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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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수립 주민제안’ 활성화 지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 일환으로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로 선정된 전국 12곳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수립 주민제안서’를 작성·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주민제안 제도 안착 및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했고, 선정된 12곳에 대한 관리계획 주민제안서와 사업성 분석을 제공했다.또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지역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 2곳(부산, 충남)에 대해 조감도를 제작하여 관리계획 청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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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연세대, '치유와 회복-재활승마' 봉사과목 개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세대학교와 연계해 '치유와 회복-재활승마' 봉사과목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하반기 교양교육의 일환으로 처음 개설되면서 이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재활힐링승마'는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 또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승마프로그램으로 신체능력 고도화는 물론 자신감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코치 및 사이드워커가 기승자로부터 다양한 동작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한데, 연세대 학생들은 기승 보조인력인 '사이드워커' 역할을 맡아 기승한 어르신 또는 장애아동 등과 호흡하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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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누림 플랫폼’ 오픈 및 2024 사업 참여 공모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의 활성화를 위한 ‘예술누림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오픈하고, 2024년도 사업 참여 공모를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예술누림>은 아동·노인·장애인·특수시설 재소자 등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확대된 사업 규모에 맞춰 교육자와 참여자를 효율적으로 매칭하기 위해 전용 플랫폼을 오픈했다.플랫폼을 통해 ▲예술가(문화예술 관련 전공자 또는 지원 분야 경력 보유) ▲예술단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단체)는 대상별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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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올해 전국 2,286km 지반탐사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5일, 지반침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관할 차도와 보도 총 2,286km에 대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지반탐사)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탐사했던 1,665km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관리원은 지자체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탐사 지역 외에 지반침하 우려가 높은 노후 하수관로 주변 지역 856km와 상습 침수지역도 추가로 탐사할 계획이다. 지자체 대상 수요조사는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을 통해 탐사를 신청한 구역 중에서 선정하였으며, 지반침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집중호우 전·후에는 탐사 대상을 별도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관리원의 지반탐사에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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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한준 사장, ‘신길2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현장점검 나서
LH는 이한준 사장이 15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영등포구 신길 2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지역에 공신력 있는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길2지구는 지난 2014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021년 도심복합사업으로 지구지정된 후 이듬해 선도지구 중 최초로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돼 사업이 본격화됐다.LH는 지난해 주민 선호도 조사,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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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GTX-A 비상대책본부 운영…“개통 대비 이상무”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다음주 돌입하는 GTX-A 영업시운전을 앞두고 이례사항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알 비상대책본부는 GTX-A 영업시운전 하루 전날인 오는 22일부터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재난발생 시 분야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영업·기술 대응반을 구성했다.이와 함께 수서~동탄 구간 선로를 SRT와 GTX가 함께 사용하는 만큼 △차량고장 △선로전환기장애 △궤도단락 △전차선단전 등 4가지 사고유형별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GTX-A 개통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췄다.이밖에 에스알은 영업시운전 기간인 3월중 GTX-A 운영사,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으로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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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4년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용역 설명자료 홈페이지 공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월 중 입찰 공고 예정인 금년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용역에 대한 설명자료를 14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14일,밝혔다. 이달 28일까지 공고될 예정인 설명 자료는 보다 많은 업체들이 용역에 참가할 수 있게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예정 금액, 과업 기간, 장비의 종류·개수·최소 성능, 입찰 참가자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지능형 CCTV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2021년부터 '건설기술진흥법'및 건설공사 안전관리 업무수행지침에 따라 공사 금액 300억 원 미만의 중·소 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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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설 연휴 기간 SRT 37만명 이용…작년比 5.7% 증가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인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총 37만1000여명이 SRT를 이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SRT 이용객 35만1000여명 대비 약 5.7% 증가한 수치다. 에스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일평균 이용객은 7만4350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설 명절 일평균 이용객 5만2287명에 비해 약 1.4배 넘게 늘었다. 역대 SRT 설 특별수송기간과 비교해도 최다 일평균 이용객수를 기록했다.일자별로는 설 당일인 10일 7만5557명으로 이용객수가 가장 많았으며, 설 다음날인 11일 7만4998명, 연휴 첫날인 9일 7만4982명 순으로 SRT를 많이 이용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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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교통안전 공익제보 활성화 위한 제보고객 감사이벤트 실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 활성화와 공사의 콜센터 대표번호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익제보 우수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분기별 최다 건수 제보자 1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개인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일반 제보자 중 월 15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부터 공익제보자 감사이벤트를 추진해 왔다. 