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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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상반기 퇴직연금 전업권 1위”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금액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해 상반기에만 1조8476억원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장 전체 증가금액 8조 465억원의 23%를 차지한다. 미래에셋증권 김기영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스마트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차별화된 컨설팅과 수준 높은 연금 콘텐츠 제공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 라며, “소비자의 진정한 가치를 위한 고객동맹 실천을 위해 경쟁력 있는 연금상품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장기 수익률을 높임으로써 연금의 투자문화 확산과 국민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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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OCIO사업부’ 신설 등 조직개편 실시
NH투자증권은 최근의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차이니즈월(정보교류차단) 제도가 개선되면서 고객 중심의 유연한 조직 설계가 가능해졌다. NH투자증권은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차이니즈월 규제로 산재되어 있던 기관고객 대상 서비스 관련 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했다. 이에 기관자금 운용 자문과 지원 기능을 담당할 ‘OCIO사업부’를 신설하고, 기존에 OCIO영업 및 기획을 담당하던 기관영업본부 등 유관 조직들을 산하로 편제했다. 사업부 대표는 CEO가 겸직한다. 또한 기존 Wholesale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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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Smart CMA RP 주식통장 이벤트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9월 25일까지 ‘연 최대 5% 우대받는 Smart CMA RP 주식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연 최대 5% 우대받는 Smart CMA RP 주식통장’ 이벤트는 생애최초 비대면 신규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법인, 대주주, 임직원 등 제외)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개설 후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이 매월 1원 이상 입금하고, 매월 입금액 이상 주식 약정을 하면 예탁금에 대해 1년간 연 5%의 페이백 혜택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업점 소속 계좌 및 스탁론 서비스 신청 계좌 제외, 우대수수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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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로 가입할 랩?’ 이벤트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9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뱅키스로 가입할 랩?’ 이벤트를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뱅키스 계좌에서 비대면으로 랩어카운트(이하 랩)에 가입하면 가입금액 1000만원당 투자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 또 매달 1명에게 투자지원금 100만원, 이벤트 종료 후 10명에게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온라인 전용 ‘매크로온앤오프랩’도 출시했다. 이 랩은 플레인바닐라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해외주식과 해외ETF, 외화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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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대전지점, 대전PIB센터로 변경 이전
SK증권이 26일 대전지점을 대전PIB센터로 변경해 대전시 서구 명화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김진국 센터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정한 자산관리명가로 거듭나는 SK증권 대전PIB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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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사내 챗봇에 AI 기술 적용
KB증권 사내업무응대 인공지능 챗봇 ‘톡깨비(Talk KB)’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접목했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톡깨비(AI TalkKB)’에 AI를 활용해 자연어 처리로 사용자의 질의를 파악 하고 답변을 제공하는 ‘DeepQA(심층질의응답)’와 컴퓨터가 주어진 문서를 빠르게 이해해 사용자 질문에 대한 최적화된 답을 찾아내는 MRC(기계독해,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기술을 적용했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다양한 AI기술들을 활용한 사내 서비스들로 직원들이 고부가 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들을 직원들이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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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직장인들의 재테크 및 주식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발표
동학개미운동을 이끈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비상장 주식을 알고 있으며, 최고 인기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은 ‘증권플러스 비상장’으로 나타났다.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6일, 직장인 설문조사 서비스 리멤버 서베이와 함께 진행한 ‘직장인들의 재테크 및 주식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20대부터 60대 리멤버 직장인 패널 1,0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0%가 비상장 주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해, 비상장 주식 시장이 더이상 투자자들에게 ‘낯선’ 영역이 아님을 시사했다. 특히 2030 MZ 세대 응답자 510명 중 약 76%가 비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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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대웅제약·한미반도체·기아·POSCO·LX인터내셔널·RFHIC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각각 대웅제약·한미반도체·기아와 POSCO·LX인터내셔널·RFHIC를 추천했다. SK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은 2분기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2분기에 펙수프라잔 계약금 인식과 나보타 북미향 수출증가로 이익개선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ITC 소송비용이 크게 축소되면서 영업이익 개선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펙수프라잔은 2021년 하반기 국내허가, 2022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며, 중국허가는 2024년, 미국허가는 2025년을 전망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거두는 가운데 VP(Vision Placement)장비와 EMI 실드장비 매출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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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TRUE ELS 14217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30일까지 온라인 전용 노녹인 스텝다운형 ‘TRUE ELS 14217회’를 총 2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KOSPI200,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구조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하여 최초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4.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약, 만기 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상환 조건인 최초기준가의 65% 미만인 경우에는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조건 불충족 시 발생 가능한 원금손실률은 -35% ~ -100%, 기초자산 하락률이 큰 종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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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분기 순이익 2705억원...역대 분기 최대
