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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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대구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2일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양우)을 통해 대구 소재 주거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올해 말까지 대구 소재 주거취약이웃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500만원 상당의 연탄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연탄 나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인 대구 동구 봉사활동에는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및 임직원 20여명과 강대식(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이 참여, 불로동 일대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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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년 설 승차권 20일부터 예매…100% 비대면 발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3년 설 승차권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 설 승차권 사전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예매 첫날인 20일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정보화 취약계층(경로,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이틀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한다.코레일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한 예매일을 별도 마련하고 전체 좌석의 10%를 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20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인만 전화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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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입주
LH는 13일 ‘부천원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부천원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지구는 그동안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분담금,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사업이 무산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LH가 지난 2017년도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이후 복잡한 기술·행정절차에 대해 부천시 등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협의하는 등 기존 대규모 정비사업 대비 사업기간을 크게 단축해 조합설립 이후 4년 7개월 만에 준공됐다.부천원종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위치하고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로 총 13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분양주택 109세대는 이달 중으로 입주를 완료한다.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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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동국대학교와 산학협력, 불법도박 예방 학습발표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와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지난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불법도박 예방’이라는 주제로 학습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복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조윤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학습발표회는 지난 수개월여 동안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불법도박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학습과 연구로 도출해낸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던 자리로 지난 9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국대학교가 체결한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1개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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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시 유망 학생선수 장학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지난 8일,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 실내체육관에서 영주지역 유망 학생선수 29명을 초청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꿈나무 장학금 168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 전태영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학교별 학교장ㆍ지도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수령한 학생은 영주시 관내 초등학생(6명), 중학생(16명), 고등학생(7명)으로 각각 30만원, 50만원, 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들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의 롤러 종목 국가대표로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2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 200m 3위를 차지한 조용찬 선수, 2022 전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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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18대 최연혜 사장, “국민에게 희망 주는 한국가스공사로 도약할 것”
한국가스공사는 제18대 최연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1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LNG 생산기지 및 지역본부에서 전 직원이 시청했다. 최연혜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가스공사는 국제 LNG 가격 폭등 및 수급 불안, 미수금과 부채 비율 상승에 따른 재무 건전성 악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가스공사로 도약하도록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안전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이자 절대적인 핵심 가치인 만큼, 직원 생명·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한 안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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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12기, 저희가 경정 대세
경정은 2002년 1기 출범 이후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현재는 16기를 배출하며 149명이 경정선수로 활동 중에 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관록은 경기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경정 또한 물 위에서 펼쳐지는 스포츠인 만큼 상황변화에 따른 대처능력이 필요하다보니 선배기수들의 경력과 경험으로 생긴 노하우는 더더욱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기수가 있다. 바로 2013년도에 데뷔무대를 치룬 12기 선수들이 그 주인공으로 현재 7명이 활동 중에 있다.조성인을 필두로 류석현, 한성근, 김인혜가 A1등급으로 활동 중에 있고 박준현(A2), 이상문(B1), 강영길(B2)이 뒤를 받치고 있다.이들이 현재까지 미사리경정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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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7기 데뷔 초읽기, 판도 바뀔까?
