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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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봄철 토양 살충제 농약 안전 사용 당부
평택시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품목별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이 검출됐을 경우, 일률기준인 0.01 ㎎/㎏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가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농산물 안전관리 규제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가 연기되고 심하면 폐기된다. 그리고 공익직불금 감액,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도 따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은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첫째, 터부포스·포레이트 등의 토양 살충제는 대부분 작물 파종 또는 정식 전에 토양에 1회만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작물의 재배 면적당 정해진 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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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춘오름’ 4월 1일부터 운영
화순군은 ‘청춘오름’을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의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화순군 청년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화순 청년들의 맞춤형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취/창업·일상 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15세 이상 49세 이하 화순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화순군·사단법인 전남 고용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청년 카페 ‘청년오름’을 통해 화순군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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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구 수 대비 도시 활력도 매우 높은 지자체
태안군이 주민등록 인구 수 대비 도시 활력도가 매우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024년 3분기 ‘생활인구’를 산정·발표한 결과 태안군의 2024년 3분기 체류인구 수가 △7월 48만 1307명 △8월 71만 1851명 △9월 63만 3609명 등 총 182만 6767명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총합 체류인구 수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관광 및 업무 등의 사유로 태안을 찾거나 ‘5도 2촌’을 즐기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다는 의미로, 지난해 직전 2분기 체류인구 수 전국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태안군이 생활인구 분야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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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매니저 모집
홍천군은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매니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매니저들은 홍천군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특화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홍천군은 군민들의 근거리 평생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10개 읍면의 복지회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매니저 모집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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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홍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관련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피해방지단 활동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여 지역 내 농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운영된다.이번에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이나 인명 피해 발생 시 피해 발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나선다. 또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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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축산업 허가 등록자 대상 정기 점검
평창군은 축산업 허가·등록자를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4개소, 정액 등 처리업 2개소, 가축사육업 317개소 등 총 3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군은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방역시설 ▲집란실 등 필수 시설 ▲장비, 가축·가축 시설의 위생 관리 ▲소독·방역·폐사 관리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등) 가축사육 여부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특히, 양돈 농가의 악취 저감 시설‧장비 구비 여부와 정상 가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처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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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프로그램 운영
동해시는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코스별로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 3차에 걸쳐 5회기씩 운영될 예정이다. 각 코스는 △ 망상해수욕장 코스(카이로스를 잡아라) △ 붉은언덕길 코스(묵호처럼 역동하라) △ 감추사~천곡항 코스(샘물처럼) △ 송정 뿔삼지창 코스(융합의 힘) △ 북평장 코스(세상을 향한 희망과 용기)로 구성돼 있다. 1차 참가자 모집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2차와 3차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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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선정
춘천시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추진계획의 타당성, 결과 활용 방안, 예산 확보 여부, 지원 필요성 및 공유재산 사업 참여도 등을 평가해 총 8억 원 규모로 25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춘천시는 공유재산정책과 신설로 총괄 부서가 직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더해 이번 공제회 지원비 확보로 개별 법령의 적용을 받는 건설과 행정재산은 전문 기관에 의뢰해 보다 정밀한 조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과중한 업무로 인한 형식적 조사라는 한계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재산의 용도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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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28회 환선제 및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제28회 환선제 및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4월 1일 오전 10시 신기면 대이리 환선굴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환선제 행사는 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과 대금굴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삼척시의 번영, 신기면민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신기면환선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초헌관, 이원우 유도회장이 아헌관, 김경수 위원장이 종헌관으로서 제례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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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
평창군은 2025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군은 당초에 확보한 사업비 6억 7천8백만 원으로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에너지 절감) 사업 대상자 27개소를 선정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 인상 △관수 관비 △환경 관리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과 에너지 절감 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 스크린 등) 설치를 지원하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에너지 절감)’이다.사업 대상자는 관내 농업 경영 정보 등록을 1년 이상 지속한 농업경영체로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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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시즌2' 성공적으로 개최
구례군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섬진강 문화레저파크 시즌2’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구례에는 강한 바람과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생활레저 숲 놀이터를 찾은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오치근, 박나리 작가의 서재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그림책을 즐기며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봄맞이 공연에서는 광주의 인디밴드‘우물안 개구리’와 구례에서 활동하는‘옥수수’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섬진강 문화레저파크 시즌2’와‘도서관 수요야행’으로 나뉘어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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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견봉사단 '순댕이' 위촉
순천시는 지난달 29일 순천시 반려동물 실외놀이터 개소식에서 순천시 반려견봉사단 ‘순댕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순댕이’는 월 1회 정기 산책을 통해 관내를 돌며 생활 불편, 시설물 파손 등 위험 요소 발견시 유관 기관에 신고하는 순찰대 역할을 수행한다.제1기 ‘순댕이’는 총 18마리의 반려견과 24명의 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봉사단은 4월부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봉사견과 봉사단에게는 활동 단복을 지급하고,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및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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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제작·배부
광양시는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5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시는 광양시민이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책 위주로 안내 책자를 구성했다. 또한, 208개 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누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함으로써 생애주기별 혜택을 더욱 쉽게 확인하도록 했다.우선 가이드북의 첫 번째 순서인 ‘임신․출산’ 분야에는 임신축하지원금 지원,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교통비 지원, 출생축하금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다자녀 출산맘 행복쿠폰 등 46개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이어 ‘아동,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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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6기 흑산 홍어 썰기 학교 입학식 개최
신안군은 제6기 흑산 홍어 썰기 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번 제6기 흑산 홍어 썰기 학교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여, 총 25명의 지원자 중 면접시험을 통해 24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4월부터 9월까지 홍어 관련 이론과 홍어 숙성, 손질, 포장방법 등의 실습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올해로 6년째를 맞은 흑산 홍어 썰기 학교는 그간 총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65명이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특히 작년에는 초급 민간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중급 민간자격증 시험을 실시하여 4명이 중급 자격증을 취득했다.흑산 홍어 썰기 학교는 2020년부터 신안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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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2025년 소상공인 문화의 밤 행사 개최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025년 소상공인 문화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진안마이골 작은영화관 1, 2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오랜만에 여유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도의원이 참석해 영화 관람을 함께 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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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2회 순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YF' 개최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은 ‘제2회 순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YF’(Youth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청소년과 지역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이다.아울러, 이번 어울림마당은‘군민의 날’지역축제인 문집골목페스티벌과의 협업으로 진행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체험부스와 공연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진다.특히, 청소년수련관은 현재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선보일 청소년 공연팀을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댄스, 밴드,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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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 호남 4대 도시 등극
익산시가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 호남 4대 도시 자리를 되찾았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익산시 총인구는 26만 7,629명으로, 전월 대비 308명 증가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사회적 증가세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연적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283명, 11월 171명이 늘어난 데 이어, 12월에는 3년 만에 호남 4대 도시에 등극했다. 눈에 띄는 점은 30~39세 경제활동·자녀양육기 연령층의 순증이다. 이 연령대는 지난해 월평균 41명 증가하며, 이전까지의 감소세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또 지난해 출생아 수는 980명으로 전년 대비 6.18% 증가했고, 합계출산율도 전국적인 평균을 웃도는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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