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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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사,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소외이웃 소통활동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편지로 마음을 치유하는 ‘서울역, 마음을 잇는 우체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마음을 잇는 우체통’은 철도 이용객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고민과 고마움 등의 속마음을 편지로 전하며 마음을 치유하자는 취지로,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계단에 만들었다.우체통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와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너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분된다. 우체통 옆에 마련한 무료 엽서에 사연을 적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개월 후에 기재한 주소로 발송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레일 ‘희망철도재단’에서 진행하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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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임산부·다자녀 가족할인 신청 창구 확대…절차도 간소화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29일부터 임산부, 다자녀 가족이 더욱 편리하게 SRT 공공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R에 따르면 그동안 임산부, 다자녀 가족 SRT 할인은 SR 홈페이지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정부24 누리집(gov.kr) 또는 보건소, 주민센터에서도 할 수 있어 신청 창구가 확대되고, 정부 행정정보 시스템 이용을 통해 신청 즉시 실시간 인증체계로 승인 받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SRT 공공할인 이용할 수 있다.특히 SRT 운임의 30%를 할인받는 임산부 할인과 다자녀 가족 할인을 중복으로 등록 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유리한 공공할인을 이용해 할인혜택이 연간 두 배 확대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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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로 주거복지 강화
LH가 매입임대주택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022년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혼자 거주하시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임대료·관리비 납부 등 각종 생활서비스를 지원한다. LH는 7월 2022년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100명을 채용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매입임대주택 홀몸어르신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LH는 지난 28일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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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2년도 기능연속성 모의훈련’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8일 오후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기능연속성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능연속성 모의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관리원이 다양한 위기상황에서도 핵심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리원의 연간 재난대비훈련 종합계획에 따른 이 날 훈련은 인재교육관에 화재가 발생하여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을 가정하여 대체 사업장으로의 이동, 신속한 핵심업무 재개 등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을 주재한 이용강 부원장은 “관리원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관리원의 핵심업무를 지속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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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 윤리경영 강연…반부패 서약·청렴 공연 등 눈길
“빌 공(空)자는 수많은 마음의 플랫폼입니다. 어제의 마음이 없고 오늘의 마음이 달라지듯 모든 마음의 바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직자의 마음자리가 이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8일, 전주 본사에서 ‘2022년도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김정렬 사장은 한자 공의 다양한 뜻을 알기 쉽게 풀어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밝혔다. 김정렬 사장은 “공변될 공(公)의 진정한 뜻은 내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면서 “공직윤리의 핵심은 내가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공직자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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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공간정보ㆍ친환경ㆍESG 등 신산업 창업 지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ㆍ김정렬, LX공사)가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 창업지원에 나선다. LX공사는 공간정보산업 성장환경 구축과 창업정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제1회 국토정보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8월 1일(월)부터 8월 31일(수)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디지털트윈, 드론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전 분야 ▲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친환경ㆍESG 분야 ▲메타버스, ICT 등 신산업 등 세 가지 분야이다. LX공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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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특화 ‘직무교육 관리시스템’ 개발 운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분야에 최적화된 ‘직무교육 관리시스템(LMS)’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직무교육 관리시스템은 업무와 자격 등 직원 인사정보에 따라 맞춤형 직무교육 제공과 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든 학습 플랫폼이다. 코레일은 기존의 운영했던 시스템에 근무형태, 업무 분야 등 철도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 업그레이드 등 고도화 사업을 마쳤다.이에 따라 직원의 담당업무 변동은 물론 철도차량운전면허, 차량정비경력증 등 자격을 취득‧상실하는 경우에도 인사정보를 자동 추적할 수 있어 교육 안내와 맞춤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법정기준 학습자별 이력관리를 위해 연간 인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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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산업기술원, 2022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이 2022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 참가할 기상 관련 분야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기상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상 및 기상-타분야 융합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상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는 유망 기상기술·제품 전시, 1:1 비즈니스 프로그램, 기상-타분야 연계 세미나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8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국내 공공·민간 바이어와 기업 간 구매 상담을 진행한 1:1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참가기업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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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MZ세대 환경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성료
