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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NF 불연 칼라강판’ 건축용 내외장재로 각광
KG동부제철의 NF(No Fire) 불연 칼라강판이 국내 건축용 내외장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지난 2019년 2월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기준을 충족하는 불연칼라강판으로 개발해 판매 중인 NF 불연 칼라강판이 출시 이후 1년 만에 1000톤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KG동부제철에 따르면 NF불연칼라강판과 일반 칼라강판의 연소시험 비교 동영상을 입증된 불연효과를 바탕으로 외장재 시장에서 공공기관, 연구소 등 다양한 시설에 적극 사용 중이며, 특히 화재에 민감한 학교 건물을 NF 불연 칼라강판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실제로 KG동부제철은 불연기능에 더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NF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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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항바이러스 칼라강판 국내 첫 판매
KG동부제철이 항균 칼라강판에 이어 항바이러스 칼라강판을 국내 최초로 양산, 판매를 시작했다. KG동부제철은 이번 양산에 성공한 항바이러스 칼라강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형태가 같은 Phi-6바이러스를 6시간 내 99.6% 사멸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KG동부제철은 양산된 항바이러스 칼라강판을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문 시험기관에서 효과 검증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Phi-6 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동일한 피막 타입(Enveloped type)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일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KG동부제철의 항바이러스 칼라강판에는 KCC의 항바이러스 도료가 적용됐다. KCC의 항바이러스 도료는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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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신임 총괄대표에 박성희 마케팅영업본부장 선임
KG동부제철이 새로운 CEO로 박성희 마케팅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 KG동부제철은 사의를 표시한 이세철 대표이사(사장) 후임으로 박성희 마케팅영업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총괄대표로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성희 총괄대표는 1964년 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KG동부제철에 입사해 27년간 회사의 영업을 이끈 영업 베테랑으로 철강업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더믹 등으로 인한 철강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업과 마케팅을 진두지휘하며 2019년 KG동부제철이 KG그룹에 합류한 이후 괄목할만한 경영실적을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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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항균도금강판(BioCOT)’, 쿠팡 물류센터에 시범 적용
KG동부제철이 자체 개발한 항균도금강판(BioCOT)을 쿠팡 물류센터에 시범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KG동부제철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한 항균도금강판(BioCOT)은 은이온을 적용해 살균·항균 효과가 뛰어나고 바이러스의 서식도 억제해준다. 특히 항균성은 반영구적이어서 국내 기후에서는 10년 이상 유지된다.KG동부제철은 약 9000㎡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 바닥재로 약 300톤의 항균도금강판(BioCOT)을 공급했으며, 이를 통해 세균, 바이러스 등의 서식을 99.9% 차단함으로써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G동부제철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쿠팡 외 다른 물류센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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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냉동 판넬용 ‘Snow Crystal 엠보스 강판’ 출시
KG동부제철이 항균과 차열 기능을 추가한 냉동 판넬용 ‘Snow Crystal 엠보스 강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G동부제철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Snow Crystal 엠보스 강판’은 차열 기능을 적용해 일반 강판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며, 표면 상 세균을 99.9%까지 억제시킬 수 있는 항균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떠오른 안전에 대한 욕구 또한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또 냉동 판넬용으로 제작되는 제품의 특성상 눈(雪)의 결정을 패턴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실제로 ‘Snow Crystal 엠보스 강판’을 적외선 전구에 15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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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3분기 영억이익 339억원…실적 호조 지속
KG동부제철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공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KG동부제철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억원 늘어난 33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3억원을 기록,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43억원 증가한 905억원, 당기순이익은 878억원이 증가한 555억원을 기록했다.이에 대해 KG동부제철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도 KG그룹 편입 이후 추진하고 있는 ‘기업 체질 개선 활동’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KG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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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충남도·당진시와 1500억원 투자 협약 체결
KG동부제철은 지난 2일 KG동부제철 본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KG동부제철 곽재선 회장, 이세철 사장, 양승조 충남 도지사 및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미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철강회사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당진공장(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약 3만5000여㎡ 규모에 1500억원 투자를 계획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KG동부제철은 지난해 9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해 650억원 규모의 칼라라인 2기 건설을 진행하고, 내년 3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당진시는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나서기로 했으며, KG동부제철도 지역인력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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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KG그룹 합류 1주년…변화와 성과는?
