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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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인도네시아 마뗑겡 다목적댐 건설 설계 수주 성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발주한 '마뗑겡 다목적댐 건설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등 컨설팅 사업 수주계약을 자카르타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공사를 대표로 민관합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결된 이번 계약이 주목되는 이유는 공사가 지난해 6월과 금년 2월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연이은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K-농업기술 수출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공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 34만 8000ha에 이르는 관개시설과 배수시스템 정비를 위한 사업 컨설팅 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초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계획에 따른 식량 농업계획 수립 및 실행계획 수립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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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경영진 MBTI 검사·메타버스 간담회 등 MZ세대 맞춤형 소통 강화
CJ대한통운이 기업문화 혁신과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60%를 차지하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조직문화를 파격적으로 바꾸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2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신호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팀장급 이상 모든 보직자들은 최근 성격유형검사(MBTI)를 받았다. 성격유형검사 유형으로 자신의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의 유형을 궁금해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다. 실제 경영진과 구성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활용해 호응을 얻는 등 MZ세대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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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내부 소통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소진공은 대전 공단본부에서 ‘2022년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강화 활동을 시작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 방향성 안내, △조직진단을 위한 자유 토론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소진공은 지난달 내부직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주니어보드 참여자를 모집했고 33명의 직원을 단원으로 선발했다.단원은 근무경력 5년 이내, 5급 이하의 MZ세대로 구성되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기관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소진공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공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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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용량 MW급 슈퍼커패시터-ESS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잦은 주파수 변동으로 충방전 횟수가 증가해 배터리 화재와 수명 단축 등의 문제가 발행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치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ESS 개발이 요구됐다.이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전력연구원과 비나텍은 지난해부터 하이브리드 ESS에 적용되는 MW급 주파수 조정용 슈퍼커패시터의 경제적인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MW급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듬해 12월까지 △MW급 장수명·고용량 슈퍼캡 개발 △슈퍼캡-배터리 하이브리드 ESS 기반 구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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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방위산업진흥회와 방위산업 안전강화 협력 약속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방산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협력을 약속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방위산업진흥회 나상웅 상근부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복잡해지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방위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첨단전략산업으로 입지가 강화됨에 따라 방산시설의 안전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국가 정책을 뒷받침한다는 취지이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산업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주기적 안전 컨설팅,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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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여름철 대비 ‘전사 안전점검 회의’ 열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대전사옥에서 여름철 대비 ‘시설분야 안전관리 회의’를 열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본사와 지역본부 등 전국 20개 소속 시설분야 관리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를 대비해 철도시설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속철도시설을 비롯해 일반선로, 역사시설 등을 관리하는 각 소속에서는 지난 3월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비탈면과 곡선부 등의 취약개소 유지보수 상황을 발표했다. 또 레일온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사물인터넷기반(IoT) 온도측정 장치 145개소를 집중점검하고 폭염특보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순회근무와 합동 복구작업 등의 비상대책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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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전사 안전점검의 날 맞아 현장 안전점검 실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24일 전사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직접 SRT 658열차 운전실에 승차해 기장과 인적오류 예방 등 현장 안전점검을 하며 안전경영 의지를 다졌다.SR 관계자는 “SR은 매월 24일을 전사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해 임원진이 직접 현장직원들과 철저한 현장점검에 나서며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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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사장, LX고양지사서 추락사고 예방 위한 안전시설물 점검
“신축 공사장 일대의 진·출입로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현장 직원을 비롯해 통행하는 학생, 주민들까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김정렬 사장가 지난 23일 고양지사의 신축 사옥 현장(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일대)을 방문해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맞춤형 관리방안을 주문했다도 24일 밝혔다. 국내 건설현장 사고가 대개 소규모 현장에서 나타나는 데다 사고유형도 추락(59.5%)과 부딪힘(8.9%) 등 후진국형 사고가 다수를 차지해 현장점검과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김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바닥 상태의 불량으로 미끄러져 상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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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WGC서 대한민국 가스·수소산업 위상 떨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에 호스트 스폰서이자 최대 규모의 전시 참여사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1931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열린 세계가스총회는 가스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 지식·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국제가스연맹(IGU, International Gas Union)이 3년마다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행사로, 우리나라는 세 번의 도전 끝에 2014년 유치에 성공했다.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1년 연기됐으나, 전문가들의 엔데믹 전망과 국제적인 방역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올해 2월 말 100% 대면 행사 개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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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주택박물관, 일요일에도 관람 가능”
