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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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9월부터 SRT 경전·동해·전라선 노선 확대 운영
SRT 운영사 에스알(SR, 이종국 대표이사)은 오는 9월 1일부터 SRT를 경전선(수서~진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EXPO) 각 노선별로 일일 편도 4회, 왕복 2회씩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SRT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운행으로 여수, 진주, 포항 등 새롭게 정차하는 14개 역에서 SRT를 이용해 수도권 동남권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KTX 대비 10% 가량 저렴한 운임으로 SRT의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에스알은 SRT 3개 노선 운행으로 약 383만명의 지역 주민이 고속열차 이용 혜택을 누리게 되며, 이에 따른 시간절감, 환경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이 연간 약 267억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에스알은 SRT 운행노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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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고객콜센터 상담직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6일~27일 양일 간 고객콜센터 상담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협업해 진행된 사업으로, 평소 감정노동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누적된 상담원들에게 잠시동안의 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 직원들은 자작나무 숲길 트래킹, 소도구 이완 테라피, 해먹쉼 명상, 피톤치드 호흡, 온열 반신욕·족욕,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직무스트레스 감소 및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콜센터 상담원 대상으로는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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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등 4개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실천 ‘공동 노력’ 약속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 등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이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SH공사는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24일 ‘2023년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협의체 연수회(워크숍)’를 열고,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협의체는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발족했다. 매년 기관간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연수회(워크숍) 등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지난 24일 열린 연수회(워크숍)에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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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발전 6사 대표로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협력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서부발전은 오는 9월 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3)에 발전공기업 대표로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전시장에 전력 분야 협력중소기업 49개사로 구성된 발전플랜트관과 발전 6사 홍보관을 마련해 협력사 제품 마케팅과 수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발전 6사 구매상담회도 개최한다.7개국 2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도 초청돼 참여업체의 다양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부발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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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평택지제역 타일 채색 봉사 나서…평택시 도시재상사업 도와
SRT 운영사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평택시 도시재생 마을 조성을 위해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타일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SRT 평택지제역(역장 채봉석)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2023 릴레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난 17일부터 16명 전직원이 타일 17장에 도안을 따라 다양하게 채색했다.채색한 타일들은 30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 평택시 신장2동 어린이 놀이터 담장 등에 벽화로 시공될 예정이다.채봉석 SRT 평택지제역장은 “SRT와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는 평택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벽화채색과 타일 기부활동을 통해 경관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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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건널목 사고, 데이터로 예방”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3년 데이터 기반의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안전 정보종합관리시스템의 철도건널목 사고 통계 및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철도안전 정보종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최근 10년간 발생한 철도건널목 사고통계(총 103건)를 분석한 결과 행정구역별 발생 빈도는 ▲경상북도(37건) ▲충청북도(18건) ▲전라남도(12건) 순이었고, 가장 많이 발생한 월은 ▲6월(15건) ▲3월(13건) ▲7월(11건) 순으로 나타났다.또 대부분의 사고가 도로 운전자 과실 및 불법(97%)으로 발생했고, 그 중 건널목 앞 일시정지 무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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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새나루마을 12단지 공동주택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세종특별자치시 및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군부대 등 15개 기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에 따른 공동주택 붕괴 및 전기차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 맞춰 주민 대피,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교통통제·매몰자 구조·시설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의 순서로 훈련에 임했다.특히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두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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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사, 비상임이사에 정수연·김종택 씨 임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정수연·김종택 씨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수연 비상임이사는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한국감정평가학회 회장으로 재직했고 현재 제주대 교수로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민생사기특별위원회 위원, 아시아부동산학회 사무총장, 한반도선진화재단 부동산정책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 '대한민국 판이 바뀐다'를 펴냈다. 첫 노동이사로 선임된 김종택 비상임이사는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입사해 강원지역본부 노동조합 지역본부장,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거쳤으며 강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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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9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코이카는 ESG 경영을 통해 글로벌 가치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공적개발원조(ODA) 시행기관 중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을 획득하고,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발전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차원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동반위가 선정한 ‘우수 ESG 중소기업’*에 대해 코이카가 우대제도를 마련함으로써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협약을 통해 코이카는 동반위가 선정한 ‘우수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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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수많은 인파 속 26일 개막
