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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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창원중부서 하홍기 경감 "출발전 안전띠와 안전모 하셨나요"
차량 교통사고 현장을 자주 다니다 보면 한가지 공통적인 현상은 안전띠를 착용한 운전자나 동승자는 자동차가 큰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약간의 찰과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는 반면, 같은 사고에도 안전띠 메지 않는 사람은 중상 내지는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현실을 종종 본다.이륜차 안전모 미착용도 대부분 위와 마찬가지 경우로 나타난다.2018년 9월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을 의무화가 시행되어 수많은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띠와 안전모가 자기를 지키는 생명선인지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안전띠 메지 않고 운행하는 일부 운전자들이 있다.귀찮아서! 습관이 되지 않아서! “나는 사고가 안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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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낭랑18세가 뜬다
요즘 고3들이 세간의 화두이다. 원래 고3들은 수능을 앞둔 가을철이 되어야 화제의 중심이었지만, 최근 개정된 선거법으로 인해서 올해는 연초부터 화두이다. 다가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약 14만명의 교복 입은 유권자가 투표를 행사하게 되어있다. 이에 따라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만19세 이상에 선거권을 부여한 나라였던 우리나라가 지난 연말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한 선거연령 확대로 정치선진화를 칭찬하는 목소리와 ‘교실의 정치화’, ‘학습권 침해’ 등 비판적인 여론도 분분한 실정이다. 많은 사람들은 만18세이면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충분히 성숙한 나이이고, 주권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판단력이 있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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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열전] SEREN D.P.T 노영일 이사 "이케아 가구 같이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캠핑카 보급하겠다"
최근 소비심리가 악화되면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중소기업이 자신들을 알릴 수 있는 중기열전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 회는 최근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캠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겨냥, 프라모델처럼 켐핑카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 SEREN D.P.T의 노영일 이사를 만나, 캠핑카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어떻게 이런 사업에 뛰어들게 됐나?A: 엔틱 가구, 빈티지, 7080 우리는 현대를 살아가면서도 추억을 되새기면서 살아가고 있다. 하물며 노래까지도 트롯 대세라는 말이 나올 만큼 우리는 현대와 과거를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금 40대 이상의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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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부산서구선관위 "정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오늘날과 같이 고도의 정보화된 사회에서는 정치리더의 능력만으로는 다분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국민들이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한편,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현상태보다 진일보된 정치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정치는 선거로부터 시작된다. 또한 선거가 정치·경제·사회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과소평가해서도 안 될 것이다. 국민들의 정치 무관심이 악화될수록 국가 체제 자체가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건전한 민주주의의 육성을 가로막는 장애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다.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관계되는 문제의 결정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때 비로소 알찬 자유와 행복감을 누릴 수 있으므로 국민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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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한 본선경쟁력' 박상혁 변호사 "젊어진 김포 새롭게 바꾸겠다"
김포가 젊어지고 있다. 한강신도시 개발로 인해 2009년 말 기준 22만 5천명이었던 김포시의 인구수는 10년 만에 두 배로 증가, 올해 11월 기준으로 약 44만 명이 됐다. 새롭게 김포시민이 된 사람 중 20·30대가 약 50%, 평균 연령은 38.7세로 젊고 역동적인 청년도시로 변모된 상태다. 김포는 젊어졌지만 민주개혁진형 쪽에서 한번도 당선된 적이 없는 지역(김포을)이기에, 여당인사들에게는 험지로 알려져 있다. 험지 김포에 검증된 실력을 앞세운 청와대 변호사 박상혁이 출사표를 던졌다. 박상혁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 로이슈는 '청와대 변호사' 박상혁 김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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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부산강서구선관위 이용미 "새는 한 쪽 날개로 날 수 없다"
2019년 새해를 맞이해 교수들은 올 해의 사자성어로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의미의 임중도원(任重道遠)을 꼽았었다.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12월이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하지 않은 해가 없었던 것 같다.몇 달째 계속되고 있는 광화문 집회와 서초동 집회를 통해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진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우리는 얼마만큼의 길을 지나왔는지 돌아보게 된다. 다가오는 12월 17일은 2020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총선 1년 전까지 선거구를 획정해야 함에도 시한을 넘긴지 오래고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은 언제 통과될지 미지수다.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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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문상모 "대한민국에서 중장년으로 산다는 것"
대한민국 중장년이 고달프다. 40~50대 가장으로 산다는 게 녹녹치 않다. 하물며 실직한 중장년이 겪는 심리적 압박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가정과 직장(직업)은 사람이 공기와 물 없이 살 수 없듯 불가분의 관계다.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데 있어 직장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과거 1950~60년대는 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많은 자녀를 두었더라도 그저 배만 굶기지 않았다면 그것으로 만족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1970년~80년대 이후부터는 산업화로 인해 직장이 생겨나면서 생활수준은 나아졌지만, 자녀 교육과 뒷바라지로 가장은 항상 희생의 삶을 살았다.이 시절 가장은 새벽부터 밤까지 열심히 일해 돈만 갖다 주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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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척추관 협착증 원인과 진단, 증상과 치료법까지
◆척추관 협착증이란척추관 협착증은 척수에서부터 신경이 척추뼈 사이를 통해 나오는 공간, 즉 척추관(spinal canal)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고 신경의 허혈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고령의 환자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가 노화 과정을 거치며 앞쪽에서는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뒤쪽에서는 신경을 싸고 있는 황색인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져서 신경을 누르며, 척추관의 후방에 위치하는 후관절이 비대해지고 척추뼈의 마찰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온 뼈(골극)에 의해 척추 신경이 눌리게 되어 발생한다.◆척추관 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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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
한국이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헬시 에이징’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건강하게 잘 늙는 것은 이제 노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노년층을 부양할, 또 100세 시대를 살아갈 젊은 세대의 고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노년을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만 78세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누비며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 중인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이자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자문위원,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의 건강 관리 비결을 들어본다. Q:1998년 산화질소에 대한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산화질소는 우리 몸에 왜 중요한가? A:공해 물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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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담석증 예방,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규칙적으로 식사하세요!
