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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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정기검사 시 결함정보 안내 서비스 시작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0일부터 이륜차의 안전성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수검 고객을 대상으로 제작결함 여부 및 리콜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단이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의 우편과 문자로 안내되던 리콜 통지 외에 추가로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시 모든 결함정보를 소유자에게 안내한다.공단이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분석 결과, 이륜차 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수가 2.65명으로, 교통사고 전체(1.39명)보다 90.6% 높고, 자동차(1.21명) 보다는 119% 높게 발생했으며, 최근 5년간 리콜 현황 분석 결과, 이륜차의 리콜시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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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태풍 대비 매입임대 입주민 임시대피 비용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인명피해 등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해당주택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하는 경우, 숙박비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거주하는 입주민 총 150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LH는 해당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할 경우, 태풍 영향권 기간(8.10~8.13) 내 세대 당 최대 24만원의 숙박비(1박 기준 8만원 한도 내 실비, 최대3박)를 지원한다.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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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영철 JDC 이사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태풍 ‘카눈’ 대비 관리사업장별 중점 관리사항과 사전 관리사업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현황을 파악,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JDC 긴급 상황판단회의 운영 결과 위기경보수준 경계(Orange) 수준으로 확정해 재난안전네트워크 가동 및 재난안전상황실(근무 1단계)를 운영하기로 정했다. 상황판단회의는 ‘JDC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에 따라 재난 상황에 따른 의사결정 회의로, JDC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구축 및 운영 하며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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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렴시민감사관 발대식 시행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이정복)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청렴한전 구현을 위하여, 'KEPCO 청(년) 청(렴) 어디터(이하 청청 어디터)'를 모집하고 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청청 어디터는, 전국의 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의 일종으로 공모를 통해 총 14명이 선발됐다. 연말까지 한전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제안하고 우수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영상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청청 어디터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한전에 대한 애정이 깊은 분들인 만큼, 젊고 신선한 시각에서 한전의 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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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잼버리 참가자 숙소로 인재개발원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학생들을 위해 잼버리 대회 폐막일까지 숙소와 문화·견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공사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공사 부설 인재개발원을 활용해 100여 실을 파나마 등에서 온 학생에게 제공하고, 지자체 및 지역 소방서, 보건소, 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대원들의 안전도 책임질 계획이다.아울러,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안산시에 머무르는 잼버리 대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표 관광자원인 수목원, 조력발전소, 미술관 등을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최병윤 인재개발원장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잼버리 대회가 원활히 마무리되기를 기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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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전국 댐·광역상수도 요금 감면 추가시행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경제적 여건 악화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요금 감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감면에 이어 추가 시행하는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1개월분 사용 요금을 감면한다.지자체의 경우, 지자체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우선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올해 11월까지 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한국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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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대상 심리상담 지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공사 내부 직원에게 제공해온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활용해 김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란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상담, 코칭, 서비스 연계 기술을 활용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를 뜻한다. 공사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심리상담 아동의 문화 및 여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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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장기요양 ‘가족상담 지원사업’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가족상담지원 1차 시범사업 대상자 추적관찰 연구’를 수행해 SCI등재 국제학술지 ‘노인학(Gerontology)’의 2023년 최근 온라인 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9일 공단에 따르면 ‘가족상담 지원사업’은 재가 장기요양 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단의 이용지원 담당자 중 ‘가족상담 지원 직무교육’ 이수자가 부양훈련, 사회적 지지, 상담, 돌봄자원 연계 등 가족상담지원프로그램(돌봄여정 나침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위 사업은 2015년 10월 12일부터 2016년 5월 27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의 재가 장기요양 노인을 돌보는 가족부양자 739명(실험군 336명,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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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23년 기관 핵심미션’ 달성 위해 총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유통센터)가 ‘23년 기관 핵심미션’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유통센터는 지난 1월 판로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중소·소상공인 판로정보플랫폼 ‘판판대로’ 고도화, ▲민·관 협업을 통한 e-커머스 소상공인 10만명 양성, ▲전국민 상생 소비를 위한 동행축제 개최 총 3가지를 핵심미션으로 설정했다.5월 성황리에 종료된 동행축제와 