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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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 유주흥 예비군 지휘관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 유주흥(기장군 기동대장) 예비군지휘관은 지난 5월 2일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에 빠질 뻔한 70대 남성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해준다. 이날 유 예비군지휘관은 오후 4시경 기장군 일대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무단횡단을 하다 몸을 가누지 못하고 뒤로 쓰러지고 있는 어르신을 목격 후 상황이 심각함을 느끼고, 신속히 달려가 어르신의 머리와 손을 받쳐 위험한 상황을 막았다. 이후 주행하는 차량을 통제해 어르신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한 후 기장지구대로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당시 상황과 어르신의 상태를 인계하며,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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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 환영”
한화오션 하청 노사가 1년여 진통끝에 임금단체협상(임단협) 타결에 따라 서울 한화그룹 본사 앞 30m 철탑에서 고공 농성을 해 온 김형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이 19 일 오후 2 시에 농성을 해제하고 97 일 만에 땅을 밟았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철탑에서 내려 온 김형수 지회장을 만나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그동안 거제와 서울을 오가며 노사 의견 조율에 힘썼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 AI 강국위원회 AX 분과장 )이 적극 환영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1 년 넘는 협상 끝에 드디어 임단협이 타결된 것을 환영한다. 특히 오랜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고 노사 간 고소 · 고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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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민주당 당직자 사칭 ‘노쇼 사기’부산경찰청에 고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이재성)은 6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직원을 사칭하여 부산 지역 펜션과 식당 등을 상대로 조직적인 사기행위를 저지른 피의자들을 부산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부산시당에 따르면 피고발인들은 지난 6월부터 허위 명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직원을 사칭하는 명함을 제작해 범행에 사용했다. 이들은 박찬대 전 당대표 직무대행의 서명까지 위조한 허위 '결제요청서'를 작성하여 범행에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업체는 부산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중심으로 다수에 이르며, 전국 각지의 펜션과 식당 등에서도 유사한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광역적 범행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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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회장, 서울패밀리 혜화 위성로타리클립 창립 및 후원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 클럽 회장)은 스폰서 클럽으로서 6월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강서구 대방건설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패밀리혜화로타리위성클럽(회원 55명) 창립식에서 국제로타리 클럽 가입증서와 위성클럽기, 위성클럽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2024~2025년 조홍규 총재, 구교운 전 총재, 김동희 지역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박준희 회장은 스폰서클럽 회장으로서 서울패밀리혜화로타리위성클럽 김흥진 의장에게 발전 지원금을 후원했다.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은 한국 로타리클럽 1,636개 클럽 중 다섯 번째로 많은 회원수를 가진 클럽으로, 박준희 회장은 국제로타리 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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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프리미엄 동시에”…‘중대형 아파트’ 다시 주목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주거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던 흐름 속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는 꾸준히 유지됐으며, 최근에는 가격 상승률, 청약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공급량 자체가 제한적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전국 아파트 공급물량 98만 4,360가구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는 11만2224가구(11.4%)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60~85㎡) 아파트는 67만5918가구(68.7%)가 공급됐고, 소형(60㎡ 이하)은 19만8595가구(20.2%)였다.이처럼 희소성이 커지면서 중대형 아파트는 가격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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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수익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전달식에서 동아제약은 바자회에 참여한 후원사의 수익금까지 합한 1억 3790만 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올해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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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확실해진 부동산 ‘강익강’…최상급지 주변 개발 활기
부동산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상급지와 그 주변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서울 강남 뿐만 아니라 천안∙아산과 부산, 대구 등 지방에서도 관찰되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은 지역 내 주거선호 1번지 일대가 확장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 등에서 이미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 시장에서의 우위를 공고히 하면서, 수요가 자연스럽게 이들 지역으로 집중되는 구조가 굳어졌기 때문이다. 시장이 불안할수록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안전한 선택을 선호하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상급지에 대한 쏠림이 더욱 강화되는 셈이다. 국토연구원의 자료(2024년 6월)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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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자생한방병원,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위한 한방의료봉사 실시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기념관(PEFTOK Korean War Memorial Hall)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 그 가족들과 현지 지역민 대상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12일 진행됐으며,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자생한방병원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참여했다.의료진은 참전용사 3명과 그 가족들, 그리고 지역 주민 150여 명에게 침 치료, 부항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제공했다. 특히 무더운 기후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건강상담 등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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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5만~50만원 '소비쿠폰'... 