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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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땅꺼짐 사고에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 강화 구상
용산구는 땅꺼짐(싱크홀) 사고에 대응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땅꺼짐 현상은 지하 토사가 유실되거나 지하수 변화 등으로 생긴 빈 공간(공동)이 지표면에 드러나는 사고로,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상하수도관 손상, 집중호우, 굴착 및 터널 공사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땅꺼짐 사고의 주요 원인은 ▲하수관 손상(45.5%) ▲되메우기 불량(18.0%) ▲굴착공사 부실(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GPR 레이더로 도로 아래 위험 요소 선제 탐지”구는 ‘노면 하부 공동조사용역’을 통해 매년 도로 아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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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사진 촬영 지원 및 상품 소개서 제작사업' 참여 기업 모집
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사진 촬영 지원 및 상품 소개서 제작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문가가 사회적경제기업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촬영 지원 규모는 기업당 5개 제품 내외다. 사진 완성본은 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시 사용되고, 기업이 자체적으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또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기 쉽도록 유형별로 제품을 소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소개서 제작을 지원한다. 상품 소개서는 공공기관에 배부되며, 공공 구매 활성화에 기여되고자 한다.참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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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본격 시작
성북구가 4월 24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52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씩, 약 3억 원 규모의 교육 이용권이 제공된다.1차 모집은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저소득층 및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권은 교육비 부담으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부가 운영하던 ‘평생교육바우처’가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사업 운영 주체도 국가에서 지자체로 이관돼 지역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이번에 모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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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 실천 스티커' 부착해 취약계층 건강 챙기기에 나서
강동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지원하는 반찬에 ‘건강 실천 스티커’를 부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반찬 지원 대상 어르신에게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 포장지에는 ‘짜지 않고, 달지 않게, 건강하게 드세요’ 등의 내용을 담은 건강 실천 스티커를 부착해 식사 중 자연스럽게 건강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강동구보건소 직원들은 길동 주민센터에서 지원하는 반찬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조리 담당자에게는 간단한 영양기준 설명과 함께 홍보 책자(리플릿)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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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기자전거 구입비 최대 30만원 지원
양천구는 구민 100명에게 전기자전거 구입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은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가 지난 2022년에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 3년간 3천여 명의 신청자 중 총 273명에게 8천여만 원을 지원, 평균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보조금은 구입 비용의 50% 한도 내에서 1인당 1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페달 보조(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의 전기자전거로, 페달을 돌릴 때만 모터가 작동되는 페달 보조형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법’을 적용받아 자전거로 분류되고 자전거 전용도로 통행도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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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악기 탐구생활' 운영 개시
서초구는 매주 토요일마다 전통 국악기 ‘소금(小笒)’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국악기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악기 탐구생활’은 바이올린·활을 직접 만들어보는 서초구의 인기 프로그램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의 국악 버전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단소·해금 제작 수업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의 열렬한 반응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중등 음악 교과과정과 연계된 국악 실습형 수업으로, 국립국악원과 함께 진행된다. 제작 악기로 선정된 ‘소금’은 서울시 음악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대중적인 국악기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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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중구가 총 61일간 관내 6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범정부적으로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다.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인해 재난과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중구는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19개소,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업소 22개소, 요양시설 1개소, 공동주택 10개소, 공사현장과 노후주택 11개소, 의료기관 2개소 등 관내 시설 65개소를 점검한다.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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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2회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사업' 참여기업 모집
강남구가 '제2회 로봇(AI) 테스트베드 공모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공모사업은 로봇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강남구의 미래 전략 사업이다.지원 분야는 ▲공공분야에 필요한 로봇(AI) 서비스를 적용해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공원 순찰로봇, 공공 시설물 점검 로봇, 이동 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휠체어 등) ▲기존 로봇에 대한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전 검증이 필요한 제품 등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다양한 사업모델 예시를 참고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구는 최종 4~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고,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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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식산업센터에 입주가능한 업종 확대
금천구는 관내 개별 입지 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산업 구조의 다변화와 업종 추세 변화에 대응하고,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을 낮추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입주 규제 완화로 추가되는 업종은 △(종합·전문)건설업 △방송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법무 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 △매니저업 등 9개 업종이다.추가된 입주 업종은 산업단지 외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만 적용되며,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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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강북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지난 18일 오전과 25일 오전·오후 총 3회에 걸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실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이번 교육에는 총 160여 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구는 향후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교육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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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5년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최종 선정
영등포구가 ‘2025년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형 사업이다.최근 특별한 사유 없이 취직이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구는 사회와 완전히 단절되지 않았지만, 관계 형성과 사회 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회색 청년’이라 정의하고,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립 예방과 사회 참여를 유도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회색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구직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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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골목상권 선정
용산구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골목상권 선정했다.구는 2022년, 골목상권 조직화와 자생력 강화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 사업을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골목상권은 ▲남영동 먹자골목 ▲해방촌 상권 ▲숙명여대 순헌황귀비길이다.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화 전략 수립, 축제 개최, 상권 스토리텔링 발굴, 홍보 활동 등을 위해 상권당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들 상권은 올 하반기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체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남영동 상가번영회는 국군의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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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정리수납 자문 지원사업 '틈새 수납' 참여 가구 공개모집
구로구는 '정리수납 자문(컨설팅) 지원사업 ‘틈새 수납’'에 참여할 15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정리와 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40세부터 67세 사이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리수납 자문 프로그램 ‘틈새 수납’을 운영한다.‘틈새 수납’은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간 진단 △정리수납 실행 △사후관리까지 가구당 1회, 2시간내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주방, 옷장, 거실 등 실제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자문이 이뤄지며, 참여자는 정리수납의 기본 원칙을 배우고, 자문 이후에도 스스로 공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받는다.지원 대상은 원룸,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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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싱크홀 대책본부' 신속히 구성
마포구는 4월 28일 ‘마포구 싱크홀 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지난 4월 13일 애오개역 인근 싱크홀 발생으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23일 자정 양화로19길 22 일대에 지반침하와 도로 포트 홀이 추가적으로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해당 사고 현장은 마을버스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인근에 대형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이에 마포구는 공사 때문에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과 보행자의 안전관리 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장 측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공사장 인근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도록 했다.이외에도 4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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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개최
화순군은 2025년 화순 봄꽃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축제 기간 남산공원 무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 자랑 무대로 구성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 신청을 받아 누구나 무대에 올라 본인의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언제든지 다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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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 개최
태안군은 ‘2025년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를 갖고 올해 해수욕장 개장일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개장하며, 만리포를 제외한 꽃지·몽산포 등 21개 해수욕장은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지난해와 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만리포 해수욕장의 경우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에 돌입한다.군은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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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제1차 경기도-평택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접수 시작
평택시는 2025년 제1차 경기도-평택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9세 이상 평택시민 중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교재비를 카드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으며, 지원 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49명, 등록 장애인 105명이다. 추후 2차 모집은 청년(19~39세), 디지털 교육 수요자(30세 이상),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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