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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네이처 사이언티픽 리포트 편집위원 위촉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 교수(신장내과)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 5월 편집위원으로 초빙 받은 김 교수는 6월부터 신장학 분야의 논문을 심사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출판그룹(Nature Publishing Group)’의 자매지로 자연과학 분야의 주요 연구를 매주 온라인상에 제공하는 연구저널이다. 생물, 물리, 화학, 의학 등 과학 전반적인 분야의 중요한 연구결과를 발간하고 있다. 김세중 교수는 전해질, 산염기 장애, 급성 신손상, 만성 콩팥병, 신대체 요법과 같은 신장학의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까지 1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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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43세 중년 과자들의 대변신…CU X 삼양 콜라보 시리즈 출시
올해 평균 나이 마흔을 훌쩍 넘긴 이른바 ‘중년 과자’들이 젊어졌다.CU가 삼양과 손잡고 삼양의 장수 과자인 별뽀빠이, 사또밥, 짱구를 재해석한 콜라보 상품들을 오는 27일 출시한다.최근 ‘아재미(아저씨는 뜻하는 아재와 한자 미(美)를 조합한 신조어)’, ‘뉴트로’라는 단어가 생길 만큼 7080세대 감성이 재미있고 신선하다고 생각하는 젊은층이 늘어난 데 맞춰 카테고리를 뛰어넘는 이색 콜라보 상품들을 기획한 것이다.이번 콜라보 상품 중 가장 맏이인 별뽀빠이는 ‘뽀빠이 간장 떡볶이’로 재탄생한다.올해 48주년을 맞는 삼양의 최장수 과자 별뽀빠이는 70~90년대 별사탕 열풍을 일으키며 국민과자 타이틀을 얻은 인기 상품이다. ‘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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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 체내 과도한 산성 축적, 사망위험 최대 15배 까지 상승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이 체내에 산성 유발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급성 신손상’ 및 ‘사망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알려왔다.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 됐다.신장은 우리 몸이 중성 상태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산과 염기의 균형을 조절한다. 산염기를 조절하는 것은 체내 세포 대사에도 매우 중요한데, 산염기 조절에 이상이 생겨 산성화를 일으키는 대사성 물질이 몸속에 쌓이면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대사성 산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사성 산증은 신장의 기능이 서서히 나빠지는 ‘만성 콩팥병’을 악화시키는 것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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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서울대병원 한승석 교수팀 "심장의 약해진 펌프기능, 신장 손상으로 이어진다"
심장(heart, 心臟)은 우리 몸속에서 혈액이 순환하도록 피를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신장(kidney, 腎臟)은 몸속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신장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12일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서울대병원 한승석 교수팀에 따르면 연구한 내용에 따르면, 좌심실의 수축기능 및 이완기능이 저하될수록 ‘급성 신손상’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전했다.몸속의 혈액을 순환시키며 생명이 유지되도록 하는 심장은 오른쪽(우심방·우심실)과 왼쪽(좌심방·좌심실)으로 나뉘어 역할을 한다. 오른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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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양도세 중과 등 세금에서 자유로운 지방 유망 아파트 어디?
