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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운영

3D프린터, 터틀로봇, 스크래치 블록 등 코딩 배우기 체험활동 등

2021-09-03 13:07:47

지난 상반기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 운영 모습.(사진제공=부산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상반기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 운영 모습.(사진제공=부산교육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12회에 걸쳐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7개교 24학급을 대상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을 현장체험학습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이 교실은 국립부산과학관과 연계한 창의·융합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 터틀로봇, 스크래치 블록 등 코딩 배우기 체험활동과 과학 전시물을 활용한 시연 및 실험 활동, 천체투영관 관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게 된다.

또 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하고 실현하는 사고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경험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 교실을 운영한다. 다만, 학교의 실정을 고려하여 원격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메이커 교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수업 프로그램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성과 공감능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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