의 준수사항을 위반한 A씨(30·남)와 B씨(54·남)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를 취소하고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광주지방법원에서 특수협박 및 특수폭행죄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명령을 선고받았다. 법원의 선처에도 불구하고 무면허운전, 가정폭력, 폭행 등 총 14차례 범죄를 반복하고 보호관찰관의 소환지시에도 불응해 법원에서 구인장이 발부됐다.A씨는 폭행 사건으로 인천미추홀경찰서에 출석했다가 구인장이 집행되어 다시 법정에 서게 됐고, 지난 3월 법원은 그의 집행유예를 취소하고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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