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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인코드’ SK스토아 선보여
쌍방울은 인코드 25S/S 썸머 셋업 라인을 신규 출시해 오는 8일 오전 7시 31분부터 60분간 SK스토아에 단독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쌍방울 관계자는 "인코드는 ‘Your Story, Your Code’ 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지닌 내면의 고유한 ‘코드’를 의류라는 언어로 세련되게 표현한 브랜드다"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에 감성을 더한 새로운 패션 기준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출시한 썸머 셋업 라인은 미니멀한 실루엣에 캐주얼한 감각을 더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기능성 에슬레저룩이다"라며 "경량성 냉감 소재로 달라붙지 않고 쾌적하며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인코드를 통해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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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관여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박영재)는,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에 관여한 前경기도 평화부지사인 피고인 이화영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정치자금법위반, 증거인멸교사, 외국환거래법위반으로, 쌍방울그룹 부회장인 피고인 방○○이 뇌물공여, 정치자금법위반, 업무상배임, 업무상횡령, 증거인멸교사, 증거은닉교사, 범인도피, 외국환거래법위반 등으로 각 기소된 사안에서, 검사 및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 중 일부는 유죄로, 나머지 공소사실은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6. 5. 선고 2025도810 판결).피고인 이화영은 쌍방울 그룹 회장 김○○과 부회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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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쌍방울 대북송금 뇌물 사건' 재판부 기피신청 기각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쌍방울 대북송금 뇌물 사건’ 재판부 기피신청이 최종 기각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8일 이 전 부지사 측의 기피 기각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6월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경기도지사)와 함께 쌍방울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과 관련해 제3자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 대표와 공범으로 기소되기 전인 2022년 10월 14일 대북송금 관련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도 구속 기소돼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로부터 1심과 2심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수원지법 형사11부가 재차 추가 기소된 대북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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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정운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쌍방울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당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운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쌍방울 관계자는 "이사회는 정대표가 다년간 여러 회사를 경영한 경험을 통해 기존 사업 및 신규 사업 진행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데 충분한 능력과 자질이 있다고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정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더페이스샵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10년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주)네이처리퍼블릭 회장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라고 밝혔다. 정대표는 취임사에서 "쌍방울을 단순한 회생이 아닌 과감한 혁신과 강력한 개혁을 통해 더 강한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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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상장폐지 결정에 “강력한 법적대응하겠다”
쌍방울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대북송금’ 정치적 이슈로 악덕기업 프레임을 씌워 기업을 매도하고 있음에 심히 유감스럽다”며 이와 관련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진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전날 한국거래소는 쌍방울에 대해 개선계획 이행 여부 및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그 밖에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이유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그동안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을 위해 거래소가 제시한 모든 요구사항을 철저히 이행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무시된 채 상장폐지라는 최악의 결론을 맞이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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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완전 해체한다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구 쌍방울그룹이 (주)쌍방울 매각, 회사별 독자 경영 체재 전환 등 사실상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광림 및 엔에스이엔엠 등 각 회사들은 최근 독자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체재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주력기업인 쌍방울 매각 및 정리를 추진한 것에 이어 각사별 시스템으로 독립된 의사결정기구를 통해 고객과 주주가치를 우선에 둔 책임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사측은 "이는 쌍방울 매각에 따른 오너리스크 해소와 더불어 각사별로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아라고 전했다. 이어 "주력기업인 쌍방울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과거 정체성을 완전히 탈피하고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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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트라이 반려견용 내의∙맨투맨 선보여
쌍방울은 영하권 추위로 구정 연휴 기간 대설∙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반려견들을 위한 겨울 내의와 맨투맨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쌍방울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트라이 반려견용 내의는 작년 출시한 트라이 반려견용 보온메리와 히트업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라며 "특히 면 100% 삼중직 원단을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며 레트로풍 디자인으로 옛 트라이 내복의 감성을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또 보호자와 함께 커플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트라이 반려견용 맨투맨은 아우터 라인으로 면스판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과 활동성을 극대화 시켰다. 30수 양면 원단을 사용한 와펜으로 포인트를 주고 보온성까지 강화했다.쌍방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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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소액주주연대, 거래재개 촉구 집회
