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카약이 뒤집히고 난 뒤 구조되었으나 약 1분 뒤 쓰러져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고신대)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20대 남성 B씨와 함께 2인승 카약 탑승체험을 완료하고, 카약을 푼툰 위로 올리기 위해 대기하던 중 카약이 뒤집어졌으나 이를 푼툰 위에서 지켜보던 해양레포츠센터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약 1분뒤 A씨는 의식이 있었으나 갑자기 옆으로 쓰러졌고 인근에 있던 119수상구조대가 CPR(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이날 A씨와 B씨 등이 부산의 모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으로 단체 카약체험 활동을 위해 레포츠센터를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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