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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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옵티머스 투자자에 최대 70% 유동성 선지원
NH투자증권은 27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옵티머스펀드 가입고객에 대한 긴급 유동성 자금을 선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임시이사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23일 정기이사회에 이어 8월 13일, 19일과 25일에도 비공개 긴급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유동성 공급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만큼 이사회 내부에서도 의견 접점을 찾는데 진통을 겪어왔으나, 결국 6번째 이사회 만에 어렵사리 결론을 내고 최종 의결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안건 의결은 판매사로서의 도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처로, 고객들의 유동성 문제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여 사회적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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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079개 상장사 참여 하에 언택트 세미나 성료
삼성증권이 개최한 지난 26일 업계 최초의 기업 경영자 대상 언택트 포럼인 '언택트 써밋'(Untact Summit)에 1600여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첫 행사를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된 '언택트 써밋'은 기업의 CEO, CFO 등 핵심 경영진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저명한 석학들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의 온라인 양방향 소통 강의를 제공하는 행사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과 함께 경영계획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기업 경영진들이 각 분야의 석학들로부터 어려움을 극복할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절실한 니즈가 반영되며 무려 1079개 상장사의 1600명이 넘는 CEO와 CFO들이 사전에 참여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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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대표이사 이수태, 이하 파나시아)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나시아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4,500,000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32,000원~36,0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1,440억원~1,620억원이다.9월 17일~1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9월 22일~23일 청약을 거쳐 10월 내에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1989년에 설립된 파나시아는 대기 환경 개선 및 수처리에 특화된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주력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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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웅진씽크빅, 비대면 학습 서비스로 신 성장 동력 확보중”
현대차증권은 웅진씽크빅(095720, 전일 종가 2730원)이 하반기에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이 견인하면서 점진적 실적 개선 가능할 것이라며, 비대면 학습 서비스(투게더, 스마트올)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중이라고 2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36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691억원 (YoY 5.1%), 영업이익 56억원 (YoY 14.6%)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의 수익성이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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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투 “SK하이닉스, 3분기 일시적 부진 예상”
DB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000660, 전일 종가 7만8800원)가 3분기도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간헐적 부진에 그칠 것이라며 결국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른 호조세는 점진적으로 도래할 것이라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했다. DB금투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7조원(+13.3%, YoY/ -10.0%, QoQ), 영업이익 1.25조원(165%, YoY/ -35.6%, QoQ)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3분기 성수기 진입에도 상반기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일부 재고 충당으로 DRAM 출하가 4.2% 감소하는 가운데, 가격도 7.3% 하락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DB금투는 설명했다. 신규 모바일 출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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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비상장 주식 거래 시장, ‘언택트’ 스타트업 거래 급증
# 지난 6월 국내 대표 이커머스 스타트업 직장인 A씨(35)는 비상장 주식 거래 업체 판교거래소를 통하여 자신이 받은 스톡옵션을 매각했다. 국내 대표 이커머스 스타트업이지만 비상장 주식이다보니 그동안 매수자를 찾지 못하였었는데, 판교거래소를 통하여 받은 스톡옵션을 1억원 가량을 현금화에 성공하였고, 이 자금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의료인 B씨(38)는 최근 IPO에 도전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뷰노와 같은 바이오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IPO 관련 주식은 증권사에서 몇백대 일의 공모주 청약을 하여야하였지만, 두나무에서 서비스하는 증권플러스를 통하여 바이오 기업의 비상장 주식을 구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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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 개최...9월 중 코스닥 입성
카카오게임즈가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앞으로의 사업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사로 ‘유일’하게 모바일 및 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리싱, 개발력을 포함한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탄탄한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신사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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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대신 리츠 전용 통합금융서비스’ 오픈
대신증권은 국내외 리츠의 소개부터 상품 라인업, 투자정보, 주문까지 리츠 관련 금융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대신 리츠 전용 통합금융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 리츠 전용 통합금융서비스’는 리츠 투자를 처음 접하는 투자자들도 보다 쉽게 리츠를 이해하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츠의 개념과 특성 등 상품 소개는 물론 국내외 상장 리츠 라인업, 투자 정보를 확인하고 주문까지 가능하다. 신규 상장 리츠에 대해서는 청약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신증권에서 진행하는 공모 리츠 청약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대신리츠 인사이트’를 통해서는 대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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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언택트 연금 세미나 실시
