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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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사회공헌활동으로 새해 업무 ‘스타트’
LH는 이한준 사장이 신년을 맞아 지난 2일 산청옥산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 어르신들께 침구 세트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LH는 단지 내 65세 이상 고령세대를 방문해 입주민 건강과 안부를 묻고,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시무식을 갈음했다. 이한준 사장은 “LH는 전국에 계신 입주민 분들이 편안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입주민 고충을 보듬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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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절대안전 핵심가치 실현” 안전최우선 경영 다짐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일 에스알 핵심가치인 ‘절대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안전감독관 임명식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에스알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합동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운행, 차량, 시설 등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전국적 극한호우 시 선제 점검으로 선로 및 터널 등 15개 위험개소를 발굴해 국토부에 보고하는 등 사고예방에 기여해왔다.올해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감독관을 대폭 증원한다. 기존 운전·차량·시설 전문가에 환경 분야까지 전담하는 환경감독관을 추가 임명해 총 18명으로 확대·운영한다. 환경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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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23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 선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공직복무 관리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공기업 9곳, 준정부기관 4곳 등 16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HUG는 ▲공직복무 관리계획 수립·이행 ▲자체 감사활동 강화 노력 ▲감사역량 강화 등 세부지표 평가 결과 전 직원 대상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 및 신고 창구·제도의 고도화 등을 통한 고객 불편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지만 HUG 상근감사위원은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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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신년 안전실천결의대회 진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새해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다짐하는 안전대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일 충남 태안 백화산 정상에서 신년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덕 사장과 서규석 사업부사장,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해맞이 이벤트, 안전행동강령 제창, CEO 안전당부,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박형덕 사장은 “제도와 시스템이 훌륭해도 현장의 실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올해는 모든 근로자가 현장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며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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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및 기업 모집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제주더큰내일센터는 ‘탐나는인재’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탐나는 인재로 선발되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및 취창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최장 21개월 동안 매월 15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5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총 75명 내외의 도내·외 청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한은 1월 12일이며 상세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또한 ‘탐나는 기업’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탐나는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도내외 기업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여 기업은 최대 12개월 간 탐나는인재 1명당 인건비 월 150만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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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시로부터 감사패 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9일,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명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 등을 개최하여 광명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지난 8월 15일에는 자전거 동호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시민 등이 방문해 즐기는 참여형 페스티벌인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고 더불어 광명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색나눔장터를 공동으로 개최해 ESG 경영에도 힘을 보탰다.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는 경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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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024시즌 경정 경주운영 "이렇게 바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24년 경정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내년 시즌은 오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51회차를 개최해 연간 105일 2100경주(1일 20경주 이내)를 진행할 계획이고 2월 6일, 6월 4일, 8월 13일, 9월 10일에는 화요경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경정 경주운영 제도에도 새로운 변화를 도입한다. 먼저 원활한 경주운영을 위해 출발위반을 범한 선수는 등급심사에서 B2등급으로 강급되도록 규칙을 개정하고, 1경주 소개항주 시간을 30분전에서 출발 전으로 개정해 경주운영의 유연성을 제고한다.경기력 향상과 출발위반 감소를 위해 출발위반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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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023시즌 결산... '절대강자 없다'
지난주 52회차를 끝으로 2023시즌이 대장정의 여정을 마쳤다. 2023시즌은 전반적으로 큰 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지막 회차까지 마치게 됐고 수면 상태도 좋아 지난 시즌 치루지 못했던 그랑프리도 무사히 치뤄냈다. 시즌이 흘러온 과정을 간단하게 되짚어 본다. ◆ 절대 강자 없는 춘추전국 시대2023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는 단연 김민준(13기)이 꼽힌다. 김민준은 9월에 있었던 스포츠경향배 대상과 12월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것이다. 빅타이틀 2회 우승으로 인해 단연 상금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시즌 48승으로 2위권 선수들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다승왕까지 차지했다.여타 다른 강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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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임채빈 선수, 전무후무 시즌 전승 기록하며 '2023시즌 그랑프리'까지 접수하나?
