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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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 수립
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29일, 그룹 ESG 비전을 해외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농협금융은 지난 2월 ESG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차원의 'ESG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사회가치 제고, 녹색금융 실천을 위해 ESG 경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에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따라서 농협금융 ESG 경영에 발맞춰 올해부터는 해외점포 CSR활동도 그룹차원에서 통합 추진된다.이에 따라, NH농협은행에서만 수행하던 CSR활동을 NH투자증권 해외점포까지 확대하고, 은행, 증권 등이 동시 진출한 베트남에서는 공동으로 CSR 활동을 수행한다.캄보디아에서는 농업 지역 주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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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 제10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업박물관은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밥 먹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7일“제10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열기로 하였으며, 5월 3일부터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박물관은 도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제1회 쌀문화공모전> 개최하였으며, 2017년 제6회 공모전부터는 ‘쌀’ 뿐 만 아니라 ‘농업문화’로 확장하여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여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총 3,032점이 출품된 바 있다.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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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0 범농협 사회공헌보고서' 발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해 전국에서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들을 엮어'2020 범농협 사회공헌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보고서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가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었던 만큼 전국의 농협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들을 엮어 커버스토리로 구성했다. 특히, 하나로마트를 통한 공적마스크 공급, 범농협 임직원 헌혈, 임직원 성금 모금, 농촌일손돕기 참여 등 현장의 생생한 활동상들을 담았다.또한, 소외계층 지원이나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나누는 기쁨’,‘행복한 동행’,‘활기찬 농촌’이라는 테마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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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4월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중앙회 임원·집행간부, 계열사 CEO,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50인 이내로 제한하고 온라인 화상회의를 병행하였다.농협은 이번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2021년 대내외적인 리스크 요인 및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1분기 경영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과 지속가능한 내실경영 방안을 논의하였다.이성희 회장은“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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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 성장률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세... 민간소비 주도
올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19 사태 확산 이전 경제 규모를 회복했다는 지표가 나왔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분기 대비 1.6%로 집계됐다.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지난해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3분기(2.1%), 4분기(1.2%) 반등한 바 있다. 앞서 한은은 1분기 성장률이 1.3% 정도면 지난해 뒷걸음친 GDP 규모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4분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는데, 이날 확인된 성장률(1.6%)은 이보다 훨씬 높았다.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그동안 부진했던 민간소비의 회복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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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로 민간소비 4% 위축... ‘펜트업 소비’ 가능성 전망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민간소비가 4% 위축된 가운데 반대 급부로 억눌린 소비가 터져 나오는 이른바 '펜트업(pent-up)' 효과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향후 펜트업 소비 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 우려 등에 소비가 제약되면서 줄어든 민간소비 감소분(2019년 대비)은 약 4%로 추정됐다. 부문별로 나눠보면 음식·숙박·오락·스포츠·문화·교육서비스 등 국내 소비가 16.1%, 국외 소비도 58.5%나 감소했다. 다만 재택근무 등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비대면 생활이 늘어나면서 가전제품, 자동차 등 내구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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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협, 과실수급안정사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과수농가와 출하계약을 통하여 올해 약 14만7천톤의 계약출하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계약출하물량 14만7천톤은 설, 추석 등 명절 및 계약농가와의 정해진 출하시기에 분산 출하하여 과일 가격의 폭등과 폭락을 방지하고 수급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의해 선정된 시행주체 및 참여조직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등)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정부와 농협에서 조성한 2,834억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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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와썹맨2, 일일 신입사원 체험기 공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이 ‘쭈니형’ 박준형과 만났다. 농협은 23일 웹예능 ‘와썹맨2’를 통해 박준형이 일일 신입사원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체험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에서 박준형은 서울시 중구의 농협 본사에 방문했다. 평소 자유로운 영혼의 상징과도 같았던 박준형이 정장을 차려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농협상호금융의 디지털 플랫폼인 「NH콕뱅크」 담당 팀에 배정받은 박준형은 ‘반백살’에 처음 겪는 신입사원으로서의 하루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팀 회의 중 여러 궁금증을 풀어내며 분위기 전환을 이끌기도 하고, 구내식당에서 ‘농협다운’ 점심 식사에 감탄하며 그릇을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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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농협조합감사위원장, 기린농협 종합감사장 방문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이 23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농협을 찾아 종합감사를 진행중인 강원검사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린농협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용식 위원장은 기린농협 임직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와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였으며,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린농협은 최신식 두부 생산설비를 갖추고 계약재배한 콩으로 ‘내린천 두부’를 생산하여 거점 도시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경기 고양시 소재 원당농협과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이번 감사에서 생산지와 소비지 농협간 상생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었다.김용식 위원장은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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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21년 제2차 자산운용전략회의 개최