삼성증권은 연금 관련 유튜브 세미나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금 관련 유튜브 세미나는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금융시장 투자열풍이 불면서 투자에 연금계좌를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 7월말까지 개설된 연금계좌가 2만5천건에 달해, 벌써 작년 한해 개설된 연금계좌의 약 1.5배에 육박했다. 연금계좌는 세액공제, 과세이연 등의 혜택을 받는 동시에 ETF 등을 활용해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어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증권의 이번 유튜브 세미나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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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레이, 하반기 수출 회복·신사업 본격화 주목해야"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인 레이(228670, 전일 종가 4만3450원)가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장세 둔화를 겪었으나 하반기 수출 회복과 신사업 본격화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26일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레이는 치과용 디지털 영상 진단·치료 솔루션(3D 스캔, 디자인, 3D 프린팅 패키지) 사업을 영위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이다. 2019년 기준매출액 비중은 제품별로 치료 솔루션 58%, 진단 시스템 42%, 지역별로는 중국 34%, 미국 22%, 유럽 10%, 기타 28%, 내수 6%다. 레이는 2017년 디지털 치료 솔루션 출시 이후 2019년까지 큰 폭의 매출액 증가세를 이어왔다(CAGR 40%).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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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한화솔루션, 종합 에너지 기업 변모중"
메리츠증권은 26일 한화솔루션(009830, 전일 종가 3만5350원)이 종합 에너지 플랫폼 회사로 변화하기 위한 로드맵 이행중으로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4만50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1845억원으로 추정된다. 케미칼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이익 증가를 예상했다. 사업부별 동향은 케미칼의 경우 유화 제품의 수익성 호조(투입원가 하락)와 화성사업부의 PVC 강세, 가성소다와 TDI의 이익 기여도 증가로 영업이익 1101억원을 예상했다. 태양광은 기존 판매량 가이던스 충족 중(미국 유틸리티향)으로 영업이익 628억원으로 내다봤다. 첨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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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신한플러스 CMA 특판 금리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통합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CMA 특판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의 고객이 생애 신규로 신한금융투자 CMA를 개설하면 3% 금리를 제공한다. 개설 후 주식 거래 시 추가 금리 1%, 주식 입고 시 추가 금리 1%를 제공해 최대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CMA 금리 혜택은 10월 31일까지 1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CMA 계좌를 개설하고 신한금융투자 CMA R+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에 따라 0.5%에서 2.6%까지 1천만원 한도로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한플러스는 원신한 금융플랫폼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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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6일까지 공모 ELS 4종 모집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26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19831호는 6개월 뒤 첫번째 조기상환조건이 75%로 상대적으로 낮아 1년 이내로 상환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ELS 19831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5%(6,12,18,24개월), 7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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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조기상환형 ELS 등 6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ELS 등 총 6종의 상품을 약 760억원 규모로 28일(금)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제29154회 Nikkei225-S&P500-Eurostoxx50 ELS’ [고위험] 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2.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3%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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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제2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년 제2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8월 31일부터 10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해외주식 리그가 추가되었으며, 국내주식 리그와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거래시스템 ‘eFriend plus’, ‘한국투자’ 앱에서 다음달 20일까지 가능하다. 시상은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0명을 각각 선정하여 총 200명에게 장학금과 푸짐한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전체 누적 수익률 1위부터 10위까지의 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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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국내주식 거래 고객 대상 ‘BINGO’ 이벤트 실시
하나금융투자는 10월 23일까지 국내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BIN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BINGO’는 이벤트 신청을 하고 빙고판에 적힌 미션을 달성하는 손님들에게 경품 응모권이 주어지는 경품 이벤트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빙고판에 적힌 미션은 총 9가지다. 국내주식 1주 이상 매수, 투자성향 분석 완료,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거래 1천만원, 마케팅 문자 동의, 신용대출 약정 등록, 국내주식 3영업일 연속 거래, 하나금융투자 MTS인 ‘1Q 주식’ 로그인, 하나금융투자 오픈증권 SNS 채널 쌤(SSAM) 메신저 설치 및 로그인,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 5억원이상 거래를 하면 빙고판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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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CJ CGV, 할리우드 영화 재개로 영업가치 개선...목표주가 상향”
유안타증권은 CJ CGV(079160, 전일 종가 2만600원)가 할리우드 영화 재개로 영업가치 개선을 노리고 있으나 부채가 많은 점이 기업가치 상승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 유지, 목표주가는 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CJ CGV는 2분기 연결 영업적자 1305억원을 기록했다. 당시 적자규모가 가장 컸던 법인은 본사(-701억원)와 중국(-298억원)이었다. CJ CGV의 3분기 연결 영업적자는 850억원으로 분기 대비 개선을 전망했다. 핵심 법인별 예상 영업적자는 본사 -342억원, 중국 –279억원으로 내다봤다. 한국 박스오피스의 경우 7~8월 한국영화 기대작들의 개봉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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