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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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5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 최종 선정
서초구는 ‘2025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연립 등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문화 회복을 위해 서초구가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867개 단지, 1,261개 사업에 약 237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지역 내 26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45개 단지(57개 사업)에 총 7억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11개 단지(11개 사업)에 총 3,200만 원을 지원한다.먼저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으로는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화재감지형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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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성황리 운영 중
성동구가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9개월여 만에 복지상담 건수가 1,200건을 돌파했다.올해부터는 모든 동주민센터로 복지종합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총 8,200건의 맞춤형 복지상담이 진행됐다.구는 지난해 7월, 주민들이 복지 관련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부서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한 시기에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성동구청에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를 설치했다.또한, ‘책임상담제’를 도입해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조치를 시행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상담을 위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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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렴중구 콘텐츠 공모전' 개최
중구가 ‘청렴중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중구에서 청렴 공모전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충무공 탄신 8주갑(480주년)을 맞아, 충무공 탄생지인 중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위대한 인물의 정신이 시작된 도시로서의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역시 그 일환이다.공모전은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중구민 또는 중구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공모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뉜다.△지정주제는 ‘충무공 탄생지, 중구’로서 이순신 장군의 청렴 정신이다. △자유주제는 ‘소통·공감·신뢰로 하나되는 청렴중구’의 청렴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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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 협약 체결
성동구는 2024년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 협약 체결로 올해도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중개 수수료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업계 최저 수준인 2% 수수료와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상생 배달앱으로 주목받고 있다.입점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지원 효과를 주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쿠폰 행사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며, 성동땡겨요 상품권 구매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상품권 사용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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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취업준비청년을 위한 갖가지 맞춤 교육 프로그램 마련
도봉구가 취업준비청년을 위한 갖가지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실제 취업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스피치 101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실무엑셀101 총 3개다.‘스피치 101’은 취업준비청년의 ‘말하기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스피치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룬다.강의는 스피치 강사로 활동중인 이민하 아나운서가 맡는다. ‘말하기의 3요소’, ‘아나운서처럼 또렷하고 신뢰감 있게 말하기’, ‘강약이 있는 전달력 좋은 말하기’, ‘말만큼 중요한 비언어, 설득하는 말하기’ 총 4회차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도봉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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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운영
관악구가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한다.‘칼갈이, 우산 수리센터’는 관악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함께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지역공동체 일자리 근무자가 전동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의 날을 갈고, 고장난 우산의 살을 교체 후 새것 같은 물건을 돌려줘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에는 일 평균 00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한 해 동안 구는 약 000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구는 올해도 21개 동 내 주민센터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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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에 나서
양천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양천구에는 2024년 말 기준 총 2,838대의 전기차가 등록됐고, 전기차 충전기는 140개 공동주택에 1,159기가 구축돼 있다. 구는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 확산과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연립주택 등)과 소규모 주택을 대상으로 충전시설과 관련한 안전설비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지하주차장 면 수에 따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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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서명부 기재부 전달
종로구가 기획재정부에 강북횡단선의 신속한 재추진을 염원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다.구는 강북횡단선이 중단되거나 관내 지역이 대안 노선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지난 2월부터 4월 3일까지 ‘주민 숙원사업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뜻을 함께하는 총 33,763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이중 부암·평창동 주민은 6700명, 상명대학교 학생은 1357명이다.서울 7개 자치구를 관통하는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시작해 목동역에 이르는 연장 25.72km의 경전철 노선이다. 종로 내 평창동과 부암동을 포함한 총 19개 정거장으로 구성됐다.당초 2조원 규모의 서울시 사업으로 계획됐으나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경제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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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스마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 과 '전기기능사 취득과정' 수강생 모집
구로구가 ‘스마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과 ‘전기기능사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주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부터 현장 실습, 맞춤형 취업 상담과 연계까지 전반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스마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은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서 5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조경관리 △계획과 설계 △드론 이론·실습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전기기능사 취득과정’은 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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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육갑문 개폐 훈련 실시
영등포구가 한강 인근 육갑문 개폐 훈련을 실시하고, 작동 및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육갑문은 평상시 차량과 보행자가 오가는 통로지만, 한강 수위가 급상승할 경우 도심의 침수를 막아주는 수문 시설이다. 훈련은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며, 장비 작동과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4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들길나들목(09:00~10:30) ▲당산나들목(10:30~12:00) ▲여의도나들목(13:00~14:00) ▲양평나들목(13:00~14:00) 순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해당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현장 출동, 차량‧보행자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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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용산구는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구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여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체육대회는 격년으로 열려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분산 개최한 바 있다.행사는 용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동 체육회·동추진위원회가 주관, 용산구와 우리은행이 후원한다.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후에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7인 승부차기 ▲400m 계주 등 4개 주요 종목의 동별 대항 경기가 펼쳐진다. 주민들은 협동심을 다지고, 응원전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화성대학교 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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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동대문구는 4월 중 위험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주변과 지하철역 인근 등 지반침하 우려가 큰 지역이다.지반침하는 주로 하수관 손상, 상수도 누수, 굴착 공사장 주변 등에서 발생한다. 서울시 ‘2025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은 상·하수관로 손상(63%)으로 나타났다. 구의 최근 통계를 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8건의 지반침하 중 5건(62.5%)이 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구는 이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대규모 공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 구간을 선정하고, 특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점검 대상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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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 동참
화순군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의 전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붐업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화순군에서는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되며, 약 2,500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화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화순군 경기 일정은 ▶그라운드골프 경기 : 4월 24일~ 25일 - 화순 공설운동장 ▶파크골프 경기 : 4월 24일~ 25일 - 화순 파크골프장▶배드민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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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해 행정력 집중
태안군이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지정증 교부식’을 갖고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에 지정증 및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안정을 위해서는 착한가격업소의 추가 발굴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올해 1월부터 3개월 만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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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슬기로운 경제강사동아리' 공유학교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강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지원하는 학습동아리 ‘슬기로운 경제강사동아리’가 공유학교 ‘반짝반짝 경제별 탐험대’의 첫 수업을 시작하며 지역 경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반짝반짝 경제별 탐험대’는 총 15회차로 진행되는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 수업으로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자유 입·출금 통장’을 제작했다. 이 통장은 앞으로 매 회차 학습활동과 경제 미션 수행 결과를 기록하는 실습용 학습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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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 수상
진안군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진안홍삼’과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건강식품과 관광산업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진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진안홍삼’은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국민 건강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풍부한 진세노사이드 함량으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진안홍삼은 2005년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지정되고,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홍삼명인을 배출하는 등 품질과 신뢰도를 꾸준히 인정받아왔다.또한 진안군은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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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김제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➀다문화가족지원조례 신설, ➁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계획 보고 2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심의 1건 총 3건의 안건이 논의 됐으며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올해 시는 외국인정책팀(성장전략실)을 신설해 외국인주민지원 업무와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분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존 조례를 폐지한 후 다문화 가족을 위한 새로운 특화된 조례인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25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계획에는 ▹온가족보듬사업지원,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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