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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원단, 진도대교 선박 충돌 현장 방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 등 의원 10명은 지난 12일, 바지선 충돌 사고 이후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를 찾아 교량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진도대교에서는 지난 8월 2일, 허용 통과높이를 초과한 항만 준설용 바지선이 교량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량 보강거더 아랫 부분에 긁힘과 균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후 진도대교는 안전점검을 위해 차량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해남군과 진도군을 오가는 차량들은 진도대교와 나란히 이어져 있으면서 사고 피해가 상대적으로 작은 제2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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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 울산대교 피해 보상 102억 원 합의
울산시는 지난 2019년 발생한 울산항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와 관련, 피해를 입은 울산대교 시설물의 손해배상을 102억 원에 최종합의 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항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는 네덜란드 케어맨 제도의 스톨트 크로앤랜드호(화학물질 운반선)가 2019년 9월 28일 오전 10시 51분경 스틸렌과 아클리로나이트릴, 아이소부틸에테이트 등 2만 7000톤의 화학물질 환적작업 중 탱크가 폭발해 발생한 사고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9월 28일 발생한 울산항 인근인 염포부두에서 화학물질 운반선 스톨트 크로앤랜드 선박 폭발사고 시 화염 피해를 입은 울산대교 시설물 손해배상 협상을 선주 측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설물정밀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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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항대교서 역주행 스포티지 차량과 SM5차량 정면충돌…5명 중·경상
9월 16일 오전 4시 10분경 부산 영도구 남항대교 끝지점 송도방향 분기점(다운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20대·여)운전의 스포티지 차량(동승자 3명)이 차량이 서구쪽에서 영도방면으로 가기위해 남항대교 진입 중 지리미숙으로 인해 역방향 진입하여 가던 중 남항대교 영도쪽에서 송도방면 진행하던 B씨(50대·남)운전의 SM5차량과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 포함 5명부상(운전자 2명 중상, 동승자 3명 경상,생명지장 없음)을 입어 119구급대로 대학병원 이송됐다. 항망소방서 구조대는 SM5차량 운전자를 구조장비(전기식유압스프레더)로 차체를 개방해 구조했다. 인원 52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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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빡독’ 온라인 행사 참가자 모집
대교가 오는 25일 인기 북튜버(Book+YouTuber) 김겨울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빡세게 독서(이하 빡독)’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김겨울 작가는 구독자 약 20만 명의 유튜브 ‘겨울서점’ 채널을 운영하는 도서 분야 인기 크리에이터다.빡독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 책에 흠뻑 빠지다, 빡독 퐁당’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가을에 어울리는 책과 글귀 등을 공유하며 책의 다채로운 모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빡독’ 온라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오는 24일까지 빡독 닷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빡독 닷컴과 빡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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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연금, 일산대교 사채 수준 고리대출 한 채권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연금은 일산대교㈜의 단독주주인 동시에 자기대출 형태로 사채 수준의 고리대출을 한 채권자”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로 손해를 봤다는 국민연금의 주장에 대해 “국민연금 기대수익의 실체를 알면서도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나”라고 반박했다.이 지사는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수익구조를 두고 “통행료 수입에서 고리대출 이자를 떼고, 손실이 났다며 이용자에게 통행료를 올려 받고, 경기도민들에겐 최소운영수입보장(MRG)으로 세금까지 뜯어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초저금리 시대에 3% 이자면 얼마든지 빌릴 수 있는데 8∼20%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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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초등 3~4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 최종 합격
교육 전문 기업 대교가 2022년부터 적용되는 초등 3~4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 심사에 출원한 교과서가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대교는 초등학교 수학 3-1, 3-2, 4-1, 4-2의 교과용 도서16종을 출원해 100%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합격한 교과용 도서는 ▲수학 ▲수학 익힘 ▲지도서 ▲전자저작물(DVD) 등으로 학년∙학기별 각 1종씩이다.2022년 3월부터 적용되는 초등 3~4학년의 수학, 사회, 과학 검정 교과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교육부는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 확대를 위해 현행 국정 교과서 체제에서 검정 체제로 단계적 전환하고 있다.대교 초등 수학 교과서는 체계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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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운영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12회에 걸쳐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7개교 24학급을 대상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을 현장체험학습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교실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함이다.이 교실은 국립부산과학관과 연계한 창의·융합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 터틀로봇, 스크래치 블록 등 코딩 배우기 체험활동과 과학 전시물을 활용한 시연 및 실험 활동, 천체투영관 관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재료를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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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고객의 운전면허증 이용 개통 휴대폰 단말기 3대 교부 받은 판매원 벌금 500만원
