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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 구조물 공급 1000대 돌파
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에 공급하고 있는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대 납품을 달성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최근 부산테크센터에서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호기 납품 기념행사를 가졌다. 2004년 공동개발 계약 체결 후 2007년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12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꿈의 여객기’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보잉 787은 미국 보잉사가 차세대 여객기로 개발해 온 최첨단 항공기로, 기체의 절반 이상을 첨단 복합소재로 제작해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가스 배출과 이착륙시의 소음을 크게 낮춘 친환경 항공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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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복합결제 시범 도입…‘스카이패스’ 개편
대한항공이 이르면 내년 11월부터 현금·카드와 마일리지를 더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복합결제를 시행한다. 또 대한항공은 탑승 마일리지 적립률은 항공 운임 수준에 따라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는 탑승 운항 거리에 맞게 합리적으로 기준을 변경·운영한다. 우수회원 제도는 1년 단위의 탑승 실적 산정으로 진입 문턱을 대폭 낮추고 회원 등급은 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로 변경한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내용으로 고객 혜택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마일리지 복합결제는 2020년 11월 중으로, 마일리지 적립률 및 공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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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탱크킬러 美 ‘A-10’ 전투기 창정비 수주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방부로부터 오는 2020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10년간 주한미군에 배치된 A-10 전투기에 대한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최대 2500억원이다. 대한항공이 수행하게 될 창정비는 A-10 전투기의 기체와 날개 주요 부위에 대한 신뢰성 검증,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분해/검사/방청처리 등의 수리작업, 신규 날개 교체작업 등으로 부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정비시설에서 이뤄지게 된다.탱크킬러로 불리는 A-10 전투기는 주한미군의 주력 항공기종 중 하나로, 1972년 지상군에 대한 근접 항공지원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다. 특히 탱크나 기계화 부대등의 지상 목표물을 저고도로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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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한항공과 고객 경험 혁신 위한 사업협력 MOU 체결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5일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 배재현 부사장과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 하은용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플랫폼, ▲멤버십 및 핀테크, ▲커머스, ▲콘텐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항공권을 찾는 과정에서부터, 결제, 탑승에 이르는 전 과정이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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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투어, 대한항공 해외 전노선 할인 이벤트 실시
위메프가 운영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위메프투어가 대한항공과 프로모션을 열고 쿠폰 할인과 여행사별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쿠폰은 출발일과 여행지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50%·5% 2종 쿠폰을 지급한다. 50% 쿠폰은 오는 6일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총 250명에게 지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5% 쿠폰은 8일까지 무제한으로 발급되고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모두투어, 여행박사, 웹투어, 에어몰에서 예약 시에는 선착순으로 3% 즉시 할인(최대 2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5%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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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2월부터 외투 무료 보관 ‘코트룸 서비스’ 실시
대한항공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인천국제공항(T2)의 경우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1일 400마일)로 결제하는‘코트룸 보너스’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코트룸 쿠폰 발급 후 코트 수령 시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3층 H지역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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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어린이들에 10번째 ‘꿈의 도서실’ 선물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 중국 절강성 항저우시 통루(桐庐)현 통루(桐庐)창업학교에서 고광호 중국지역본부장, 주중 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 시정부 인사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0년부터 10년째 이어 온 ‘꿈의 도서실’은 중국의 향촌 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교육용 기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책을 읽을 공간과 장서가 부족한 처지의 중국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대한항공이 올해 도서실을 기증한 통루창업학교는 항저우시에서 서남쪽으로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2008년 개교 후 현재 790여 명의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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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우기홍 대한항공 신임사장 임명 등 임원인사 단행
한진그룹은 오는 12월 2일부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 규모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으로, 우기홍 부사장을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외 2명을 부사장으로, 박정우 상무 외 5명을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한진은 서용원 사장이 퇴임하고 후임으로 현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노삼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였으며, 류경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주성균 상무 외 1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한국공항은 강영식 사장이 퇴임했으며 현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 유종석 전무를 후임으로 임명했다.또 사장 이하 임원 직위체계를 기존 6단계(사장/부사장/전무A/전무B/상무/ 상무보)에서 4단계(사장/부사장/전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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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전세기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291석 규모 보잉 777-300ER 전세기를 각각 주 1회씩 총 20회 운항한다. 오클랜드 노선(KE9129)은 화,금(격주) 오후 7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0시 40분 오클랜드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KE9130)은 오후 12시10분에 출발해 오후 8시 인천에 도착한다.오클랜드 노선은 동계 시즌 꾸준한 방문객 증가세를 보이는 노선으로 지난 27일부터 정기편을 기존 중형기(보잉 777-300ER) 주 5회 운항에서 대형기(보잉 747-8i) 주 7회로 확대·운영하고 있다.크라이스트처치 노선(KE9127)은 금,화 (격주) 오후 7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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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기 독일 공항서 접촉사고…21시간 지연
대한항공 항공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타 항공기와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이하 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유도로에서 대기하고 있던 KE905편 항공기(B777-300)의 오른쪽 수평안전판 끝단을 아프리카 나미비아 국적의 에어나미비아 항공기의 왼쪽 날개 끝단이 부딪혔다.이번 사고로 해당 항공기의 운항은 취소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운항이 21시간 정도 지연되는 등 탑승객들이 크게 불편을 겪게 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탑승객들에게 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호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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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모션 진행…보너스 상품도 신규 출시
대한항공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신규 보너스 상품을 출시한다. 먼저 대한항공은 12월 19일까지 출발하는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노선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사용 마일의 20%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응모 방법과 대상 노선 및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대한항공은 어린이 고객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키자니아와 제휴해 신규 문화 체험 상품 보너스를 지난 13일 출시했다. 이밖에도 항공여행을 하지 않아도 마일리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로고상품, 호텔/렌터카 등 각종 제휴처와 다양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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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인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VR,드론, 수중 촬영 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GO BEYOND) 등 두 부문에 걸쳐 여행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선정했다.총 58개 작품이 선정된 일반부문에서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조형물 ‘Vessel’을 역광으로 촬영하면서도 노출을 잘 조절하였다고 호평을 받은 대상작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한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비욘드(G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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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사회서 ‘투명 지배구조 확립’ 결의
대한항공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대한 의지를 공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7일 이사회를 열어 지배구조헌장을 제정·공표함과 동시에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추천위원회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보상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이날 제정한 지배구조헌장에는 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의 권리, 이사회의 의무와 책임, 감사 기구의 운영,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 등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사항이 명문화돼 있으며, 헌장 전문은 일반 주주들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뉴스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게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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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26회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6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공모전 관계자와 수상자 등 총 100 여명이 참석했다.수상작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만5800여점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에서는 대상(1점), 금상(1점), 은상(1점), 동상(6점), 입선(49점) 등 58점이 뽑혔다. VR, 항공, 수중 촬영 등 새롭고 독특한 시선을 담은 특별부문(GO BEYOND)에서는 특별상 5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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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해외공항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 확대
대한항공은 오는 11월 1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애틀랜타 공항에서 대한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은 탑승권 스캔 없이 얼굴 촬영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는 승객이 탑승구 앞에서 안면 인식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가 탑승객의 얼굴 사진을 찍어 여권 및 탑승권 정보와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안면 인식 탑승 서비스를 통해 신원확인의 효율성과 보안성이 강화되며 항공기 탑승 절차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원 아이디(One ID)’ 의 핵심 기술인 생체 정보 기반 인공지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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