주식회사 쌍방울 소액주주연대가 거래재개를 외치며 길거리로 나섰다.쌍방울 관계자는 "소액주주연대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거래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라며 "이들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지속된 주식 거래 정지로 인해 소액주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거리로 나선 50대 한 소액주주는 "정치적 표적수사로 인해 애꿎은 쌍방울의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들의 소중한 자산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거래 재개를 조치해 달라"고 한국거래소에 요구했다.또 다른 30대 주주는 "이미 김성태 전 회장이 이화영 전 부지사의 배임액 등 금액 전액을 대신 변제하고 처벌불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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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소액주주연대, 한국거래소서 집회 열어
주식회사 쌍방울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쌍방울 주식 거래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 모인 쌍방울 소액주주연대는 "정치적 표적수사로 인해 애꿎은 쌍방울의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들의 소중한 자산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거래 재개를 조치해 달라"고 한국거래소에 요구했다.쌍방울은 지난 2023년 7월 6일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개선계획 이행 여부와 관련한 심의요청서를 제출하고 기업심사위원회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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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쌍방울 무리한 인수 아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22일 "주식회사 쌍방울 인수에 대한 의혹들과 관련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정 대표는 "내의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1세대 토종기업 쌍방울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터무니없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함으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회사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인수와 관련해 사실에 근거한 보도가 이뤄지길 강력히 요청한다"며 "결코 무리한 인수가 아닌 것은 물론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정보나 추측성 내용을 SNS등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앞서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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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횡령·배임 등 혐의 금액 변제
주식회사 쌍방울은 지난 17일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1심 유죄판결 중 손해로 인정한 금액 전액 3억2595만원가량을 변제해 항소심 재판부에 변호인을 통해 처벌불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쌍방울 관계자는 "지난 2023년 7월 6일 김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남에 따라 주권거래 정지가 된 바 있다"라며 "이후 지난해 7월 수원지방법원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손해로 인정한 금액 전액 3억2595만원가량을 지난 17일에 변제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전 회장은 "저의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임직원들께 걱정과 피해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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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 불복해 상고
검찰이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일부 무죄를 유지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24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 8월에 벌금 2억5천만원 및 추징금 3억2천595만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법리오해 및 채증법칙 위반 등을 이유로 상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재판부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부분의 일부 법 해석과 특가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부분의 일부 법리 오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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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법 판결]'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서 징역 7년 8월…일부 감형 선고
수원고법은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을 선고했다.수원고법 형사1부(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고법판사)는 19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7년 8월(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8월·특가법상 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징역 7년)에 벌금 2억5천만원 및 추징금 3억2천59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공범으로 기소된 방용철 쌍방울 그룹 부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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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부에도 '선고 생중계' 요청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재판을 생중계해달라는 의견이 수원지법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민단체 길 민경우 상임대표는 전날 이 대표의 제3자 뇌물 사건을 심리하는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에 '이재명 재판 생중계 청구 서명운동'을 제출했다. 민 상임대표는 "(이 대표가 받는 혐의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선고 때 재판을 생중계해달라는 취지로 의견을 냈다"며 "시민 1만3천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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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분당 만돌린 오케스트라 제21회 정기연주회 개최
쌍방울이 후원하고 분당 만돌린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제21회 ‘나눔과 배려’ 정기연주회가 지난 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쌍방울 관계자는 "분당 만돌린 오케스트라는 1999년 음악에 대한 열정 가득한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오케스트라다"라며 "서윤숙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매해 봉사 연주와 정기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사회 공헌을 위한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2000년 창단 1주년 기념 연주회 이후 스물 한 번째로 열린 정기 공연이다"라며 "서윤숙 상임지휘자와 크리스티안 베르니케(Christian Wernicke) 초청 지휘자가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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