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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성안머티리얼스 김인겸 대표 선임 外
성안머티리얼스(011300)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인겸 사내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김인겸 대표이사는 국내 글로벌 대기업과 글로벌 IT기업인 인텔·브로드컴·퀄컴 등에서 근무한 IT전문가다. 지난 6월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번에 대표가 되면서 향후 반도체·IT 신사업 부문을 주도할 예정이다.현재 김 대표는 시스템 반도체 개발 전문기업 소시디어 대표이사로서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 메모리)·DDR(Double Data Rate)의 AP·CPU를 통한 테스트 소켓, 시스템 개발과 공급 솔루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소시디어는 일반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소켓 중 실리콘 러버(Rubber)형 테스트 소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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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민주주의 파괴 범죄 반성 안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야권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한 대표가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반성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정치를 하라고 복권해 주는 것에 공감하지 못할 국민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법무부는 지난 8일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전 지사 복권 등을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상신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 명단을 결정했다.광복절 특사·복권안은 오는 1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국무회의 의결 및 윤 대통령의 재가 절차가 남았다.여당 대표인 한 대표가 김 전 지사 복권에 반대 의견을 표명한 상황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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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박관 교수팀, 반측성 안면 경련 연구업적 세계적 인정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팀이 최근 저명한 국제학술지 Neurosurgical Review(IF 2.8)에 반측성 안면 경련(Hemifacial spasm) 연구의 기폭제 역할을 한 논문을 발표한 의료진이자, 세계 주요 연구자로 꼽혔다. 건국대병원도 반측성 안면경련의 주요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학술지는 지난 10년간(2011~2021년)간 반측성 안면 경련(Hemifacial spasm)을 주제로 한 총 1461개 연구와 444개 저널, 6021명의 저자, 1732개 기관, 76개 국가와 지역의 데이터를 분석해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에서 반측성 안면 경련 연구의 기폭제가 된 연구로 지난 2010년 박관 교수가 발표한 1,174례의 반측성 경련에 대한 미세혈관감압술의 전향적 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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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과 생활권 공원 범죄예방 활동 추진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7개소와 생활권공원 97개소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생활권 공원 내 범죄 예방과 함께 기존에 운영중인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점검을 통해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이다.(생활권 공원) ▵지자체 공원담당 부서와 합동점검을 통해 ▵CCTV·조명시설 정상작동 유무 등을 점검하는 한편, 112신고 및 불안감 높은 공원은 ▵방범시설 보완 ▵탄력순찰 지점 등록 등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며 의창구와 협업해 올해 7개 어린이공원에 CCTV 14대를 설치키로 했다.(여성안심귀갓길)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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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선 격전지 광진 방문... '여성안전' 강화 공약 발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총선 격전지로 분류되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한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개선, 폐쇄회로(CC)TV 확대 방안 등이 담긴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할 전망이다. 광진구는 갑(전헤숙), 을(고민정) 지역구가 모두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이 현역인 곳으로, 이번 4·10 총선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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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나한과추출물분말’ 관절건강 기능성·안전성 확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나한과추출물을 이용한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과제의 인체적용시험에서 나한과추출물분말(코드명 DKB-131)의 관절건강에 대한 기능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나한과는 중국 광서성 계림지역의 고랭지에서만 재배되는 열매로, 비타민 A, C, E를 비롯해 각종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한국한의학연구원 이윤미 박사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진행됐다.경증의 슬관절염 증상을 가진 만 40세~80세 성인 남녀 120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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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무재해 달성’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
현대건설이 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 포상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제도 시행 원년인 지난해에는 90개 협력사가 수행한 147개 하도급 계약에서 무재해로 공사를 마쳐 총 상금 5억여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상반기 시상식에서는 68개 협력사의 110개 하도금 계약에서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해 총 상금 3억5000여 만원을 포상했다.시상식에 참석한 한국케미칼산업㈜ 이철우 대표이사는 “이번 포상제도가 현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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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소득 품종 어린 주꾸미 10만마리 화성·안산·시흥 연안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10만마리(전체 길이 1cm)를 7일부터 20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시 등 3개 시 연안 주꾸미 산란장과 서식지에 방류한다.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낭장망 어법(설치된 장소에서 바다조류 흐름에 따라 어류를 어획하는 어법)으로 채집해 올해 4월말부터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시킨 개체다. 도 연구소는 1개월가량 적절한 먹이 공급과 수질 유지로 어미 산란을 유도했으며 산란된 주꾸미 알을 모두 수거해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이렇게 부화한 어린 주꾸미는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으며, 연구소는 연안 시군과 협의해 주꾸미 산란장 조성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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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대구과학대학교캠퍼스 여성안전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
대구경찰청은 지난 5월 16일 계명대에 이어 5월 31일 대구과학대학교 캠퍼스에서 대구경찰청·대구시·대구과학대학교·대구행복진흥원 합동 ‘여성안전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 강북경찰서장 등 경찰 15명, 대구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등 3명, 대구시청 관계자 2명, 대구과학대학교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안전지킴이단 40여명까지 총 6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캠페인에 앞서 대구과학대 안전지킴이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듯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 및 여성범죄예방의 첫걸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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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경찰청·계명대학교, 여성안전캠퍼스 합동 순찰·캠페인
대구경찰청은 5월 16일 계명대학교 캠퍼스에서 대구시·대구경찰청·계명대학교·대구행복진흥원 합동 ‘여성안전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캠페인은 5월 2일 협약 이후 실시되는 첫 캠페인으로 계명대학교 안전지킴이단 학생 60여 명과 함께 대학교 내·외를 순찰하며 성범죄 취약장소를 점검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해 데이트 강간약물로 흔히 사용되는 GHB(물뽕)가 함유된 음료를 식별할 수 있는 패치를 나눠주며 마약류 범죄 예방법을 공유, 경각심을 일깨웠다.대구경찰청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협약을 맺은 대학교(계명문화대, 경북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대구과학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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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공동주택 화재
4월 26일 오전 9시 23분 울산 중구 성안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전 9시 38분에 진화완료됐다.소방은 베란다 전등에서 전기적 요인(단락)에 의한 화재로 추정했다. 부동산과 가재도구 등 소실로 소방서 추산 21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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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 안양공장, 4년 만에 진달래축제 재개 外
효성이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내 진달래동산과 운동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4년 만에 진달래 축제를 재개한다. 효성은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성 안양공장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을 개방하고 ‘제 41회 효성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효성 관계자는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매년 진달래 만개 시기가 되면 분홍빛으로 물든다"라며 "꽃구경 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요술풍선, 풍물패 공연 등의 볼거리와 김치전,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효성에서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의 ‘굿윌스토어’ 에서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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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최성안 사장 내정
삼성중공업은 7일 2023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성안 사장을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최성안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기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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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농막 화재
11월 7일 오전 11시 44분경 울산 중구 성안동 농막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낮 12시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도 경미한 것으로 조사됐다.울산소방은 성안동 뒷편 야산에서 검은연기가 목격된다는 다수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 도착해 농막화재 확인 및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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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소멸시효 완성 안돼 계약금 반환 인정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2022년 9월 29일 추심금 소송 상고심에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아 원고에게 계약금을 돌려줘야한다는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울산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2.9.29.선고 2019다204593 판결).원심은 C의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이 시효(상사채권으로 5년)가 완성되어 소멸했더라도 원고가 해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피고의 소멸시효 항변을 해제권의 행사에 따른 원상회복청구권에 관한 항변이라고 단정해 위 원상회복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고의 소멸시효 항변을 배척했다.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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