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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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인사관리 앱 '알밤'과 간편실손화재보험 MOU 체결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온라인 인사관리 앱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대표이사 김진용)과 간편실손화재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알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주들은 관리자용 앱을 통해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별도의 심사절차 없이 쉽고, 빠르게 삼성화재 간편실손화재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간편실손화재보험은 1년짜리 소멸성 일반보험으로, 화재 발생 시 내가 설정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전부 보상하는 상품이다. 기존 화재보험은 보험가입금액이 불충분할 경우에 가입비율에 따라 비례보상되어 실제 피해액만큼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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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P2P 최초 부동산 담보 상품 5천건 돌파
P2P(개인 간)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투게더펀딩)가 국내 P2P금융 기업 최초로 부동산 담보상품 5,000건을 달성했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출시 약 4년 5개월 만에 누적 대출 집행 건수 5천 호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공급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주택담보 상품을 중점적으로 취급해왔다. 이에 타사 대비 매우 많은 수의 부동산 상품 심사 담당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투게더펀딩이 보유한 상품 심사 및 채권관리 담당 인력은 약 40여 명이다.우수한 심사 인력을 기반으로 투게더펀딩은 1%대의 연체율을 회사 설립 시기부터 현재까지 유지해오고 있다. 상가와 토지 등 일반 물건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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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4천억원 발행 성공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4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본증권은 국내 금융지주사가 올해 발행한 첫 번째 신종자본증권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9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500억원 보다 많은 555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1500억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발행금리는 3.34%(스프레드 192bp)이며,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자기자본비율(BIS)은 약 17bp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우리금융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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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계열사, 디지털 전환 가속화한다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새로운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도입한다. OKR은 IT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사용된 반면 국내 금융사에서는 낯선 지표인데, 이번에 한화금융 계열사가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디지털 기반으로 재편되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장착하기 위한 방법으로 OKR을 선택한 것이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전사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을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OKR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Obj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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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신종 코로나' 피해 영세가맹점에 특별 금융지원 실시
우리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피해를 입은 영세가맹점을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우리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바이러스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달부터 3월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주며, 바이러스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가맹점주에게는 접수를 받아, 미결제대금 상환 시에 3개월까지의 연체이자를 면제해주고 연체기록을 삭제해준다.카드 한도감액에 대해서도 최대 6개월까지 일시 유예해주며, 일시불 결제건에 대해서도 분할결제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장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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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지원 2백만 위안 기부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 우한지역을 돕기 위해 우리은행 중국법인을 통해 기부금 2백만 위안을 우한시 자선총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우한시 자선총회는 중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식 기부처로 기부금은 구호물품지원 및 전염자 확산방지 등에 사용된다.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 확산되기 시작한 춘절 연휴기간 동안 마스크, 세정제 등을 마련해 고객보호와 직원보호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필수업무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다.우리은행 중국법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에 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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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O와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 중구 소재 플라자 호텔에서 KBO(총재 정운찬)와 KBO 리그 소속 선수 및 코칭스태프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KBO 리그 소속 프로선수 및 코팅스태프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상담 및 세무/법률 자문 서비스 ▲구단 및 선수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PB팀장을 통한 1:1 전담케어 서비스(거래 조건 충족 시) ▲거래 수수료 우대 및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리그 소속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이 경기에만 전념해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신한은행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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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2020 한국 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 수상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한국 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진행된 ‘2020 한국 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산업별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해 한국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브랜드 선호도와 차별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경영방침 및 만족도 관리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심사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22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상조서비스 부문에서는 보람상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보람상조는 ‘고객 중심 경영’ 기업 정신 아래 올바른 상조 문화를 제시, 차별화된 상조 브랜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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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중소·중견기업 대상 초저금리 상품 출시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신규투자 활성화를 위해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운용규모 2조원, 업체별 한도 1,000억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신규 설비투자 촉진 금융지원 프로그램'일환에 따라 신설한 것으로 신규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금년 중 시설투자가 이루어진 자금에 대해 최저 1.5%의 초저금리가 적용된다.이는 통상 대출금리 대비 1.0%p ∼ 1.8%p 낮은 수준의 초저금리로 시설투자 수요가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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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2020 트렌드픽’ 발간…소비시장 지각 변동 일으킬 베이비붐 세대 주목