울산지법 형사1단독 정한근 부장판사는 2021년 8월 19일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판매점에 두고간 고객의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통신사로부터 휴대폰 단말기 3대를 교부받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30대)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2021고정246). 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된다. 벌금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피고인은 양산시에서 휴대폰 판매를 했던 자로, 2017년 7월 18일경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한 D가 운전면허증을 판매점에 두고 가자, 위 신분증과 D의 인적사항을 이용해 D 명의 휴대전화 3대를 임의로 추가 개통해 피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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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가대교 해저터널내 교통사고
8월 31일 오후 1시 57분경 부산 강서구 거가대교 해저터널 내 거제방향 지하 40m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톤 탑차(40대·남·119구급대로 병원이송)가 2차로 운행중 1톤포터(50대·남·경상) 차량 후미를 추돌했다.두 차량 운전자들은 음주는 하지 않았다.경찰(강서서 가덕도파출소)은 오후 3시 30분경 사고처리를 완료해 정상소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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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교,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노인 인지 향상 위한 MOU 체결
대교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노인의 인지 향상을 통한 건강한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경호 대교 성장사업본부 본부장과 전병진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기능저하를 겪는 노인들의 일상생활, 취미생활 및 여가활동, 학습활동, 근로활동 등 지원 △재가복지센터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노인 돌봄 인력의 양성과 교육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 등 협력사업을 전개 예정이다.또한 올해 하반기 중 대교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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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고정대교 안전등급 ‘양호’로 평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인 고정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B(양호)로 평가됐다고 23일 밝혔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선상에 있는 고정대교는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를 잇는 연장 1,320m의 도로교량으로 2006년 2월에 준공됐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가 관리하고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이 정밀안전진단을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다. 제1종 시설물은 공중의 이용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거나, 구조상 안전 및 유지관리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대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연장 500m 이상인 교량, 연장 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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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스리랑카해양대 교원 역량강화 석사학위 졸업생 8명 배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스리랑카해양대학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8명의 우수한 석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석사학위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스리랑카 해양대학교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교육 및 연구 역량을 배우기 위해 스리랑카해양대 교원이 지난 2019년 한국해양대학교에 입학하여 2년간 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했다. 석사학위 연수생들은 해운경영·기관시스템공학·기계공학·토목환경공학·해양생명환경학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교육을 받았다.스리랑카는 지정학적으로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해양물류 경로를 따라 아시아·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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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북 고창-부안 잇는 노을대교 건설계획 반영할 것”
호남권 민생 점검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이낙연 전 대표가 14일 전북을 방문해 "전북 서해안권 핵심 기반조성사업인 노을대교를 꼭 성사시켜 지역민의 한을 풀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고창군 동호항 노을대교 예정지를 찾아 유기상 고창군수로부터 노을대교 건립 추진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노을대교는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총 7.48㎞ 연장의 다리로, 완공 시 이동 거리가 기존 62.5㎞에서 7㎞로 줄어 두 지역을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유 군수는 "노을대교는 30년 넘게 이어온 고창과 부안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이번 제5차 국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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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자란다와 ‘상상키즈 창의 홈캠프 서비스’ 론칭
대교는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기업 자란다와 함께 아이들의 창의 놀이 및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상상키즈 창의 홈캠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상상키즈 창의 홈캠프는 대교의 책 놀이 전문 선생님과 자란다의 교육 매칭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로, 책 놀이 전문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구독형 창의놀이박스인 스팀(STEAM) 박스를 활용해 책 놀이, 책 읽기, 창의 키트 만들기, 워크북 활동 등을 진행하는 교육서비스다.특히 매주 다른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영역별 스팀 놀이를 제공해 아이들은 심층적으로 학습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책 놀이 전문 선생님과 함께 생생하고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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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솔루니, ‘온라인 문해력 진단’ 서비스 오픈
대교의 독서토론논술 브랜드 솔루니는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문해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솔루니는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문해력 결핍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학교 공부와 읽기 능력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이에 솔루니는 ‘온라인 문해력 진단’ 서비스를 오픈하여,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학년별 문해력 난이도에 따라 어휘력 문항 6개, 읽기 능력 문항 6개 등 총 12문항을 통해 문해력 진단을 받을 수 있다.진단 결과는 본인의 문해력 점수와 학년별 진단 참여자 중 자신의 위치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고, 문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추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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