수도권을 중심으로 양도세 중과, 종부세 증감 등 강력한 세금규제가 시작되면서, 지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 아파트는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지방 선거 후 개발 예정지들이 많아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KTX, SRT 등 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전국권이 2시간 대로 좁혀 지면서 주요 관광자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세컨하우스 바람까지 불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청약조정지역을 중심으로 양도소득세 중과제가 적용되고 있는데다,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배제, 1세대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강화(2년이상 보유+거주, 9억원 이하), 분양권 전매시 양도세율 50% 등의 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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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한국당, 개헌안 색깔 공세 중단... 협상 나서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개헌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의 지연 전술로 개헌 협상을 시작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은 빨리 개헌안 협상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1월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2월안에 한국당 자체 개헌안을 만든다고 했지만,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한국당은 개헌과 관련해 여당 개헌안 색깔 공세가 전부였다"라며 "김 원내대표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원내대표는 개헌 담론 마련 시점을 3월 중하순으로 연기했다"면서 "개헌 당론을 미루고 국민 개헌 무산에 당력을 모으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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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 "간단한 소변검사, 수술 후 ‘급성 신손상’ 예측에 유용"
‘수술 전 소변검사로 수술 환자의 급성 신손상 발생 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5일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에 따르면 10년 이상의 연구 코호트를 통해 수술 전 단백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급성 신손상 발생 위험 및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급성 신손상은 신장세포가 손상을 받으면서 신장기능이 약화되는 질환으로 전체 입원환자 5-10%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신장은 우리 체내에서 다양한 일을 하지만 그 중 소변을 만드는 기관으로, 만약 급성 신손상으로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고 몸 안에 쌓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급성 신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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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부산진구선관위 서교숙 홍보주무관 “여론조사 대하는 자세 중요”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 올해는 4월 13일에 20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되는 중요한 한해이다.그러나 선거구획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들은 운동장이 없는 경기장에서 선수들만 뛰어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정당소속 예비후보자들은 당내 경선, 후보자 공천 심사라는 넘어야 할 산이 딱 버티고 있어 너나 할 것 없이 공천 준비에 여념이 없다.이러한 상황에서 각 정당에서는 후보자 공천 제도들이 하나둘씩 확정되고 있다.정당에서 내놓는 공천 제도를 들여다보면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여론조사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민주국가에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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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박지원ㆍ이인영 “서민증세 중단…부자감세 철회가 우선”
[로이슈=신종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문재인 의원, 박지원 의원, 이인영 의원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13월의 세금폭탄’으로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는 연말정산에 대해 이들 세 의원은 20일 “서민증세는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문재인 의원은 이날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바뀐 연말정산 탓에 ‘13월의 월급’이 ‘13월의 세금폭탄’이 됐다”며 “박근혜 정부는 대기업과 고소득자에게는 세제 혜택을 주고 봉급생활자의 세부담은 증가시켰다”고 비판했다.문 의원은 그러면서 “서민증세는 중단돼야 한다”며 “부자감세 철회가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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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이 세금폭탄…서민증세 중단하라”
[로이슈=신종철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는 19일 는 논평을 내고, “증세를 하려면 서민의 등을 칠 것이 아니라, 재산세, 소득세, 법인세 등 부의 크기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직접세를 우선 올려야 한다”고 비판했다.공무원노조는 “한국은 직접세 비중이 낮고 조세재정지출의 부의 재배분 효과가 낮은 나라로 꼽힌다”며 “한국의 GDP 대비 소득세 비중은 3.6%로 2010년 기준 OECD 회원국 평균 8.7%의 절반을 밑돈다”고 말했다.이어 “상위 10대 재벌 기업이 이명박 정부 5년간 받은 법인세 공제ㆍ감면액은 10조 6013억원에 달했다”고 덧붙였다.공무원노조는 “증세를 하려면 서민의 등을 칠 것이 아니라, 재산세, 소득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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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3주택 소유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합헌
[로이슈=신종철 기자]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억제를 위해 도입된 1가구 3주택 이상 소유자에게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때 높은 세율을 적용토록 규정한 소득세법 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주택 6채를 소유하고 있던 Y씨는 지난 2007년 1월 30년간 소유한 아파트 한 채를 16억 원에 팔면서 1가구 3주택 이상 소유자에 해당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지 못하고 60%의 단일세율이 적용돼 세무서로부터 8억9195만 원의 양도세를 부과 받았다.그러자 Y씨는 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을 적용해 양도소득세를 3억6426만 원으로 낮춰달라고 세무서에 청구했다가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가 적법하다”는 이유로 거부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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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인권재단 설립…초대 이사장에 이세중 변호사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는 6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대한변협 인권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이세중 전 대한변협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재후(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ㆍ신영무(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ㆍ송정호(청계재단 이사장)ㆍ장익현(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변호사와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배인준 동아일보 주필,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이재술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를 이사 및 감사로 뽑았다.변협은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존중받으며 사는 법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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