KG동부제철(곽재선 회장)이 11일 KG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상반기 영업실적 발표와 함께 KG가족사에 합류한지 1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전혀 다른 새로운 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재선 회장이 직접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서 KG동부제철은 2020년 상반기 영업이익 566억과 경상이익 3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 435억원, 경상이익 956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특히 경상이익 반기 흑자는 12년 만에 이룬 성과다.KG동부제철이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KG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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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재 KS규정 개정…KG동부제철, NF 불연칼라강판 재조명
지난달 12일 산업표준심의회에서 ‘건축용 착색 금속 천장재 KS 규정’을 일부 개정함에 따라 KG동부제철의 NF 불연칼라강판(No Fire 칼라강판)이 재조명되고 있다. 개정의 주 내용은 원판의 재료(KS D 7081:2020, 3.1 원판의 재료)와 관련된 내용으로서 ‘도장 용융 아연 강판 및 강대, 도장 용융 55% 알루미늄-아연 합금 도금강판’을 원판의 재료로 신규 지정, 원판 재료를 반드시 불연용 강판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문구를 추가 기재했다.이번 개정은 최근 대형 화재로 인해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서 ‘불연 건축 자재에 대한 사회적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KG동부제철 관계자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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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올 1분기 11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
최근 KG동부제철의 실적이 최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올 1분기 실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철강경기 침체로 철강업계가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데 반해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고 경상이익도 흑자로 전환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고 28일 밝혔다. 이는 열연투자 실패 후 11년 만에 분기 기준 경상이익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KG동부제철이 코스피 200 종목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7일 코스피 200 신규 편입·제외 종목을 발표했는데, 총 11개의 코스피 상장사가 지정됐으며, 철강 종목에서는 KG동부제철이 유일하게 새로 편입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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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항균강판 ‘바이오코트’, 코로나19 사태로 관심 집중
펜데믹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로 최근 세균 및 바이러스의 서식을 억제하고 살균효과도 동시에 갖춘 항균강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G동부제철은 2019년 항균 도금강판인 ‘바이오코트’를 개발, 출시했다. KG동부제철에 따르면 바이오코트는 은이온을 적용해 뛰어난 살균 및 항균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바이러스의 서식도 억제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항균성 이외에도 우수한 내식성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 안심하고 적용할 수 있다.바이오코트의 표면층에는 은이온과 은나노 입자가 존재하는 데 이들이 박테리아 의 세포벽과 세포막에 손상을 일으키고 세포 내로 침투해 이들을 파괴하게 된다. 또 생산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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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엠보(Emboss) 칼라 전문화로 1위 지킬 것”
KG동부제철은 최근 건축자재 시장에서 대체재와의 경쟁 우위 확보 및 건재 칼라강판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해 ‘엠보(Emboss) 칼라 전문화’를 천명하고 나섰다. KG동부제철에 따르면 엠보 전문화를 통해 건재 시장을 선도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전문 디자인팀을 통해 제품의 의장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 개발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KG동부제철은 건재 시장에서의 엠보 제품의 인기를 가전제품에 적용했다. 가죽무늬 ‘Leather 엠보’를 개발, 냉장고 측판 고급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표면 스크래치성이 강화되면서 가전 고급화의 계기가 됐고 이후 타 제조사에서도 이를 모방하면서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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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NF불연칼라강판 개발…판매 본격화
KG동부제철은 올 2월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기준(KS F ISO 1182, KS F 2271)을 충족하는 불연칼라강판인 ‘NF불연칼라강판’을 개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최근 의정부 아파트 화재(2015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2017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2018년) 등의 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그 원인이 대부분 인화성이 강한 코팅 도료 및 접착제 사용으로 인한 빠른 번짐과 유독가스 및 연기 흡입으로 인한 것이었다.이에 따라 최근 정부도 ‘건축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화성이 강한 건축자재 사용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어 불연 건축 자재 사용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KG동부제철은 이러한 건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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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전기로 매각 우선협상자 ‘LNS 네트웍스’ 선정
KG동부제철의 전기로(열연 설비) 매각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지난 7월 전기로 매각 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예비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총 4개 업체 중 LNS네트웍스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앞서 KG동부제철은 지난 9월 KG그룹 가족사 편입 이후 경영체질 개선과 함께 석도강판 및 칼라강판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2014년 이후 가동을 멈춘 전기로 매각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인식해왔다.KG동부제철 관계자는 “전기로의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최종 입찰에 참가한 4개사 모두 전기로 설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으며 막판까지 입찰가격 및 거래조건에 대해 치열한 눈치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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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당진공장 전기로 매각 순항 예고
KG동부제철의 열연설비(전기로)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지난 7월 전기로 매각 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한 4개 업체가 이달 말까지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이에 따라 이들 4개 업체를 적격 매수자로 선정해 11월 초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 받은 뒤 11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충남 당진공장의 전기로는 옛 동부제철이 원료 자립을 목적으로 2009년 7월 준공했으나, 전세계적인 철강 공급과잉으로 2014년부터 가동을 멈춘 상태다.이에 따라 KG동부제철은 지난 9월 KG그룹 계열사 편입 이후, 경영체질 개선 및 석도강판, 칼라강판 등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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