LH는 경남 진주 본사에 위치한 주택도시역사관 등 토지주택박물관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기존 월요일~토요일에만 관람이 가능했던 토지주택박물관은 지난 4월에 주택도시역사관을 개관한 이후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어린이집 및 학교 등 단체 관람 문의가 지속되면서 주말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입장료는 무료다.토지주택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주거문화와 건축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토지주택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현재 약 5만여 점의 고고 유물과 민속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토지주택박물관 2층 제1전시실에서는 고대부터 현대에 걸친 다섯 채의 집이 전시돼 있으며, 제2전시실에서는 건축 재료와 도구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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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달 7일부터 ‘인천영종 주택개발 공모리츠’ 참가접수
LH는 주택 분양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주택개발 공모리츠’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참가의향서 접수를 오는 6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주택개발 공모리츠’는 기존 주택개발리츠에 주식공모를 확대해 국민과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건설사·금융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민간사업자가 리츠(REITs)를 설립하고, 리츠에서 LH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해 주택을 건설·분양하는 주택개발리츠의 기본 사업구조를 유지하되, 리츠의 자본조달 과정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한 주식 공모 비중을 확대해 국민이 리츠 사업의 주주로 참여하고 6~9%의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지급받는 방식이다.LH는 민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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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바다의 날’ 맞아 수산물 소비촉진 특집전 진행
공영홈쇼핑이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TV 생방송’과 ‘공영라방’을 통해 우리 수산물 판매 특집전을 진행한다.□ 25일 하루, TV 홈쇼핑서 ‘어랍쇼’ 3시간 특집 방송TV 홈쇼핑에서는 25일 하루 동안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 ‘어랍쇼’ 3시간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손질 오징어(오전 10시 30분, 이하 방송시작 시간) △수협 완도전복(오후 5시 40분) △수협 영광굴비(오후 9시 45분)을 선보인다. 특히 ‘수협 영광굴비’는 TV 판매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동시에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더블라이브’로 진행한다.‘바다의 날’을 맞아 상품구성을 강화했다. ‘손질 오징어’는 2마리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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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새로운 여왕 등극…김인혜, 영왕전 깜짝 우승
김인혜(12기 A2 32세) 선수가 2022시즌 경정여왕에 등극했다. 김인혜는 지난 18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정여왕전 특별경정에서 코스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빠른 스타트에 이은 휘감기로 쟁쟁한 타 선수들을 뒤로하고 당당히 큰 경기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치했다.올 시즌 1회차부터 19회차까지 여자선수 성적상위 6명(손지영, 안지민, 박정아, 김인혜, 이지수, 김지현)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많은 고객들과 전문가 대다수가 예측한 관록과 1코스의 이점이 있는 손지영의 우세를 점쳤다.하지만 성적순에 의한 정번 배정에 따라 4코스에 배정받은 김인혜는 출전선수 중 가장 빠른 0.15초의 스타트에 이은 1턴에서의 과감한 휘감기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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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이용고객 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캠페인 프로그램 전개
경륜경정을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인천지점과 부천지점을 직접 찾아가 경륜경정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예방교육․캠페인은 경륜경정 이용고객들에게 도박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도박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레저 문화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 전문상담사를 통해 ‘도박중독과 몰입’이라는 주제로 중독 예방, 과몰입 완화, 치유 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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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식을 줄 모르는 벨로드롬 루키는 누구?
벨로드롬 새내기 26기 선수들의 돌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승급 = 고전’이란 등식은 경륜계 상식으로 통한다. 제 아무리 하위 등급에서 날고 기던 강자들도 승급을 하게 되면 두터운 실력차를 경험하기 마련이다. 가령 선발급 선수가 우수급에 승급했을 경우 기존 잔류 우수급 선수들을 상대해야하는 게 아닌 특선급 강급자들과 맞딱뜨리게 된다. 위치 선정부터 제약을 받기 마련이라 사실상 출발부터 간극이 생기는 셈이다. 이미 지난해 26기들은 코로나로 유례없는 적은 경기 수에 참여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김주석, 강동규, 김영수, 정지민이 특별승급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었다. 여기에 올 초 상반기 등급 심사에선 전경호, 강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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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파트너십 확대…미래항공 제도 연구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이하 KAC공사)와 손잡고 미래항공교통(UAM·UTM)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이는 미래항공교통의 핵심인 UAM 조기 상용화와 도심 항공 기준 확립 지원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LX공사는 23일 KAC공사와 미래항공교통분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항공교통 분야 연구와 기술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정밀지도 제작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LX공사는 ‘UAM 팀코리아’와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미래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해 뛰고 있으며, 이를 위해 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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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REB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0일 ‘REB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체 311건의 접수작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우수상 수상작 3건은 각각 ▲보육원 자립 청소년 ▲탈북·다문화 청년 ▲사회초년생 등 상대적으로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교육 및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밖에도 녹색건축물 지도검색 서비스를 비롯한 친환경 단열재 시공 사업 등 기관 업무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제출됐다.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수상작 및 우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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