베일에 가려졌던 27기 신인들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시범경주에서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시범레이스를 마친 후 정식 데뷔는 2023년 1월부터다. 과연 27기 신인들이 경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존 강자들을 상대로 얼마만큼의 활약을 보여줄지, 경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7기 신인 중 단연 돋보이는 화제의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 스프린터 손경수(수성 31 세) 선수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거치며 경륜과 스프린터 등 단거리 종목에서 맹활약을 펼친 손경수는 임채빈의 단짝 친구로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성팀에서 경륜을 준비한 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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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문화 혁신컨퍼런스’ 개최…“혁신노력 선보일 것”
LH는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건설문화 혁신 활동성과를 오는 13일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에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LH 본사에서 개최되며, 시공VE와 안전명품 경진대회 시상식, LH 인증 신기술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올해 6년차를 맞은 LH 건설문화 혁신 활동은 ‘공정한 건설문화에서 시작되는 안전한 내일’을 슬로건으로 △청렴공정 △안전신뢰 △상생협력 △미래혁신 등을 주제로 216건의 혁신적인 과제를 수행해 왔다.특히 청렴·공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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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업무 투명성과 책임성 높인다”…비상안전경영대책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대전사옥에서 나희승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비상안전경영대책회의를 열고 내부통제제도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내부통제제도는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비위, 부패 등의 리스크 발생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예방 제도다. 최근 일부 기업 직원의 횡령범죄 등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높아진 가운데 코레일은 선제적 대책으로 내부통제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코레일은 △업무별 자체 통제기능을 규정과 매뉴얼의 명문화 △업무 담당자와 관리자 간 상시 점검 △객관적 외부 부서에 의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업무의 위험관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대규모 예산 사업 등 책임과 권한이 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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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국제교통포럼(ITF), ‘국제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더 K호텔에서 국제교통포럼(ITF) 관계자 및 국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단-ITF간 국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빌리티의 시대적 전환에 따른 국내외적 추진정책 공유와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기관으로, 교통분야 글로벌 싱크탱크 역할과 교통정책 발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6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ITF는 ‘뉴 모빌리티전망-정책관련 성과지표 및 데이터수집 프레임워크’(발표자 Ms. Rachele POGGI)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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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미국 대상 국산 유기농 쌀 활용 확대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9일 캘리포니아 소재 프리미엄 쌀 가공업체인 민슬리 본사를 방문해 쌀과 현미 등 현지 곡물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산 유기농 쌀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민슬리는 캘리포니아 유기농 쌀과 현미 등 미국 현지 곡물을 원료로 한 즉석식품을 제조해 코스트코, 월마트 등에 납품하는 업체다. 공사가 거래알선부터 수출상담, 바이어초청, 해외인증 취득까지 밀착지원해 최근 한국산 유기농 쌀 500톤을 계약해 수입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는 후속 물량 700톤도 계약할 예정이다. 이어, 플러튼 소재 풀무원 미국 현지법인인 풀무원USA를 찾아 두부 생산시설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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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신규 획득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주관 ‘2022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이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총 93개사(신규 25개사, 재인증 68개사)가 올 하반기 CCM 인증 대상으로 선정됐다.한국부동산원은 △연간 윤리경영 실천 및 사회적 책임 활동 증대 노력 △민원처리(VOC, 고객의 소리) 시스템 고도화 △CCM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 구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신규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한국부동산원 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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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장항·평택고덕 등 행복주택 3835호 청약접수 돌입
LH는 지난 2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3835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공급대상은 수도권 6곳 3437호와 지방권 2곳 398호로, 전국 8개 단지 3835호 규모다.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A-4(572호), A-5(315호)가 공급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주택 입주시기에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LH는 예상하고 있다.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3(389호), A-57-2(129호)도 수도권 내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계획인구 14만명의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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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개통 6주년’…이용객 1억2500만명·교통비 6211억원 절감
SRT가 9일 개통 6주년을 맞았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016년 12월 9일 SRT 개통 이후 총 1억2502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SRT를 이용했다고 9일 밝혔다. SR에 따르면 SRT 이용객은 2016년 100만명을 시작으로 2017년 1947만, 2018년 2196만, 2019년 2397만, 2020년 1715만, 2021년 1956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1월까지 2190만 명이 이용하며 연평균 11%씩 증가했다.노선별로는 경부선 9142만명, 호남선 3360만명이 이용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한 구간은 수서-부산으로 1602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수서-동대구 1396만명, 수서-광주송정 935만명으로 중장거리 간선교통망으로서 역할을 해냈다.가장 많이 이용한 역은 수서(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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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코레일유통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을 펼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코레일유통은 지난해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이행, 지배구조 개선) 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상생모델 발굴과 동반성장을 위해 인프라 구축 등 조직 사회공헌 활동 확산 및 통합적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직영 카페 우유팩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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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부정‧비리 제로화 위한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부정·비리 제로화를 위해 감사실과 경영진이 협업하는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최근 타 기관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과 도덕적 해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감사실 중심의 내부 감사를 현업 부서의 자율 통제, 관리부서의 내부통제, 감사실의 사전·사후 감사로 이어지는 입체적 내부통제 체계로 개선 시킬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내부통제 핵심부서인 감사‧기획‧인사‧재무 부서장이 모여 계약제도 투명성 강화, 회계·세무 시스템 개선 등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한 4대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했다.이어서 8일에는 도출된 추진과제의 효율적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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