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 주관으로 「2021년 제2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운용 부문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1분기 성과를 돌아보고, 금융시장 상황과 여러 현안들을 공유했다.특히 코로나로 인한 해외 금융시장 환경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해외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나아가 최근 성장하는 ETF 시장 분석을 통해 농협금융의 시너지 확대 가능성을 타진했다.구체적으로 ▲Amundi 글로벌과의 제휴관계를 활용한 해외투자 수익성 확대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테마형 ETF> 육성을 위한 농협금융 시너지 프로세스 강화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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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실리카 합작법인 투자협약 체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22일 전라남도·토소실리카와 실리카 제조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하여 남해화학 이재근 공장장과 토소실리카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실리카 제조시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향후 합작법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탄생한 ‘토소남해실리카’는 남해화학과 실리카 전문회사인 토소실리카의 합작법인으로, 남해화학의 인프라와 토소실리카의 고품질 생산기술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할 예정이며 여수국가산단 6.6천㎡ 부지에 276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생산되는 실리카는 고품질 타이어의 재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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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소시모 한우프라자 합동 모니터링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이달 20일부터 11월까지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과 함께 전국 184개의 농협 한우프라자 점검에 나선다. 이번 모니터링은 소비자 안심 공동마케팅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소비자가 직접 한우프라자의 판매장과 식당을 방문해 사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당의 고객서비스 상태를 평가하며, 판매장의 소·돼지고기의 시료를 채취해 식약처지정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에 잔류항생제 검사를 의뢰한다. 작년에는 한우프라자에서 판매중인 식육 총 637점을 검사의뢰하여 모두 불검출(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또한, 소시모가 실시한 위생점검에서 확인된 지적사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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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농협, 수출창구단일화로 중국 수출길 새롭게 열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22일 풍기인삼농협 인삼종합처리장에서 풍기인삼농협의 수출창구단일화를 통한 중국 인삼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물량은 약 3.6톤(30만불 상당)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농협경제지주 인삼검사소의 엄격한 국정검사를 거쳐 중국으로 수출하는 새로운 사례이다. 인삼농협은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면역력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게 됨에 따라 중국 등 해외 각지 바이어로부터 한국산 인삼과 관련하여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인삼농협과 해외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인삼류 취급이 가능한 바이어를 발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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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1분기 경영진도 분석회의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이용하여 15개 자회사 임원 및 본부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경영진도 분석회의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농협경제지주는 1분기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여전히 불확실한 경영여건 속에서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통해서는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이 중요 경영방침임을 확인하고 다짐하였다. 회의에서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산물 유통허브 역할 수행 ▲농협이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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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반도체 의존도 17%로 1위... 시장변화 대응책 마련 필요
2010년대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수출 의존도도 크게 늘어나 급격한 대내외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산업의존도 요인분해를 통한 우리 경제 IT산업 의존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반도체의 수출 의존도(통관수출내 해당 산업 비중)는 17.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동차(12.2%)·기계(11.5%)·석유화학(11.3%)·철강(8.1%)·디스플레이(5.6%)·휴대폰(3.4%) 순이었다. 반도체 의존도는 지난 2009년과 비교하면 10년간 8.9%포인트로 상승률도 가장 높았다. 석유화학(1.2%p)·자동차(1.0%p)·배터리(0.6%p)·휴대폰(-4.8%p)·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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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분기 수출 30조원 역대 최고액... 반도체·의약품 견인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반도체·의약품 분야에서 약진하면서 역대 1분기 수출액 가운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출은 270억달러(약 30조1천4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2018년 1분기 기록한 종전 최고 수출액 252억달러(약 28조1천383억원)를 뛰어넘은 수치다. 품목별로는 수출 상위 20개 품목 가운데 18개 품목에서 수출액이 증가했다. 품목별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 증가율은 플라스틱 제품 5.3%, 화장품 14.2%, 의약품 462.1%, 합성수지 37.6%, 반도체 32.9%, 반도체 제조용 장비 26.1% 등이었다. 중기부는 진단 키트와 반도체 장비 등의 높은 수출 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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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중순 수출 45% 증가... 코로나 쇼크 회복세
4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45% 이상 늘면서 코로나19로 받은 타격을 점차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09억9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보다 1일이 많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기준으로는 36.0% 증가했다. 수출액 증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출이 급감한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이 크다 지난해 이 기간 수출액은 26.9% 줄었다. 다만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회복세는 명확해 보인다. 이달 20일까지 수출을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조업일수가 이틀이나 적지만 수출금액은 4.2% 증가했다. 한달 전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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