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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미국계 사모펀드 론그룹 등과 릴레이 미팅 실시

2019-10-24 18:03:58

한국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이 24일 로버트 아고스티넬리 공동창업자, 존 볼턴 고문 등 미국계 사모펀드 론그룹 경영진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이 24일 로버트 아고스티넬리 공동창업자, 존 볼턴 고문 등 미국계 사모펀드 론그룹 경영진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로이슈 심준보 기자]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4일 오전 여의도 The-K타워에서 미국계 사모펀드 론(Rhone)그룹 창업자 등 주요 경영진과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과 김호현 기금운용총괄이사, 론그룹 로버트 아고스티넬리(Robert F. Agostinelli) 공동창업자, 존 호프만(Jon Hoffman) IR 대표 겸 매니징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특히 존 볼턴(John R. Bolton)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론그룹의 고문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1996년 설립된 론그룹의 2019년 상반기 기준 전체 운용규모는 50억 유로(한화 6조 5000억원)이며, 2000년 1호 펀드 출시 후 20여 년간 5개 펀드를 모집했고, 종결된 펀드들의 비용 차감 전 IRR이 40.4%에 이른다.

론그룹은 북미, 유럽 지역의 중견기업 지분 또는 지분증권을 인수하는 전략으로 국가 간 기업 M&A 등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직원공제회와 론그룹은 이날 미팅을 통해 해외 대체투자 동향 및 상호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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