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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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중소·중견기업 대상 초저금리 상품 출시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신규투자 활성화를 위해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운용규모 2조원, 업체별 한도 1,000억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신규 설비투자 촉진 금융지원 프로그램'일환에 따라 신설한 것으로 신규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금년 중 시설투자가 이루어진 자금에 대해 최저 1.5%의 초저금리가 적용된다.이는 통상 대출금리 대비 1.0%p ∼ 1.8%p 낮은 수준의 초저금리로 시설투자 수요가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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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2020 트렌드픽’ 발간…소비시장 지각 변동 일으킬 베이비붐 세대 주목
롯데멤버스(대표이사 전형식)가 리서치플랫폼 라임 설문 및 엘포인트(L.POINT) 거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20 트렌드픽(TREND PICK)’을 발간했다.이번 트렌드픽에서는 점차 가속화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소비시장에서 다시금 주목해야 할 세대로 이른바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 베이비붐 세대를 꼽았다.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 중간 연령인 60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된다. 책은 총 88페이지며,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생활 △베이비붐 세대의 일상생활 △전문가 기고(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 최명화 서강대학교 교수) 등 4개 파트로 구성됐다.트렌드픽 발간을 위해 롯데멤버스는 지난 3년간의 쇼핑, 여가, 외식,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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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8,000억원 규모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프로그램' 신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5일(수) 목포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해양진흥공사와 총 8,000억원 규모의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프로그램'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정부의 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논의의 결실로서 경제부총리, 해양수산부 장관, 금융위원장 및 지역소재 중소 조선·해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현장 간담회장에서 진행되었다동 프로그램은 그간 정부 재정사업의 부족한 재원과 지원방식상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간 협업과 민간금융기관의 참여를 통해 내항선사 앞 신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산업은행 등이 펀드 및 대출을 지원하고 해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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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위해 전사적 대응
농협은 최근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농업인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대고객 홍보 및 위생조치, 금융혜택 지원 등 전사적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설 연휴 직후인 지난 달 28일 주요부서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농업인과 고객, 직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을 위한 범농협 계통 보고체계를 확립했다. 동시에 유동인원이 많은 농협중앙회 본관, 신관, IT센터 등 대형건물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 직원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여 착용 근무하도록 조치했다.또한, 금융 및 유통점포에 약 4만개의 손세정제와 160만개의 마스크를 공급중이며, 사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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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오는 29일까지 ‘경남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벤트’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29일까지 ‘경남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경남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벤트 기간 중 경남BC카드(신용/체크카드) 고객이 전국 BC카드 페이북 QR(Quick Response)결제 가맹점에서 페이북앱(App)을 통해 QR결제를 하면 2020원을 청구 할인(1인 1회)해준다.대상은 2020년 생애 첫 페이북 QR결제 고객으로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뒤 최종승인금액(현장할인반영)이 5000원 이상이면 된다.경남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벤트 참여에 따른 청구할인은 내달 18일 일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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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부금 5억 기부
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복구와 감염증 퇴치를 위해 총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1000만원 규모)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부금 중 250만 위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우한시의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우한시 자선총회로 기부되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 전문기금을 통해 정부 주도하의 백신 개발, 환자 진료기관 건설 및 긴급 방호 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나머지 50만 위안은 중국 내에서 가장 필요한 구호물자인 마스크를 한국에서 구입, 구호단체에 기부하여 구호물품이 필요한 곳에 선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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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2019년 매출액·영업이익·당기 순이익 사상 최대 달성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는 5일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매출액 9,569억 원, 영업이익 868억 원, 당기 순이익 66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43.6%, 66.5% 증가하였으며 매출액도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이다. 연결회사들 중 KG모빌리언스는 영업이익 327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9.6% 증가한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KFC코리아는 2018년 15억의 영업이익 손실에서 55억의 실적개선을 이루며 영업이익 39억을 달성, 이로써 완전한 턴어라운드를 이루며 성장하는 사업구조로 자리매김했다.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4,813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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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가맹점 금융지원 실시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는 개별 상담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청구 유예해준다.