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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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5주년 기념 명사특강 및 회원 작품 전시회 개최
서초구는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명사 특강과 커뮤니티 회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초50플러스센터는 2020년 개관한 이후, 현재 회원수가 61,800여 명에 달하는 강남권(서초, 강남 송파) 유일의 50플러스센터다. 센터는 은퇴와 경력단절 이후의 50대 이상 세대가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플랫폼으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중장년이 인생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사회에 필요한 존재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곳이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아, 센터의 철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1일 오전 10시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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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원미래교육지구' 운영 개시
노원구는 창의적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원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실 밖 지역사회와 일상 속으로 배움을 확장함으로써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우는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96개교를 대상으로 문예·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교사 프로그램’과 ‘힐링체험교실’이 대표적이다.또, 지역 내 수학문화관, 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 예술, 환경 등 분야별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 편의를 위한 ‘창의체험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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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빛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설치
서초구는 ‘서초, 빛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5회 ‘빛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2개소 가설울타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는 야간 조명과 디자인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경관형 가설울타리 설치 사례로 공사장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도심 속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빛 번짐과 눈부심을 최소화한 LED 조명을 사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낮에는 인근 양재천과 조화를 이루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수변길을 밝히는 ‘빛의 쉼표’로 자리잡고 있다.먼저 양재천 빗물펌프장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한 디자인은 ‘빛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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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의약품 안전사용 인형극 '미운오리 대소동' 공연 개최
도봉구는 도봉구민회관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인형극 ‘미운오리 대소동’ 공연을 열었다.이번 공연은 잘못된 의약품 사용의 위험성과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공연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850여 명이 찾아 노래와 율동 등을 따라 하며 정확한 약 복용 습관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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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골목길 상담' 운영 개시
중구가 남산 고도지구 완화 후속사업으로 '찾아가는 골목길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밀착 케어 서비스’다.구는 지난 10월 남산 고도지구 완화로 변화의 기회를 맞은 주민들을 찾아가 ‘남산 정주환경 개선방안’과 ‘뉴:빌리지’, ‘휴먼타운 2.0’ 등의 후속사업을 공유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4회에 걸친 설명회에는 약 2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내 집과 우리 동네의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찾아가는 골목길 상담'은 지난 설명회에서 접수된 개별적인 문의사항에 대해 전문가 검토를 거쳐 각 사례별 시뮬레이션과 사업성 검토 결과를 주민들에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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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6년 생활임금 시간당 1만 2천121원으로 최종 결정
관악구가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천121원으로 최종 결정했다.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이다.구는 지난 10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이는 물가상승률과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및 서울시와 타 자치구, 민간 부문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확정된 시간당 1만 2천121원은 2025년 생활임금(1만 1천779원) 대비 2.9%(342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만 320원)보다 1천801원이 높은 수준이다이번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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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곡1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강남구가 ‘도곡1노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어르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977년 건립된 도곡1경로당을 전면 개축한 이 시설은 강남구의 7번째 노인복지관이자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5호 시설로서, 연면적 70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건물 내부는 ▲지하 1층 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 ▲1층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 ▲2층 물리치료실과 다목적실 ▲3층 할아버지방·할머니방 ▲4층경로식당 ‘라온 레스토랑’까지,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문화, 소통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강당에서는 정기 문화공연이, 식당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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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
용산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산천동 골목형상점가’과 ‘원효 골목형상점가’, 이태원2동 ‘경리단길 남측 골목형상점가’ 등 3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9월 초 원효2동 ‘삼성테마트’, 이촌1동 ‘로얄상가’, 용산2가동 ‘해방촌’, 청파동 ‘순헌황귀비길’ 등 4곳을 최초로 지정한 바 있다.‘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밀집한 골목상권을 제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지정 대상은 면적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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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수능 종합 지원대책 추진
광진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대책을 추진한다.올해 광진구에서는 건대부고, 광남고 등 7개 시험장에서 총 3,731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구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함께 공동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 소음, 청소년 보호 등의 분야에 걸쳐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먼저, 교통 지원대책으로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입실 마감시간인 8시 10분까지 ‘수험생 수송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관내 6개 지하철역(중곡·아차산·강변·구의·광나루·건대입구역)에 직원 30명을 배치해 행정차량을 활용한 긴급수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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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사업' 신청 접수
은평구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 보일러로 인한 대기오염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연금수급자·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2자녀 이상(막내 자녀 만 18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가구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단,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보조금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1대당 최대 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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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실시
강남구가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과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사례, 노동 분쟁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 중심으로 구성됐다.청소년 노동자들은 첫 직장에서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 체불, 부당 해고 등 각종 인권 침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조기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재학생들은 법적 권리에 대한 사전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노동인권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권익 보호 수단으로 작용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남구는 2018년부터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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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3-2 소구역' 대상 하수관로 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구로구가 ‘구로3-2 소구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침수 피해와 도로 함몰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 악취 저감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증가와 노후된 하수도 시설의 기능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시설 안전대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종합적인 배수 개선 방안과 악취 해소 계획을 담은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설계용역은 구로1동 ‘구로3-2 소구역’ 일대 약 7.8킬로미터(㎞)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노후 하수관로 실태조사, 유역 분석 및 배수계획 수립, 악취 저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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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서울형 어르신놀이터' 조성 및 준공식 개최
용산구는 ‘서울형 어르신놀이터’를 조성하고, 지난 11월 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경로당 어르신,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 말씀, 기념촬영, 색줄 자르기 및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서울형 어르신놀이터 조성 지침에 따라 어르신들의 여가 및 운동 환경을 개선하고,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하고 열린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몸풀기 기구 4종, 유산소·근력 운동기구 8종 등 어르신 맞춤형 운동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신체 유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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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교육 추진
구로구가 감염병 예방 및 손 씻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생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시청과 손 씻기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 속 위생 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상반기에는 어린이집 16개소(국공립 11, 민간 5) 총 33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2개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감염병의 개념과 예방법, 기침 예절, 손 씻기 방법 등이다. 특히 ‘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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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위생 진단 및 식품위생 컨설팅' 완료
서초구는 ‘위생 진단 및 식품위생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식품위생 컨설팅’은 식품위생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맞춤형 조언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위생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올해 지역 내 배달음식점 75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진단과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근 3년간(2022년~2024년)의 컨설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생취약 업소와 홀 없이 배달만 전문으로 운영되는 배달전문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조리시설 및 조리도구 ▲식재료 보관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등 25개 항목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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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위생·영양 안전한 급식 서비스 제공
강서구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소규모 복지시설이 늘고 있으나 전문 영양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서울 강서구 강서로52길 89)』를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소 308개소, 사회복지급식소 96개소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며 위생과 영양의 안전망을 구축했다.센터는 올해 어린이급식소에 약 1,875회, 사회복지급식소에 약 300회의 위생·영양 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어린이급식소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급식소는 노인 요양원·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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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 건강도시학교' 운영 개시
동대문구는 '주민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강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 건강도시학교’는 주민 스스로 건강도시의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참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3년 12월 22일부터 시행된'국민건강증진법'제6조의5(건강도시의 조성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건강도시 조성 의무가 명시됨에 따라, 동대문구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도시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교육은 건강도시 개념과 필요성(연세대 손창우 교수), 활동적 생활환경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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