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동부제철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한 항균도금강판(BioCOT)은 은이온을 적용해 살균·항균 효과가 뛰어나고 바이러스의 서식도 억제해준다. 특히 항균성은 반영구적이어서 국내 기후에서는 10년 이상 유지된다.
KG동부제철은 약 9000㎡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 바닥재로 약 300톤의 항균도금강판(BioCOT)을 공급했으며, 이를 통해 세균, 바이러스 등의 서식을 99.9% 차단함으로써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쿠팡 외 다른 물류센터에도 항균도금강판(BioCOT) 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나아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병원, 제약시설, 무균시설, 식품제조공장 등 생활 전반에서 항균도금강판(BioCOT)이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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