임채빈(25기 슈퍼특선)이 시즌 마지막 날인 31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1인 독주체제를 공고히 했다.2020년 25기로 데뷔한 임채빈은 이듬해인 2021년 첫 그랑프리 왕좌에 오르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89연승 대기록 달성 등 최고의 한해를 보낸 2022년 그랑프리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나섰다. 하지만 그랑프리 최다 승자인 정종진의 아성을 넘어서지 못하며 그랑프리 3위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오로지 그랑프리 설욕을 위해 ‘와신상담’한 임채빈은 2023그랑프리를 위해 12월 초부터 창원 원정 훈련에 나서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대회를 준비했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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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관 운용으로 국민 편익 증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배관망 이용의 공정성, 효율성, 편의성 확대를 위해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친 규정개정설명회 및 협의회를 통해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 신설, △인입 가이드제 마련 등을 포함한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해 2024년부터 시행한다. 우선,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직수입하는 기업이 가스공사의 배관망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 1인과 외부 전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배관망 운용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배관시설 이용과 관련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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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혁신 리더 될 것”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일,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연혜 사장은 직원들에게 “지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께 중단 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에너지 혁신 리더로 거듭나자”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특히, 최연혜 사장은 “지난해에는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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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대표이사, “고객의 눈높이가 철도의 기준” 혁신 강조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024년 혁신 방향을 ‘국민’으로 하고, 국민과 함께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혁신에 나선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2일 2024년 신년사에서 “에스알의 혁신으로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철도서비스가 바뀌었고, 고속철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진 만큼 철도 운송서비스를 앞장서기 위해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올해 주요 업무 목표로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철도 실현 △국민이 선택하는 철도 서비스 구현 △국민이 기대하는 경영혁신 추진 △국민이 신뢰하는 ESG 경영 선도를 제시하며 ‘소통과 상생의 에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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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기보 김종호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뒷받침하는 정책금융기관 되겠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일(화) 부산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기술‧혁신기업 육성 및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는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신규보증을 전년대비 2.2조원 확대한 6.4조원 규모로 대폭 늘리고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유동화회사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매출채권 팩토링 등을 확대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테크브릿지를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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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물금역 KTX 신규 정차 기념행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월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물금역에서 경부선 KTX 신규 정차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영석·김두관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물금역에는 29일부터 KTX가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정차한다. 운임은 서울∼물금 기준 일반실 51,300원, 특실 71,800원이다.그동안 양산시민이 KTX를 이용하려면 울산·밀양·구포역까지 가야 했지만, 이제는 물금역에서 바로 탈 수 있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코레일은 물금역 인근 양산 신도시 인구 증가 등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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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하나은행에 ISO 37001·37301 인증서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2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에 ISO 37001·37301(부패방지·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ISO 37001은 부정부패를 예방·탐지 및 대응하고 부패방지 법률 및 해당 활동에 적용 가능한 자발적 약속을 준수하도록 돕기 위해 계획된 경영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 표준이며 ISO 37301은 준수의무를 식별하고 이행하도록 하며 장기적으로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에 대한 표준이다. 이번 인증심사를 통해 하나은행의 경영시스템이 위 국제표준에 각각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하나은행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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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겨울철 에너지 절약 함께해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7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수면양말 등 방한 물품을 배부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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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발전공기업과 최초로 개별요금 공급 합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7일, 이사회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이하 ‘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 이하 ‘중부발전’)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를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서부발전은 가스공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 톤 규모, △중부발전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2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2020년 개별요금제 도입 후 발전공기업과는 최초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가스공사의 LNG 구매 경쟁력을 재차 입증하게 됐다. 이번 합의에 따른 연간 약 95만 톤의 신규물량 공급으로 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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