또 피해 가맹점주가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상환조건 변경 및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피해 가맹점주가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3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이번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 또는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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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업점 대응상황 점검 및 농가 현장 방문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5일 평택시지부를 방문해 농협고객들에게 마스크와 세정제를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점 방역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후 평택시 소재 딸기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행장은“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소비감소 및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농가지원을 위해 전행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하여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기업고객에 금리우대, 긴급 자금지원을 실시하는 등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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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신종 코로나’ 영세가맹점 긴급 금융서비스 실시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긴급 금융서비스 신청은 하나카드 손님센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서비스 신청 및 피해 사실이 확인된 가맹점주는 신용카드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을 최대 3개월까지 청구 유예 받을 수 있으며, 연체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상환 할 수 있게 된다.또한, 해당 기간 내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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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수출 중소기업 금융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정부의 춘절 연휴 연장, 중국 현지 수입 기업의 대금결제 및 은행 업무 차질 등으로 인한 국내 수출 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신규 대출규모 확대 및 기존 대출 상환 유예 ▲영세가맹점 대상 무이자 할부서비스 지원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의 지원 방안을 포함 16개 그룹사가 참여하는 원신한(One Shinhan) 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한바 있다.신한은행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중소·중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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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0 새해맞이 포춘쿠키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2020년 새해를 맞아 하나원큐 앱 이용 손님과 적금가입 개인손님을 대상으로'2020 새해맞이 포춘쿠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수대통 포춘쿠키'와 '목돈만들기 프로젝트'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달 20일까지 실시되며 총 11,320명에게 푸짐한 행운의 경품을 제공한다.'운수대통 포춘쿠키'이벤트는 하나원큐 앱에 로그인 후 포춘쿠키를 열어보는 손님 중 매일 300명을 추첨하여 신세계 상품권 및 스타벅스 커피쿠폰, 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목돈만들기 프로젝트'이벤트는 적금가입 개인손님을 대상으로 총 2020명을 추첨하여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하나은행 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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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소리빛 프로젝트' 진행
우리나라 청각장애인은 34만 명에 달한다. 매년 천 명이 넘는 아이들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소수만이 소리를 되찾는다. 더 많은 아이가 청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나섰다.교보생명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손잡고 '와우 교보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익사업은 청각장애 아동들이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검사비,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교보생명은 올해 50여 명의 청각장애아를 선발해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청력을 회복해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이는 소외된 아이들에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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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방역 마스크 후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아동 및 노약자 등에게 1억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며, 어린이재단과 전국의 복지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노약자들에게 방역마스크를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DB손해보험은 방역 마스크 재고 부족으로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 및 노약자들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며, 빠른 수급이 될 수 있도록 물량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방역용품을 적시에 지원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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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탁구단 보람할렐루야, 후배 꿈나무에 재능기부 나서
4일, 보람상조(회장 최철홍) 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광주광역시 소재 송정 초등학교 탁구선수들을 초대해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송정초등학교 탁구팀을 이끄는 임재록 코치는 소속 선수들과 함께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훈련장인 보람상조천안연수원에 방문했다. 오광헌 감독을 주축으로 한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의 시범경기 및 1대1 맞춤형 강습 등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이번 재능기부는 천안으로 전지훈련을 온 송정초등학교 선수들이 실업팀 선배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는 요청으로 갑작스럽게 진행되었다.보람할렐루야 오광헌 감독은 “어린 시절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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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19년 당기순이익 2조 4,084억원 시현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 4분기 3,672억원을 포함한 2019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2조 4,08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8%(1,750억원) 증가한 수치로, 2005년 12월 지주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임금피크 특별퇴직금, 환율 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환차손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명동사옥 매각익, 베트남 지분투자 관련 파생이익 등과 상쇄되면서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이 이를 견인했다.양호한 대출자산 성장세, IB부문 경쟁력 강화 및 협업 증대노력 등의 결과로 이자이익(5조 7,737억원)과 수수료이익(2조 2,565억원)을 합한 그룹의 핵심이익은 전년 대비 2.1%(1,689억원) 증가한 8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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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ㆍ뱅킹모아플러스자유적금’ 판매
BNK경남은행이 오픈뱅킹서비스를 이용해 자금을 불입할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예적금 신상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과 ‘뱅킹모아플러스자유적금’을 판매하고 있다.1년제(12개월제)로 가입 가능한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45%에 최대 0.25%p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최고 연 1.7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신청시(기존 동의 고객 포함) 0.05%p, 오픈뱅킹서비스를 통해 타행에서 이체한 자금으로 신규 가입시 0.20%p가 제공된다.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로 가입 좌수는 제한이 없으나 1인당 3000만원 이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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