롯데멤버스(대표이사 전형식)가 리서치플랫폼 라임 설문 및 엘포인트(L.POINT) 거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20 트렌드픽(TREND PICK)’을 발간했다.이번 트렌드픽에서는 점차 가속화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소비시장에서 다시금 주목해야 할 세대로 이른바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 베이비붐 세대를 꼽았다.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 중간 연령인 60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된다. 책은 총 88페이지며,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생활 △베이비붐 세대의 일상생활 △전문가 기고(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 최명화 서강대학교 교수) 등 4개 파트로 구성됐다.트렌드픽 발간을 위해 롯데멤버스는 지난 3년간의 쇼핑, 여가, 외식,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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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8,000억원 규모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프로그램' 신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5일(수) 목포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해양진흥공사와 총 8,000억원 규모의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프로그램'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정부의 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논의의 결실로서 경제부총리, 해양수산부 장관, 금융위원장 및 지역소재 중소 조선·해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현장 간담회장에서 진행되었다동 프로그램은 그간 정부 재정사업의 부족한 재원과 지원방식상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간 협업과 민간금융기관의 참여를 통해 내항선사 앞 신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산업은행 등이 펀드 및 대출을 지원하고 해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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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위해 전사적 대응
농협은 최근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농업인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대고객 홍보 및 위생조치, 금융혜택 지원 등 전사적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설 연휴 직후인 지난 달 28일 주요부서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농업인과 고객, 직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을 위한 범농협 계통 보고체계를 확립했다. 동시에 유동인원이 많은 농협중앙회 본관, 신관, IT센터 등 대형건물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 직원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여 착용 근무하도록 조치했다.또한, 금융 및 유통점포에 약 4만개의 손세정제와 160만개의 마스크를 공급중이며, 사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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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오는 29일까지 ‘경남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벤트’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29일까지 ‘경남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경남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벤트 기간 중 경남BC카드(신용/체크카드) 고객이 전국 BC카드 페이북 QR(Quick Response)결제 가맹점에서 페이북앱(App)을 통해 QR결제를 하면 2020원을 청구 할인(1인 1회)해준다.대상은 2020년 생애 첫 페이북 QR결제 고객으로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뒤 최종승인금액(현장할인반영)이 5000원 이상이면 된다.경남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벤트 참여에 따른 청구할인은 내달 18일 일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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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부금 5억 기부
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복구와 감염증 퇴치를 위해 총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1000만원 규모)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부금 중 250만 위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우한시의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우한시 자선총회로 기부되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 전문기금을 통해 정부 주도하의 백신 개발, 환자 진료기관 건설 및 긴급 방호 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나머지 50만 위안은 중국 내에서 가장 필요한 구호물자인 마스크를 한국에서 구입, 구호단체에 기부하여 구호물품이 필요한 곳에 선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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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2019년 매출액·영업이익·당기 순이익 사상 최대 달성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는 5일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매출액 9,569억 원, 영업이익 868억 원, 당기 순이익 66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43.6%, 66.5% 증가하였으며 매출액도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이다. 연결회사들 중 KG모빌리언스는 영업이익 327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9.6% 증가한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KFC코리아는 2018년 15억의 영업이익 손실에서 55억의 실적개선을 이루며 영업이익 39억을 달성, 이로써 완전한 턴어라운드를 이루며 성장하는 사업구조로 자리매김했다.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4,813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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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가맹점 금융지원 실시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는 개별 상담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청구 유예해준다.또 피해 가맹점주가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상환조건 변경 및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피해 가맹점주가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3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이번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 또는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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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업점 대응상황 점검 및 농가 현장 방문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5일 평택시지부를 방문해 농협고객들에게 마스크와 세정제를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점 방역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후 평택시 소재 딸기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행장은“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소비감소 및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농가지원을 위해 전행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하여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기업고객에 금리우대, 긴급 자금지원을 실시하는 등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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