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추경 의결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안이 확정됐다. 정부는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재명 정부에서 마련된 첫 추경으로 세수결손분을 메우는 세입 추경(10조3천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30조5천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결정된 소비쿠폰은 모두에게 보편 지급하자는 여당 기조와 취약층 혜택을 늘려 선별 지급하려던 대통령실의 의견을 조합한 방식이다. 소득 계층별로 상위 10%(512만명) 15만원, 일반국민(4천296만명) 25만원, 차상위층(38만명) 40만원, 기초수급자(271만명) 50만원이 지원된다. 더불어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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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우유와 함께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전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부산 지역기업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 협업해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상품인 부산우유 저지방 900㎖ 우유 약 20만 팩에 ‘바다에선 구명조끼! 착용하면 안전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캠페인 홍보그림을 넣어 해수욕장 개장 및 본격적인 물놀이 시기를 앞둔 이번 주부터 시중에 유통하고 있다.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강래수 조합장은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해양경찰서와 협력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물놀이 안전에 유의하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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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건원그룹과 내한 콘크리트 기술 업무협약 체결
삼표그룹이 건축사사무소와 손잡고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 적용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내한 콘크리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특수 콘크리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18일 광화문 이마빌딩 본사에서 종합건축사무소 건원그룹(건원건축, 건원엔지니어링)과 내한 콘크리트 적용 확대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와 이근배 건원건축 대표이사, 김득한 건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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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2025년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일간 경북 경산시 소재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에서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안전의식 확산과 사고에 취약한 성장기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안전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 7500여명 대상으로 ▲바닷가 안전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다리끈의 중요성 ▲선박모형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비상탈출 체험 등을 진행한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양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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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경남지역 전역 대마 재배지 농가 특별 점검
경남경찰청은 마약류 국내 유통 억제를 위해 지난 6월 9∼13일(5일간) 대마 재배 허가지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4. 16.∼6. 15.)의 일환으로 경찰 · 지자체 · 식약처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거제, 함양, 사천 등 경남 전역의 대마 재배지 19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재배 시설 · 규모 · 실경작자 등 허가사항 일치여부 및 대마 절취 등 불법행위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보안시설 설비가 취약한 일부 농가에 대해 보안시설을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경찰은 자체로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3. 17.∼6. 30.)을 지속 추진하는 등 마약류 범죄 근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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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26년도 공무원 임금 6.6% 인상 요구 기자회견
"정부는 공무원·교원 임금 6.6% 인상하라! 점심 한 끼 6,360원이 웬 말이냐? 정액급식비 인상하라! 공무원에 대한 차별이다! 초과근무수당 인상하라! 하위직 저년차 공무원·교원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라!"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 소속 조직과 공동으로 내년도 공무원 임금 6.6% 인상을 비롯해 초과근무수당 단가, 정액급식비 등 각종 수당 인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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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찰 3차 출석 요구도 불응... "인권 보장·절차 준수" 요구
경찰 특별수사단의 3차 출석 요구일인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출석 요구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이 경찰에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수사는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형평성과 상당성(타당성)을 갖춰야 하고, 엄격한 법적 절차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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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이륜차 법질서확립 유관기관 합동 대대적인 단속…44건 적발
부산남부경찰서(서장 안영봉)는 6월 18일 오후 9~11시 부산경찰청 경찰관기동대·기동순찰대, 수영구청, 교통안전공단 직원과 합동으로 불법이륜차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매년 여름철마다 주거 인근에서 극심한 이륜차 소음으로 경찰과 지자체에 민원 접수가 집중된 수영교 사거리, 광안해수욕장 해변로 지역 중심으로 60여명의 합동 단속반을 배치해 대대적인 단속을 했다.이번 합동 단속에서는 이륜차의 소음을 증폭시키는 소음기 제거행위, 불법 구조변경, 번호판 훼손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과 교통사고 고위험 요인인 무면허,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통고처분 등 44건을 적발했다.아울러 시내 주요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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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광역단속…31건 적발
부산 해운대경찰서(서장 이상탁)는 6월 18일 야간 해운대구 우동 요트장삼거리 일원에서 해운대구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질서확립을 위한 야간 광역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다.최근 하절기를 맞아 소음기 개조 등 불법구조변경 이륜차가 심야시간대 굉음을 유발하며 과속을 하는 등 주민들의 수면을 방해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이에 해운대경찰서는 무질서와 법규위반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 경력 60여명을 대거 투입,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단속을 했다.단속 결과, 형사입건(공기호부정사용 등) 1건을 비롯, 도로교통법위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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