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
서울시, 찾아가는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아리수 품질확인제' 확대 실시
서울시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13일부터 가정집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노인 여가시설 등 대상을 확대실시한다. 이를 위해 민간 수질 검사원 160명을 채용해 4일부터 10일까지 수돗물 채수 및 수질검사 방법, 친절 교육, 현장 실무교육을 완료했다. 무료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을 검사해 현장에서 바로 검사 결과와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수질검사 항목은 ▲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 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과 구리 ▲수돗물의 깨끗한 정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 등이다. 신청은 국번 없이
-
강서구, 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개최
강서구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곡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간 균형을 맞추겠다는 취지다.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안을 공유했다.보고회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진 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정비방안
-
강서구, 운행차 소음 잡고 주민 불편 해소한다
강서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차량 소음 합동 단속'에 나선다.교통량과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소음을 유발하거나 불법 개조된 차량을 단속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강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사와 3월 중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점검대상은 차량과 이륜자동차며, 점검 내용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다.운행하는 차량 및 이륜자동차를 정차시켜 점검 안내 후 소음을 측정해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단속에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개조된 차량은 원상 복구
-
도봉구,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상담사 양성과정 운영
도봉구가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상담사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했다.과정은 3월 1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은 총 10명이다.참여자들은 가정폭력상담 이론 및 실무실습 100시간을 이수하면 여성가족부 인증 가정폭력상담원 수료증을 받게 된다.교육 이수 후에는 결혼이주여성의 통역 상담과 모국어 상담에 투입된다. 지난해 본 과정을 수료한 4명의 결혼이주여성이 현재 도봉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인턴(통역) 상담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
구로구 '일하는 무료 지방세·노동 합동상담 서비스’ 운영
구로구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지방세·노동 합동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구는 2020년부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노동 상담을 실시해왔으며, 보다 많은 주민과 지역 내 직장인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상담 서비스는 ‘구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 상담은 요일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상담 분야는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사항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중지 요구 등 세무·노동 관련 사항이다.세무 상
-
서울시, 지역 직거래 장터 대폭 확대 개최
서울시는 올해 지역 직거래 장터를 대폭 확대 개최해 지역농가 매출 증대는 물론 서울시민들의 합리적 소비생활도 돕겠다고 밝혔다.우선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의 대표 야외 행사와 연계해 직거래장터인 ‘서로장터’를 도심 곳곳에서 진행한다.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서울시 주요행사장만 방문하면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로장터는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서울가든페스타’를 시작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5~10월) ▴책읽는 서울광장(5~11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5~6월) ▴서울바비큐페스티벌(10월)에서 만나볼수 있다. 서울대표 겨울 행사장인 ▴서울
-
계룡시,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건보건교육 실시
계룡시는 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등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상철 부장과 김선민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아울러 봄철을 맞아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에 대비하여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천안시, 육군 제3탄약창과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는 육군 제3탄약창과 국군장병 시티투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재환 육군 제3탄약창장 등이 참석했다. 군국장병 시티투어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하루의 휴가를 더 받을 수 있는 ‘국군장병 휴가 보상 프로그램’에서 착안됐다. 천안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장병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 협약에 따라 장병들은 오는 22일부터 시티투어를 통해 천안 제1경인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고 천안의 대표 먹거리 병천순대거리와 전국 빵지순례객들의 필수코스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을 방문할
-
예산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예산군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및 보성초등학교 교장·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등교 통학로와 학교 앞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지도 시행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보성초등학교 주변은 신규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면서 통학 학생들이 크게 증가했으며, 군은 차량 통행이 많아진 등굣길의 안전 현안과 관련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
서산시, 수석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수석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업 지원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14개 수석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근로자 부족을 비롯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책을 공유했다.주요 시책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중소기업홍보 책자 제작 ▲방송사 유튜브 채널을 통한 중소기업홍보 지원 등이 안내됐다.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는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
-
충남도 농업기술원 ‘지역 농산물 이용 가공·창업경영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산물 이용 가공·창업경영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경영체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특허, 상표) △농업경영에 필요한 저작권 이해 △가공·창업 사업장 인허가 절차 등이다. 지식재산권 등록 특강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창업농가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가공·창업 관련 법규, 업종별 시설 기준, 영업신고 등록절차 등 사업장 인허가 과정에도 꼼꼼히 살폈다.
-
충주시, 건강한 도시를 구축위해 '혈관튼튼관리' 신청자 모집
충주시가 건강한 도시를 구축하고자 ‘혈관튼튼관리’ 신청자를 모집한다.혈관튼튼관리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또는 진행되기 전 단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등록하면 6개월 동안 관리하며 생활개선을 돕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필요 영양과 운동 관리 방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질병 교육을 진행하고, 자가관리를 돕는 동기부여 역할을 한다.사업에 등록한 사람은 본인의 관리 요구도에 따라 집중관리군, 건강주의군, 자가관리군 중 선택할 수 있다.또한 혈압계와 혈당기 무료 대여,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자의 합병증 검진 지원, 정기방문마다 추적검사와 포인트 적립, 당뇨교육센터 교육장 이용 등 다양한
-
청주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주시는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2020년 7월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은 5000㎡ 규모에 통나무 미로, 타잔 놀이대(집라인), 나무 술래잡기, 그물 놀이, 미끄럼틀, 조형 놀이대, 블록놀이 등 놀이 공간과 야외학습장, 파고라 등을 갖추고 있다.시는 4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봄꽃 놀이, 숲속 운동회, 페트병 물총놀이, 탄소중립 실천하기 등 다양한 숲 교육과 체험시설을 활용한 오감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평일(월~금)에는 15인 이상 20인 이하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에 ‘솔밭 모험의 숲 교육’을 진행한다. 매월
-
진천군,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진천군이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지난 10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점검에서는 관내 놀이시설 37개소를 살폈다.현장에서는 미끄러짐으로 인한 낙상, 타박상 등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놀이시설 보험 가입, 놀이시설 검사, 안전관리자 교육) 준수 여부, 관리 실태 준수 등에 꼼꼼히 점검했다.
-
충주시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
충주시가 ‘벌미 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용관동 340-1번지에 마련된 현장사무소에서 운영되며, 농번기로 바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하천보상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보상 청구서를 접수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다. 시는 공사 편입 토지 소유자들이 더 편리하게 보상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보상협의 창구 운영과 함께 공사와 관련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문의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시공
-
청주시 '2025년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청자 모집'
청주시와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은 2025년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농촌 체험・관광업 운영 법인의 경쟁력 강화와 체험장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참가 자격은 청주시 내 농촌 지역에서 체험·관광 프로그램 사업장을 운영 중인 법인이다.선정된 법인은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경영개선 컨설팅 △신규 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노후 체험공간 환경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시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
진안군 '2025 농촌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 실시
진안군은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군·읍·면 회장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힐링 푸드 및 식문화 관광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발효음식, 약선요리, 메디푸드 등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힐링푸드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양희연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힐링푸드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렌드에 맞춘 음식의 맛과 멋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