홈앤쇼핑(각자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지난 28일 MZ세대 환경서포터즈 ‘홈앤그리너’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2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진행된 홈앤그리너 1기 수료식은 이원섭 홈앤쇼핑 각자대표이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최우수팀과 우수팀으로 선정된 그린트윈스(한니아,한현아,박민지,박해지)와 SaEE(임혜수,고건희,조성래,이다은)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홈앤쇼핑은 ESG경영 및 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5월 ‘홈앤그리너’ 서포터즈를 발족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5개팀(총 19명)의 대학생들로 선발된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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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부전역,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활동
한국철도공사 부전역 직원들로 이루어진 ‘작은사랑실천봉사회‘는 7월 28일 무더위로 지쳐가는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용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통 시장에서 후원물품 구입하고, 이를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독거노인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1대를 기탁했다.이규명 부전역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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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찾아가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 개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하 연구재단)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상생을 도모하며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기부활동으로 ‘연구재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이동과학교실 멘토링 강연은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동로중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소외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행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던 이동과학교실이 2년 여 만에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번 멘토링은 연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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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온열질환·코로나19 예방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28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사하구청, 사하소방서, 사하경찰서, 고신대병원 등 민·관·공 재난대응협의체 6개 유관기관이 함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올 여름 잦은 폭염과 함께 코로나19가 다시 전국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여러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온열질환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부산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용 부채·물티슈·냉방용품 등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KOS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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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청렴·안전·혁신’ 비전 선포 및 실행방안 발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스마트 공기업’을 비전으로 청렴·안전·혁신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청렴분야에서는‘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를 지향점으로, 경영진이 주도하는 위로부터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행위자는 '원스크라이크 아웃 제도'를 강화해 부패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재무정보 뿐 아니라 ESG성과 등 비재무적인 정보까지 경영공시의 폭을 넓히고, 재무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금거래 자동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준법경영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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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차세대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으로 식단관리 편의성 제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석해 식품·영양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공공급식 확대및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시회에 참가해 오는 9월 오픈을 앞둔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의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한다. 플랫폼 안에서 식단작성부터 식재료 구매, 검수, 정산에 이르는 모든 업무가 원스톱으로 이뤄져 공공부문 영양사들의 업무 효율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수요자 중심의 공공급식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 편의성 증대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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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상임이사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상임이사)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마사회는 다음달 8월 9일 오후 4시까지 임원(상임이사)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상임이사 총 2명이며 임기는 2년(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 가능)이다.지원 자격으로는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리더십과 조직관리,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췄으며 상임이사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인재채용 >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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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전국 경마공원서 ‘야간 수국축제’ 등 여름 이벤트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국 3개 경마공원에서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로 고객 맞이에 나서며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서울경마공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17일간 ‘2022년 서울경마공원 야간 수국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4월 ‘서울 근교 벚꽃 맛집’으로 유명했던 벚꽃길을 수국꽃길로 탈바꿈해 야간경마 시즌 특색 있는 여름 축제로 꾸민다. 서울경마공원 금동마상부터 약 1km간 이어지는 거리를 수국행사 공간으로 조성하고 수국 꽃길 동선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쾌적한 관람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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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실황 해외수출 실적 '역대 최고' 400억 달성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오후 정기환 회장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서울경마공원 국제방송실을 방문해 수출경주 중계 현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경마실황 해외수출 사업은 한국경마 실황영상 및 경마정보를 해외에 송출하고 수입국 현지에서 발행되는 마권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 수익으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400억 이상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한국마사회는 2013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경주실황을 시범 송출해 경주수출이라는 미래 먹거리 사업의 물꼬를 텄다. 그 이후 약 10년 동안 경마 선진국인 호주, 미국, 영국 등 거의 전 대륙으로 수출국을 확대하며 꾸준히 해외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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