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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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3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01건을 포함한 2,031억원 규모, 1,08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06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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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남대문 쪽방촌에 가을 햇사과 전달
우리카드는 중구 남대문쪽방촌에서 햇사과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카드에 따르면 전날 행사에는 우리카드 임직원 25명이 남대문 쪽방 상담소, 회현동 주민센터 관계자와 함께 햇사과를 남대문 쪽방촌 주민 400가구에게 전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행복한 가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비타민 가득한 제철 과일을 준비했다”라면서 “향후에도 지역 사회 상생을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금융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GoodTogether)’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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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거래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매주 새로운 금융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는 ‘금융맛슐랭위크’ ▲KEB하나은행을 나만의 맛집으로 표현하는 ‘흥나는 댓글 이벤트’ ▲맛집 사진을 SNS에 올리면 식사지원금을 제공하는 ‘하나의 맛, 맛있게 쏨’ SNS이벤트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총 7주에 걸쳐 진행되는 ‘금융맛슐랭위크’는 하나은행의 대표 금융상품과 서비스들을 매주 월요일마다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사전 예약하기로 신청한 손님 중 선착순 1만명에게 1천원의 하나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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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공무원연금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24일 공무원연금공단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 기간은 2024년까지이다. 이날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 공무원연금공단의 운영자금 관리 ▲ 임직원 대상 금융편의 제공 ▲ 공단 자회사 금융업무 지원 ▲ 퇴직공무원 및 연금수급자 금융서비스 지원 ▲ 공무원연금공단의 금융파트너로서 영업점 운영, ATM기 운영,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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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은 24일 장년층 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KB금융그룹의 전문가와 함께 금융상품과 부동산 등 노후자산 관리방법을 공유하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이 세미나는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시니어 맞춤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원갑 부동산전문가와 함께‘부동산시장 트렌드 분석과 전략’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곽재혁 은퇴설계전문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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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책임금융선도기업(LEAD회원) 선정
DGB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개최된 ‘2019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금융부문 유일 ‘책임금융(Responsible Finance) 선도기업(LEAD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GB에 따르면 ‘2019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슈를 다루는 회담이다. 올해 행사에는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정부, 국제기구 등 3백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기업과 인권, 기업 여성역량강화 등의 분과 세션 진행, UNGC 한국협회 LEAD 회원 선정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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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경북도청과 다둥이 가정 장학금 지급 협약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경상북도청과 24일 경상북도 신청사에서 다자녀가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협약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형성에 민관이 힘을 합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다둥이 장학금 지원을 통한 다자녀가구 우대 분위기 확산,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상호협력 등을 협의한다. 이번 협약에서 경북도청은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다자녀 가정의 장학생을 확정하고, 재단은 장학금을 전달하여 도내 출산장려와 면학분위기 조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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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찾아가는 안전체험관’ VR 안전교육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는 24일 캠코 서울사옥(서울시 강남구 소재) 3층 강당에서 임직원 및 시설관리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체험실습형 재난안전교육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직원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소화기 시뮬레이터 및 VR 체험 안전교육 장비 등을 이용한 현장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VR 체험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건물화재의 상황을 가정한 화재대피 간접체험(화재→신고→부상자 발견 및 대응→진화→탈출)을 할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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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미국계 사모펀드 론그룹 등과 릴레이 미팅 실시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4일 오전 여의도 The-K타워에서 미국계 사모펀드 론(Rhone)그룹 창업자 등 주요 경영진과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과 김호현 기금운용총괄이사, 론그룹 로버트 아고스티넬리(Robert F. Agostinelli) 공동창업자, 존 호프만(Jon Hoffman) IR 대표 겸 매니징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특히 존 볼턴(John R. Bolton)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론그룹의 고문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1996년 설립된 론그룹의 2019년 상반기 기준 전체 운용규모는 50억 유로(한화 6조 5000억원)이며, 2000년 1호 펀드 출시 후 20여 년간 5개 펀드를 모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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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반도체 산업 분석 및 전망’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반도체 산업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신한금융투자 최도연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투교협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이후 불황에 진입한 메모리 반도체(D램 등)의 일반적인 싸이클 흐름에 대해 분석하고 내년도 반도체 산업에 대해 전망해 볼 계획이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및 한·일 분쟁이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삼성전자가 공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인 비메모리 반도체(CPU 등)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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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 쏠(SOL) ‘MY자산’ 통합자산조회서비스로 새 단장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시행에 앞서 28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에서 모든 금융거래를 한눈에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연금, 부동산, 자동차, 현금영수증 등 흩어져 있는 자산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MY자산’ 통합자산조회서비스다. 쏠(SOL)에서 공인인증서 또는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실시간으로 보유한 자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과 자동차는 거주지 주소나 본인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시세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의 경우 향후 3년의 시세를 예측하여 최적 매매시기를 가늠할 수도 있다. 또 입출금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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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유승욱(한국수출입은행 무역금융실 팀장)씨 모친상
▲김주자씨 별세, 유승욱(한국수출입은행 무역금융실 팀장)·승혁(신명건설 기술공사 부장)씨 모친상= 23일, 건국대 장례식장 202호,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안성시 선산. 02)2030-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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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24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 중 가장 영예로운 수상인 ‘명예의 전당’ 헌액은 2~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관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KSD나눔재단은 2013년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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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2019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Sh수협은행은 2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2,339억원, 총자산 46조 9,711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65%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서는 3분기 평가결과 각각 종합우수상과 준종합우수상으로 선정된 일산지점(지점장 김완수)과 동탄금융센터(센터장 김민홍) 등 3분기 우수영업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이동빈 은행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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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날마다 다른 혜택 제공하는 ‘신한 D-day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소비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신한카드 D-day’(이하 디데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디데이 카드는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세대의 소비성향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월 단위의 소비성향 분석에서 벗어나 주 단위, 요일 단위로 혜택을 구성함으로써 2030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먼저 요일 별 혜택은 요일 별로 지정된 영역에서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5%를 적립해준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매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GS25, CU,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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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친환경 소비자 겨냥한 ‘신한카드 Deep ECO’ 출시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신한카드 Deep ECO’(이하 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공유 모빌리티,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성함으로써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그린슈머(Green Consumer)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드 재질로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해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 때의 환경 영향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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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등 8개 기관, 신정법 개정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 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 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 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 신용정보협회(회장 김근수), 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10월 22일 신용정보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8개 기관은 조만간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임에 따라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안정적인 법 ‧ 제도 하에서 데이터를 다양하게 분석 ‧ 활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많은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이 미래 핵심 산업인 AI, 플랫폼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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