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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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스포츠타운' 준공식 개최
괴산군은 괴산스포츠타운에서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포츠타운 완공을 축하했다.괴산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195억 7천만 원이 투입된 종합체육시설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9면, 관람석, 야간 조명시설, 주차장 180면 등을 갖추고 있다.준공식 직후에는 ‘2025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개막됐으며, 전국 70개 팀에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며, 초등 1~3학년부 6인제, 4~6학년부 8인제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경기는 괴산군 대표팀 강호FC가 출전해 대회의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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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진천군은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30여개 참여 기초지자체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의 지방정부가 가입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최한 정책대회 행사로 지방정부의 우수정책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행정을 확산하고자 열리고 있다. 이날 진천군이 발표한 정책은 살던 곳에서 모두가 누리는 ‘진천형 통합돌봄’으로,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간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체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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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산촌활력 특화사업 일환 숲푸드 포럼 개최
괴산군은 2025 산촌활력 특화사업 일환 숲푸드 포럼을 개최했다.‘숲에서 찾는 지역의 미래, 임산물 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충청북도 등 관계기관과 임업인 단체, 지역 주민, 숲푸드스쿨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산촌자원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특히 포럼에서는 숲푸드스쿨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임산물 가공 제품 전시와 시식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은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산촌경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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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 가치를 높이는 도시조경 전략 교육' 실시
보은군은 ‘지역 가치를 높이는 도시조경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조경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의 시선과 동선을 고려한 전략적 디자인 기법, 지역 축제 등 인구 유입 시기와 연계된 조경계획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친환경적 조경 접근법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구 소멸 지역의 재도약 모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강의는 JB가든센터 및 대림묘목농원(주)의 김정범 대표가 맡아 다양한 조경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은군의회 의원도 함께 참여해 지역 조경 정책 발전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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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돌입'
옥천군은 12월 1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수매일정을 진행한다.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규모는 총 3,418톤으로 산물벼 174톤, 건조벼 2,787톤, 친환경벼 457톤이다.수매는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일정과 장소는 수매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 2개 품종으로 수분 함량 13~15% 범위의 건조벼를 대상으로 한다.다만,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합된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제한되므로, 농가에서는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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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합동점검 실시
충청북도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고 게시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도와 권역별 시군 점검반이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도내 4개 권역(청주권,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에서 편성될 불법 옥외광고물 합동점검반은 11월 10일부터 4주간 표시 방법 위반 및 기간 경과 정당 현수막 및 분양 현수막 등 대량게시 불법 유동광고물과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 무허가 미신고 광고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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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기획 공무 우수제안 선정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기획제안 공모전의 우수제안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구상을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가 공공 가용부지를 공개하고 민간이 이 부지에 대한 개략 사업계획을 제안하는 형태선정작은 ㈜청명이 제출한 제안이다. ㈜청명은 명암보트장 건축물 리모델링과 대관람차·전기레저보트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안했으며, 선정평가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회의에서 이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해당 제안은 총사업비 약 170억원을 들여 명암유원지(상당구 용담동 272 일원)에 △대관람차 △테마형 전기레저보트(문보트·UFO보트) △음악분수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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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최종 확정
보은군은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46건의 사업 중 소관 부서의 종합적인 검토와 지난 6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변인순 부군수) 회의에서 사업 목적성·효과성 등의 논의를 거쳐 청소년 바우처카드 지원대상 확대 등 22건의 사업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의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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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마련
증평군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한다.또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단계를 3단계로 구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특히, 방재기상정보시스템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적설량과 위험 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설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문자(SMS)가 발송되는 시스템을 활용해 기습적인 폭설 상황에도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제설제, 모래주머니, 제설차량 등 제설 장비를 사전에 점검·비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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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음성군은 ‘2025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음성군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행동 요령 및 안전 수칙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제 △ 가을철 지역축제·행사 개최 관련 안전 캠페인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등 재난에 대비한 전문 지식과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뤘다.이날 안전보안관은 가을철 재난(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돼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쉽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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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愛안심극장’ 운영 개시
옥천군이 치매유관기관 및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愛안심극장’을 운영했다.‘치매愛안심극장’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주관으로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돌봄 문화와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치매안심마을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간단한 치매예방교육과 ‘세상 참 예쁜 오드리’영화 상영으로 진행됐다.‘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의 알츠하이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휴먼 가족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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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청주시는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ITF)’에 참가해 대만 방한여행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ITF는 연간 28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111개국의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행사다. 대만은 청주공항을 통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1위인 주요 시장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청주공항과 연계해 체류형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만 관광객이 흥미를 갖고 있는 미식, 뷰티, 체험 등의 여행 상품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지역 고유의 문화와 체험 콘텐츠, 청주 삼겹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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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아산시 동물보호의 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산시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2025 아산시 동물보호의 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의 동물보호 정책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바탕으로 △숏폼 영상 △만화 △수기 등 세 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심사는 작품성과 아산시의 동물보호 정책 및 가치 반영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4명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대전소방본부 동부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이건우 소방교가 수기 부문 ‘작은 소방관 쿠쿠’로 수상했다. 작품은 반려견과의 일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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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트래블쇼 2025' 참가
천안시는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트래블쇼는 국내외 여행지, 여행사, 관광상품, 기념품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200개사 300여 개 부스,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설치해 천안의 대표 관광지 및 축제와 천안시티투어를 홍보하고 호두과자 시식행사와 경품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포토존을 운영해 천안의 가을여행을 홍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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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19회 계룡시 농업인대회' 개최
계룡시는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며 제19회 계룡시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또한, 지역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촌지도자회 서인식 회원 등 우수 농업인 5명에게 계룡시장 표창, 생활개선회 김효숙 회원 등 3명에게는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농촌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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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청양군은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드론 수색·탐색 종목 2위(우수상)를 차지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수색·탐색 ▲장애물 회피 ▲정밀 착륙 등 실기 중심 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내 임무 수행 능력과 조종 정확도를 겨뤘다.청양군 대표로 출전한 행복민원과 공간정보팀은 안정적인 비행과 정밀한 수색 수행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재난·재해 현장 대응과 산불 예방 등 행정 실무에 적용 가능한 수색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또한 청양군은 지난달 충청남도 주최 ‘제12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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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 달간 '단풍' 주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개시
천안시는 한 달간 ‘단풍’을 주제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내 단풍 명소 3곳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색과 정취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독립기념관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이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는 11월 초까지 청단풍이 붉게 물든 산책로를 따라 가을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달 9일까지 매주 금·토·일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태조산공원은 도심에서 접근이 용이한 녹지공간으로 산책로와 호수 주변으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가볍게 들를 수 있는 단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가을철에는 데크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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