더불어 유통센터는 ‘판판대로 고도화’, ‘e-커머스 소상공인 10만명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판판대로는 주로 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중소·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활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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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청렴실천 결의 및 청렴라이브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8일 한국조폐공사 정보관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청렴 실천결의와 청렴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부패근절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각 기관별 감사 및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기관장들은 먼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 및 부패근절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렸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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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건설투자부문 이사에 김용석 건설인프라본부장 선임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는 지난 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김용석 건설인프라본부장을 신임 건설투자부문이사(CIO)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군인공제회에 따르면 신임 김용석 건설투자부문 이사는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수도군단 공병단장, 한미연합사령부 공병처장 등을 역임했다. 전역 후에는 군인공제회에 입사해 회원주택사업본부장과 건설인프라본부장을 지내며, 약 12개월간의 건설투자부문이사 공백 동안 직무대행을 빈틈없이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김 이사는 내부에서 CIO로 올라가는 두 번째 사례다. 군인공제회는 2017년 김재동 증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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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전기산업발전 기본법’ 제정 한마음
정치권이 힘을 모아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기간산업인 전기산업의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법률체계 구축에 나섰다.여야 국회의원 9인은 지난 7일, 오후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전기산업 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할 기본법 제정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토론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기본법을 각각 대표 발의한 김주영·이철규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개최됐고 이자리에는 이재정 산자중기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원·김한정·김성환·이동주·홍정민 의원도 공동 주최자로 나서 법 제정에 힘을 모았다.김성원 의원은 이날 “기본법처럼 인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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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륜선수와 함께 아동복지센터 찾아 자전거 기부와 재능 나눔 펼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7일 대전시 소재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원장 신종근)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재능 매칭 기부금 전달식(1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륜 훈련지인 대전지부 선수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스포츠복지 사각지역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자전거(20대)와 안전모 등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달 물품 중 안전모는 국내 유망 중소스포츠벤처기업인 아날로그플러스(대표 박재흥)의 협찬 매칭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경륜 대전지부 소속선수 5명은 자전거 전달식에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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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공공기관 최초 업무시스템 전체 민간클라우드 전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미래형 인프라 구축과 공공 업무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전체 업무 시스템의 민간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철도교통 인프라 시스템의 전면적인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로, 에스알의 노후 정보시스템 전체를 민간클라우드(CSAP Zone)로 전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고객시스템인 고속열차 SRT 예약발매시스템, 홈페이지 등 대외시스템과 함께 업무지원시스템, 그룹웨어 등 대내시스템까지 전체 업무 시스템이 해당된다.에스알은 클라우드 우선 정책을 세워 실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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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태풍 카눈 대비 24시 비상체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48억톤의 다목적댐 저류 공간을 확보하는 등 제6호 태풍 ‘카눈’ 대응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윤석대 사장은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8일 대전 본사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 대비 태세를 갖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근접하는 9일부터 북한지역으로 북상하는 11일 새벽 사이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이 동반됨에 따라 인명과 시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이날 회의에서 윤석대 사장은 본사 및 한강과 금강, 영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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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력피크 및 태풍 카눈 상륙 대비 총력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최근 연이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태풍 카눈 상륙에 대비한 전력공급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전사 발전설비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발전설비 긴급점검 회의는 본사 경영진을 비롯해 6개 발전·건설본부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및 건설현장의 비상상황 대응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최대 전력수요 갱신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실태 △태풍 대비 강풍, 폭우 설비 취약개소 점검 △본부별 보고체계와 유사시 긴급대응체계 △공사현장 안전 및 수방 방재관리 사항 등을 점검했다. 경영진은 폭염으로 인한 최대 전력수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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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력수급 피크 및 태풍 대비 집중 현장 점검 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8월 둘째 주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예상과 함께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전력수급 피크 및 태풍 대비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지난 8일 하동 및 부산빛드림본부를 방문, ▲ 전력수급 피크 대비 발전설비 관리 현황 ▲ 사업소 무더위 쉼터 운영 및 3대 작업 수칙 준수 등 여름철 폭염 대응 현황 ▲ 고장방지를 위한 기동 대기조 운영과 함께 ▲ 북상 중인 태풍 대비 강풍 및 폭우 취약 개소에 대한 현장 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풍 ‘카눈’이 북상,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예보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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