‘2023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하 BBF)은 지난 26일 2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9일간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BBF의 문을 여는 개막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국회의원(광명 을),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내빈들은 앞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안전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조현재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9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광명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광명6․7동에 전달된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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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늦가을 자전거 라이더들의 축제,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0월 28일, 경북 영주시에서 ‘2023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란폰도(Granfondo)란 1970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장거리 도로 자전거 대회로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이다. 일반 대회와는 달리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악도로 120~200km의 거리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전거 행사다. 지난 2013년 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온 국민이 자전거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라는 목표로 시작된 본 대회는 참가자 1000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그란폰도로 성장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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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개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8일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동산 전세사기·전자금융사기·개인형이동장치(PM)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DGB사회공헌재단,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주식회사 프리하라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 민관공 협업사업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87명의 청년 서포터즈는 부동산 전세사기·전자금융사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운행 관련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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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과 함께 ‘카캐리어(차량운반트럭)’ 일제 단속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7일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카캐리어(차량운반 트럭) 불법개조 및 적재 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카캐리어 일제 단속은 지난 2021년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여수 카캐리어 사망사고’ 이후에도 카캐리어 불법개조 및 적재 불량 상태로 운행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공단은 지난 17일 카캐리어의 통행량이 많은 ▲서평택 ▲송악 ▲동광산 ▲경주 요금소에서 자동차안전단속원 26명을 투입해 고속도로순찰대, 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합동단속을 전개했다.이날 2시간 동안 52대를 점검한 결과 52대의 차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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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 형식승인 검사 최초 이행 완료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일 철도형식승인 검사 도입 최초로 이스턴알앤이㈜에서 개발한 기관차용 차륜의 형식승인 검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형식승인 검사는 국내에서 운행하는 철도차량 및 용품을 제작하거나 수입할 때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계단계, 제작단계, 형식시험 등 단계별 검사 후 승인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지난 2021년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 형식승인 검사업무를 위탁받아 조직 구성, 검사체계 마련 등을 실시했으며, 이스턴알앤이에서 신청한 기관차용 차륜의 철도형식승인 검사를 최근 완료했다.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검사 완료한 용품은 이스턴알앤이가 설계·납품, 중국 마강(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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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SRT ‘경전·동해·전라선’ 운행 준비 박차
SRT 운영사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전라선 시험운전을 통해 SRT 열차와 시설 간 인터페이스 적합여부를 점검하는 등 오는 9월 1일 첫 운행을 앞두고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에스알에 따르면 이날 시험운전은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전라선 SRT 점검열차 운행을 통해 SRT 차량이 철도시설, 열차신호체계, 통신시스템과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현장교육을 받고 있는 SRT 승무원들도 격려했다.에스알은 이날 전라선 점검과 함께 29일 경전선과 동해선 점검에도 나선다. 시험운전을 통해 차량운행, 역 운영준비 등 현장상황을 집중 점검하며 SRT가 정차하게 될 경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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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천공항과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공항 공동 연구 MOU 체결
KT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5G 특화망 및 첨단 정보기술(IT)에 기반을 둔 스마트공항 서비스를 발굴을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했다.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각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5G 특화망을 통한 스마트서비스 도입·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G 특화망의 기술 안정성을 제시하고, 5G 특화망을 활용한 미래 스마트 공항의 발전 방향 및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공동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공항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인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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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지역난방공사와 AI·빅데이터 활용한 열수송관 설비 솔루션 사업 본격화 나서
LG유플러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난이 공동 개발 및 테스트베드에 직접 참여했다는 강점을 살려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한난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으며, 연내 5개 기업에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한난은 주요 사업 설비인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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