NH투자증권이 2분기 영업이익 3,930억원, 당기순이익 2,70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는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전분기(2,574억원) 대비 5.1%, 전년동기(2,305억원) 대비 17.3% 증가한 수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분기에는 운용사업부문에서 단기금리 상승에 따른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보수적 운용 전략 및 기 보유자산의 평가이익 발생 등으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WM부문이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Digital채널 고객자산 확대 및 금융상품판매 수익 성장으로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IB부문은 주요 딜이었던 하이브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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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교보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고객의 동의 하에 여러 곳에 흩어진 고객정보를 수집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융위는 지난 21일 정례회의를 통해 교보증권 등 5개사의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 안조영 교보증권 경영기획실장은 “개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다양한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며 “조속한 시일 안에 마이데이터 본허가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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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고밸류 유지 전략으로 ‘데이터와 A.I 활용한 신용평가’ 부상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가 고밸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A.I 를 활용한 신용평가'로 기존 은행과 차별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SK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주장했다. 우선 카카오뱅크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감안할 때, 상장 직후 기존 은행들과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장기적으로도 밸류에이션 격차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 차별화를 위해서는 사업내용의 차별화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구 연구원의 시각이다. 이 차별화 포인트는 ‘고객 데이터와 A.I 를 활용한 신용평가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 이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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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증권] 삼성증권, 초고액자산가 100조-법인고객 100조 달성 외
삼성증권은 30억 이상 자산 개인 고객(SNI)·법인 고객 예탁 자산이 각각 100조원을 돌파하면서 업계 최초 100·100 클럽에 올라섰다고 21일 밝혔다. ◇ 삼성증권, 업계 최초 초고액자산가 100조-법인고객 100조 달성 초고액자산가와 법인고객의 자산금액을 살펴보면 6월말 기준, 삼성증권의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잔고는 108.5조, 법인 고객의 자산은 100.3조를 기록했다. 법인고객 자산 규모는 삼성 관계사에서 예탁한 자산은 제외한 것이다. 2019년 말 기준 30억 이상 고액 자산가와 법인 고객의 자산은 각각 69.1조와 67.6조원대 수준에 머물렀으나 1년반만에 50% 수준의 증가세를 시현하며 100조를 돌파했고, 고객 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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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디오, 내수 회복 힘입어 하반기 글로벌 시장 확장 전망
디오(039840, 전일 종가 5만1600원)가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의 계약 병원 증가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 미국 매출액 회복까지 이어지며 외형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다고 증권가가 전망했다. 디오는 2분기 매출액 377억원(전년 동기 대비 +45.6%), 영업이익 111억원(전년 동기 대비 +109.5%)을 거두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DB금투 유현재 연구원은 “지난해 말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완전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Full Arch 계약 병원 증가로 수년간 성장률이 둔화됐던 내수 매출액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중국 분기 매출액도 최초로 90억원을 상회했으며, 일시적 요인으로 하락한 미국 매출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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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넷플릭스, 2분기 실적 두고 해석 엇갈려...올림픽 앞둔 3분기가 관건
넷플릭스(NFLX.US, 전일 종가 531.1달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는 의견과 성장세 둔화 우려가 실현됐다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OTT서비스에 있어 악재인 올림픽이 3분기에 예정된 만큼 하반기 실적이 관건이라고 증권가는 전망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2분기 매출액은 73.4억달러(+19.4% YoY, 이하 YoY 생략), EPS는 2.97달러(+86.8% YoY)로 컨센서스(매출 73.2억달러, EPS 3.18달러)를 각각 0.3% 상회, 6.6% 하회했다. 평균 유료 가입자 수 11%, ARM(가입자당 평균매출) 8% 상승하면서 매출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높은 기저효과로 성장률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20%를 하회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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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증권] 신영증권, 퇴직연금 1년 수익률 1위 등
신영증권이 3분기 연속으로 ‘최근 1년 퇴직연금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영증권, 퇴직연금 3분기 연속 1년 수익률 전 업권 1위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부터 올 2분기 말까지 3분기 연속으로 1년 수익률이 확정 급여형(DB)∙확정 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전 부문에 걸쳐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신영증권의 IRP와 DC형 1년 수익률은 각각 21%, 17.62%에 달했다. IRP 수익률이 20%를 넘긴 사업자는 신영증권이 유일하다. DB형 수익률도 6.7%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임재경 신영증권 연금컨설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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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KT, 통신·비통신 부문 고른 성장중...2분기 컨센서스 상회 전망
KT(030200, 전일 종가 3만3350원)가 2분기 통신 부문의 고성장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디어 및 금융 등 비통신 부문 역시 가치 부각 및 지배력 강화로 실적 개선세에 기여할 것으로 증권가가 전망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KT는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으로 각각 6조 575억원 및 4,226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전 분기에 단말기 재고 평가 손실 환입 200~3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었던 요인을 제외하고 비교하면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개선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8500원에서 4만1500원으로 상향했다. 미래에셋대우 이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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