이벤트 시행 후 공익제보 건수가 35% 증가했으며, 인당 최대 제보건수가 253건에서 462건까지 증가하는 등 고속도로 운전고객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한편,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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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성능인증제도 참여 희망 중소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공공판로 개척을 위해 ‘성능인증서’ 발급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성능인증제도’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성능확보를 확인․증명하여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R&D를 촉진하기 위해 2005년 7월에 마련된 제도이다.신청 대상제품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기술개발제품으로 특허 사업화 제품 등 성능인증 대상제품(13종)에 한해 성능인증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접수 후 수수료가 납부된 기업을 대상으로 성능 차별성 검증을 위한 적합성심사, 공장심사, 성능검사 등을 통해 성능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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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시스템 분야 올해 2조 1718억원 신규 발주
국가철도공단은 지역과 지역을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철도망 확충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철도시스템 분야 사업 발주에 올해 총 422건, 2조 1718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철도시스템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는 ▲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총 88건, 7851억원을 투입된다.용역 부문 신규 발주로는 ▲ 광주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설계용역 ▲ 전기·통신 분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등 총 189건, 3716억원이 투입된다.그 밖에 변전설비 자재, 선로전환기, 열차제어시스템, 광전송장비 등 신규 구매 발주에도 총 1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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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고객 만족도 향상 노사 합동 ‘CS 실천 협약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 유병태)는 지난 8일 부산 본사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사 합동 ‘CS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당 협약식은 노사가 협력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HUG 경영진, 노조위원장, CS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객 만족도 제고 의지를 다지는 노측과 사측의 CS 실천 협약문 서명식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한 대고객서비스 향상 방안, 고객 응대 직원의 고충 파악과 개선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고객 응대가 증가함에 따라 ‘CS 혁신 협의회’ 운영을 통해 CS, 민원,콜센터 등 소통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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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업무계획 수립…주택 5만호 착공 목표
LH가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4000억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한다.LH는 공적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전적으로 투자계획을 세우는 등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LH에 따르면 먼저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으로 민간부문 공급여력이 축소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10만5천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 이상의 착공을 추진한다.인·허가는 전년실적(8만4000호) 대비 25% 이상 증가한 10만5000호로, 향후 주택분양과 직결되는 착공물량 역시 전년대비 4배 이상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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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DS) 참가사와 중동 바이어간 온라인 상담 진행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방산전시회(WDS)에 참가한 우리 기업의 현장 상담 진행과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중동 지역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우리 중소·중견기업 15개사와 중동 현지 바이어 24개사가 참여해 61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4200만 달러(560억 원 상당)의 수출상담액을 달성했다. 한편,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WDS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주최 측에 따르면 약 7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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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광명스피돔 문화센터 오는 14일부터 수강생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4일부터 광명스피돔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과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광명스피돔 문화교실을 24년에는 더욱 새롭게 준비했다. 우선 건강 강좌는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풋살교실이 개설되고, 문화강좌는 노래강좌, 민화강좌, 서예강좌, 오카리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광명스피돔 피스타를 활용한 트랙아카데미와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스마트팜, 반려동물관리 등의 강좌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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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스타트 경주 재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스타트 경주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주일인 수, 목 마지막 두 경주(16, 17경주)에 진행될 온라인 스타트 경주는 선수들의 출발위반(플라잉) 부담 감소를 통해 경주의 박진감을 높이고자 16년부터 도입된 경주 방식이다. 쉽게 말하자면 자동차 경주의 ‘드래그 레이스’와 같은 방법으로 계류장에서 선수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동시에 박차고 나와 결승선까지 경쟁하는 방식이다. 대시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대기 행동이 없으며 전적으로 모터의 가속력에 의존해 순위를 가른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향후 추이에 따라 온라인 스타트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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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시즌 초반 희비 엇갈리는 강자들은 누구?
예년과는 달리 이례적인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해마다 겪어야 했던 수면 결빙 문제에서 벗어나 매 회차 정상적으로 17경주가 치러지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 분위기는 생각보다 명성이 자자한 강자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지난 시즌 그랑프리까지 제패하며 최정상급 강자로 확실히 올라선 김민준(13기, A1)과 전통의 강호 심상철(7기, A1)의 경우, 지난 5회차까지 나란히 7승을 거두며 다승 부문 선두로 여전히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하고 시즌 초반은 의외로 정상급 강자들이 생각보다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선수가 김완석(10기, A1)이다.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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