우리 몸에 생기는 대표적인 돌이 담석이다. 담석은 담즙을 구성하는 성분들이 딱딱하게 돌처럼 굳은 것을 말하는 데, 담석증은 소화과정 중 생기는 질환으로 식이요법만 주의해도 예방할 수 있다. 담석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열량이 높은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의 지나친 섭취에 주의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한다면 담석으로 부터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담석 환자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하기보다 그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하면 단백질이 많건 지방질이나 당질이 많건 간에 담즙분비를 자극하게 된다. 특히 식사량이 많거나 섭취한 식품에 지질량이 많을 때는 담즙이 더 많이 분비되며 담낭, 담관의 수축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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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을철 등산 계획, 무릎 관절 관리부터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가 지났다. 더위가 한 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마음만 앞선 무리한 등산은 오히려 독이 된다.특히 폐경기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근육과 인대가 약해 부상을 입기 더 쉽고, 반월상 연골 파열 등으로 인해 기존 무릎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우선, 등산으로 운동 효과를 얻으려면 즐길 수 있는 몸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울퉁불퉁하고 가파른 악산이 많으므로, 무방비 상태로 등산에 임했다가는 무릎 연골에 안 좋은 스트레스만 가해준 셈이 된다.여름 동안 더위를 피해 운동을 하지 않아 체중이 늘었다면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체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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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은 개인의 소송 청구권을 막고 있을까?
최근 대법원이 일본에 의한 강제징용에 대해 개인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국내의 일본기업에 대해 압류를 실시하였다. 이에 일본은 한일간의 문제는 1965년 한일기본조약과 청구권협정을 근거로 이미 해결된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은 우리나라를 압박하기 위해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라는 조치를 취하였고 국내에서는 민간차원의 일본제품불매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일청구권협정 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2차대전과 관련해 개인의 소송청구권 포기를 언급하고 있는 조약이 바로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이다.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는 1951년 연합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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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간다?
어느 날 한 지인이 7살짜리 아들의 키가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아이의 성장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다 “아이 키가 얼마나 작길래 그런 고민까지 하시느냐”고 물었습니다. 답을 듣는 순간 한동안 말문이 막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유치원에서 가장 키가 컸는데, 올해 들어 두세 번째로 밀렸어요.”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지인이 말을 이었습니다. “내 키도 작은데, 남편도 키가 작은 편이라 이제 시작인가 싶어서요.”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성장에 관심이 높다.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간다”는 말이 있다. 이 때문인지 우리 아이의 키가 또래보다 작으면 뭔가 큰일이 날 것처럼 하다가도, 뚱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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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실리콘밸리의 헬스케어 전쟁, 가장 합리적인 무기는 ‘블록체인’
요즘 필자가 한국에서 블록체인 관련업에 종사한다고 이야기하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상대방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게 된다. 그동안 실현 가능성도 수익 구조도 없는 엉터리 ICO프로젝트들이 예견된 실패를 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혔기 때문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한국과는 다르게 지금 실리콘밸리는 기술적으로 검증된 블록체인을 활용해 실제 사용 가능한 서비스(Use Case)를 찾으려고 전 세계에서 모인 수재들의 열띤 경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유튜브의 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의 구루(guru)중 한사람인 스티브 첸이 최근 국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5G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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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베이스 인천점주 “본사의 일방적인 계약 종료 부당하다”
애플의 대표 공인 서비스센터인 유베이스가 대리점주 개인에 일방적 계약 종료와 지속적인 금품요구 등 갑질을 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점주는 공정위 제소와 변호사 선임 등에 나선 가운데 본인이 운영하는 대리점을 일방적으로 직영점으로 전환하려 한다며 이 과정에서 개인 점주들의 피해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베이스 인천점의 상황과 점주 나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Q: 유베이스의 직영점 방침이 어떠한 이유로 바뀌었는지?A: 유베이스에서 방침의 정확한 내용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기존에는 직영화 얘기가 없다가 어느 순간부터 애플에서 직영화하라는 요구가 있었던 것 같다. 다른 공인 서비스업체와 달리 유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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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더 건강하고 생산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방법
최근 직장 내 건강 및 복지는 단순한 직원 혜택이 아니라 기업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부상하고 있다. 건강한 근무환경은 직원들의 의료비를 절감하고 결근율을 낮춰 경제적 손실을 줄일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여 실적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근무환경은 기업 복지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밀레니얼 세대의 직장생활’ 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은 기업 문화 중 웰니스 제도가 있다면 보다 활기찬 근무에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답했다. 이들은 오는 2020년 가장 주요한 생산가능인구로 자리잡고, 2025년에는 세계 노동력의 75%를 차지하게 된다.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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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반포3주구, 새 조합장 선출이 ‘급선무’
최근 반포주공1단지3주구 재건축사업의 현 상황은 ‘아비규환’ 그 자체다. ‘최대 악재’인 재건축부담금 쇼크에서 헤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조합이 무리하게 시공자 교체까지 시도한 탓에 결국 조합원들은 분열되고, 사업은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다보니 임기를 열흘 정도 앞둔 최흥기 조합장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반포3주구 최 조합장은 지난 2017년 2월 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당시 최 조합장은 ▲조합장으로서의 책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환) 면제 ▲최고의 시공자 선정 등 크게 세 가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단 한 가지도 이루지 못한 채 오히려 조합원들에게 피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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