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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풍경버스타고 순창가을여행’ 선보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전라북도 지역 관광활성화 일환으로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협업해 가을 여행 고객을 위한 특별관광상품 ‘풍경버스타고 순창가을여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풍경버스타고 순창가을여행’은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고객을 대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풍경버스 이용이 포함된 무료 관광상품이다"라며 "풍경버스는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뒤편이 개방돼 주요 관광지를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9일(토)과 23일(토) 총 2회 운영되며, 고객의 안전과 편리한 여행을 위해 1회 당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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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 회야댐 일원 풍수해 위험지역 현장 점검
울산소방본부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이 7월 12일 오후 3시 30분 울주군 청량읍의 회야댐 일원을 방문,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현장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함에 따라 침수로 인한 수해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대비 예찰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울산소방본부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시 회야댐의 저수율 관리상황 △ 침수피해 우려지역 관리 및 대응체계 △ 수난구조장비 등 가동유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토록 지시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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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의원, ‘풍자나 증오냐? 불신시대 저널리즘의 신뢰회복 방안’ 토론회 개최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5일 김용민 의원, 민형배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풍자나 증오냐? 불신시대 저널리즘의 신뢰회복 방안’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열린 ‘굿, 바이 시즌2’ 전시회로 촉발된 언론계와 예술계의 갈등 원인을 진단하고, 한국기자협회와 사단법인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서울민예총) 간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란과 향후 저널리즘의 신뢰회복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 바이 시즌2’는 지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메이홀에서 개최된 전시회로 서울민예총이 주최하고 서울민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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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풍속 ․ 풍향·가시거리 등 실시간 제공 시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12월부터 해상교량 이용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수교 실시간 안전정보’를 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수교’는 케이블을 사용해 교량 상판을 공중에 매단 형식의 교량으로, 현수교와 사장교를 뜻한다. 우리나라는 해상교량이 특수교의 주를 이루고 있다. 관리원은 지난 2008년부터 해상교량을 포함한 일반국도상의 33개 특수교에 대한 통합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 동안 기상청이나 언론의 날씨정보를 통해 특수교 인근지역의 기상정보가 제공되어 왔다. 하지만 이 정보는 실제 해상교량을 이용할 때 체감하는 것과는 차가 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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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풍수해보험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의원이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에 대한 손해를 공정하게 보상하고, 풍수해 재난 시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풍수해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들어 대규모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재난지원금의 지원 확대로 풍수해보험금과의 역차별이 발생하면서 풍수해보험에 대한 국가의 지원 확대 요구와 제도 개선 목소리가 높았다.개정안은 풍수해보험금이 재난지원금보다 적을 경우 그 차액을 국비나 지방비로 지원하여 역차별을 막고 경제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험료의 전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서범수 의원은 “작년 9월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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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두환 29만원 풍자 포스터’ 붙인 예술인 이병하 선고유예
[로이슈=신종철 기자]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다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새벽에 연희동 주택가에 붙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예술인 이병하씨에 대해 대법원이 선고유예 판결을 확정했다.검찰에 따르면 팝아티스트 이병하씨가 2012년 5월 17일 새벽 1시부터 3시 30분경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주택의 담벽 등에 ‘수의와 수갑을 착용한 채 29만원 수표를 들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모습을 그린 포스터 55장을 청색테이프를 이용해 붙였다검찰은 “누구든지 다른 사람의 집이나 그 밖의 공작물에 함부로 광고물 등을 붙여서는 안 된다”며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이에 대해 이병하씨는 “포스터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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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29만원’ 풍자 포스터 선고유예 받은 작가 이병하 항소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전두환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그림을 담벼락에 붙여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던 작가 이하(본명 이병하)씨가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1심 재판부가 예술창작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예술표현의 자유는 공공복리에 필요한 경우 법률로써 제한받을 수 있다는 판결에 볼복해서다.이하씨는 작년 5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의 담벼락에 푸른색 수의와 수갑을 착용한 채 29만원짜리 수표를 들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모습을 그린 포스터 55장을 청색테이프를 이용해 붙였다.이로 인해 벌금 10만원에 약속 기소되자, 이하씨는 “포스터를 붙인 행위는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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