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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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기업 경쟁력 제고 위한 고객 소통 간담회 실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고객 기업과의 상호 교류 확대와 사업별 정보 및 지원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3 고객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주요 고객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L 역할 및 주요 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의 목소리(VOC)를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KTL의 원스톱(One-stop) 시험인증 서비스 ▲2023년 주요 성과 및 비전 ▲2024년 경제 전망과 미래 산업 트렌드 등을 공유했다. 먼저 KTL이 제공하고 있는 기계, 전기전자, 의료, 환경, 표준, 우주, 항공 등 산업 전 분야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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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근로자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 협력사 경영진, 근로자 대표와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지난 2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반기마다 개최하는 회의다. 사외 안전 전문가와 협력사 경영진,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방안들이 보다 투명하고 객관성을 담보하도록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안전경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재발방지 대책 ▲사업소별 안전근로협의체 운영 결과 ▲2024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중대 설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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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눈꽃 동행축제 맞아 소담마켓 ‘따뜻한 선물상점’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12월 눈꽃 동행축제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에서 소담마켓 ‘따뜻한 선물상점’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소담마켓 ‘따듯한 선물상점’은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플래그십스토어 ‘소담상회’에서 개최하는 오프라인 프리마켓 행사이다.중소기업유통센터는 정기적으로 ‘소담마켓’을 개최해 국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9월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에는 안국역 송현광장에서 소상공인 핸드메이드제품 전시,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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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부산역에 벨리곰 팝업스토어 운영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부산역에서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코레일유통은 오는 2024년 1월 1일까지 부산역 2층에서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팝업스토어에는 벨리곰 산타 인형과 크리스마스 엽서, 쿠션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중앙에는 산타로 변신한 4m 높이의 대형 벨리곰 인형을 설치해 부산역을 찾은 고객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됐다.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10월 31일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고 벨리곰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방안을 논의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철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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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달리는 열차서 자동 점검하는 ‘검측시스템’ 선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승객을 태운 영업열차에서 철도시설물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검측시스템을 선보였다. 코레일은 21일 경부선 천안~김천역 구간에서 달리는 열차에서 선로이상 등을 점검하는 ‘영업열차 자동검측시스템’을 ITX-새마을에서 처음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국가 R&D 사업으로 2010년부터 추진된 이번 검측시스템은 코레일과 선로·전차선 등 5개 철도 기술분야 IT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 검측시스템은 별도의 검측 전용장비(궤도검측차)를 운행해야 하는 제약을 벗어나 각기 다른 검측모듈을 설치한 영업열차에서 상시운행하며 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세부 점검항목으로는 △열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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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지역 어르신 이용시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HUG)는 연말을 맞아 부산시 어르신 이용시설 방한용품 및 난방연료 지원 기부금 800만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동절기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부산시 해운대구, 남구, 진구 소재의 어르신 이용시설에 온풍기와 발열 매트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과 등유와 같은 난방 연료를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HUG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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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안심전세 앱’,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HUG)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 앱으로는 최초로 전세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전세App’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과감한 업무혁신과 규제개혁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는 ‘전세계약을 안전하게! 안심전세App이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국민투표 및 전문가 평가를 거친 최종 결선심사에서 임차인 보호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HUG에 따르면 ‘안심전세App’은 전세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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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 ‘아름다운 라이딩’ 소외계층에 5,000만 원 기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올해로 세 번째 아름다운 선행에 나섰다. LX공사는 ‘자전거 기부 챌린지’ 참가자들의 참가비(2,500만 원)에서 공사 기부금(2,500만 원)을 더한 총 5,000만 원을 전국의 조손 가정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된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더 타고, 더 기부하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은 소외계층을 껴안은 따뜻한 동행과 ESG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표 거리 5km를 달리는 대국민 기부 챌린지다. 지난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5일까지 29일간 진행된 라이딩은 6세 어린이부터 7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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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김춘진 aT 사장, 수산식품 수출 확대 맞손
올해 국내 김 수출액이 수산식품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생산자단체인 수협중앙회와 수출 진흥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손잡고 국내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과 김춘진 aT 사장은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수산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물가 안정을 위한 수급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수협은 aT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이 국내 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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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이집트 철도시스템 현대화 자문 사업’ 수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집트 철도시스템 현대화 자문 사업’을 수주했다. 코레일은 세계은행(World Bank)이 재원을 지원하고 이집트 철도청(ENR)이 발주한 ‘철도신호시스템 현대화 자문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은행이 주도해 철도 등의 시설 인프라가 필요한 국가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코레일은 다국적 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베니수에프까지 약 125km 구간 철도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설계검토부터 시운전까지 시설선진화를 위한 자문을 맡는다.세부 부문으로는 열차운영 관련 △인력 운영 △규정·매뉴얼 검증 △열차운영을 제어하는 설비의 설치 △시설 시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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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매입임대 ‘공유햇빛발전소 구축’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임대주택 옥상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 구축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지원 △적극적 대토보상 제도개선 △수자원공사 협업을 통한 남양주 지역 광역상수도 통합매설 △임대주택을 활용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제공 등이다.이 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임대주택 옥상공간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 구축’은 LH가 매입한 임대주택의 옥상 등 빈 공간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대전 대덕구 임대주택에서 추진한 이 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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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글로벌공급망펀드 출자사업 공고
산업은행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공급망 대외의존도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공급망펀드’ 출자사업을 21일 공고했다. 이는 지난 8월 16일 금융위원회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 의 후속조치 사항으로, 산업은행이 주관기관이 되어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자국 중심 산업정책 확산 및 국제안보 이슈 등 대외여건 악화 속에서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Global Supply Chain) 애로 극복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공급망 핵심품목을 담당하는 소부장 기업과 수출국 앞 현지 진출 또는 제3국에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하는 기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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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권기형 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 소재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50여 입소 아동들에게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 권기형 신용보증기금 감사는 “공공기관의 우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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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전자출판협회와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문피아 사무실에서 (사)한국전자출판협회(회장 김환철, 이하 ‘협회’)와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 및 전자출판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웹툰과 웹소설 등 전자출판시장이 크게 활성화됨에 따라,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관련 산업의 우수 기획 및 제작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전자출판 관련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금융지원 및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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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국민과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문화 조성 앞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가스 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산업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 선포,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근로자들이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동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지침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안전관리 추진경과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성과를 공유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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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국민연금공단 전기안전공사, 9년 째 나눔 진행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취약계층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탄소매트 나눔’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세 기관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12월13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20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세 기관은 지난 19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와 함께 탄소매트도 추가로 구입해 도내 취약계층 645세대에 배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2015년 배추 가격 폭등에 따른 저소득층 김장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LX공사를 비롯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면서 시작됐다. LX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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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사례집’ 발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일 정비사업의 투명성 제고 및 정상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조합운영 실태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한국부동산원에서 2016년부터 전국 115개 구역을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사항을 안내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발간됐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특히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내용 ▲실태점검 분야별 적발사례 ▲사건·사고에 따른 판례 및 주요 질의회신 등이 수록돼 있어 지자체 담당자 및 실태점검 시 안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실무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 조합을 관리하는 행정청이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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