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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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5기 입교식 열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5월 11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5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이론과 실습을 겸한 6개월 과정의 청년귀농 합숙교육과정으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4개 기수, 총 2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들 중 50%에 달하는 132명은 실제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하여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청년농부사관학교 5기 입교생 50명은 예년과 다르게 지난 4월 한 달간 온라인 농업기초교육과정을 수강한 사람들 중 과제와 시험 등을 통해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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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농번기 일손돕기’ 돕기 나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서울강북사업부는 지난 10일 경기 포천시 영중면 소재 참나물 재배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강태영 본부장과 관내 지점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큰 농가를 돕기위해 총출동해 참나물 하우스 내 풀 뽑기 및 농가 일대 자연 정화 활동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태영 본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 봉사자 감소와 인력 수급 곤란 등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농협의 존재 가치로, 서울강북사업부 전 직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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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장기체류형 실습교육 한우전문교육센터 개소식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이달 10일 장기체류형 실습교육과정인『농협 한우전문교육센터』개소식 및 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은 40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한우 사육관련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1기 선발인원은 10명이다.선발된 교육생들은 축산과학원, 농협,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사양관리, 축사관리, 사료관리, 개량, 번식, 방역, 제도, 경영, 창농 등 기초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한우사육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운 후, 향후 한우산업의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또한 교육과정 수료생은 정부지원사업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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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 범농협 신규직원 특강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은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상반기 채용 범농협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회의 방식으로 특강을 진행했다.「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미래, 여러분의 손에 맡깁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취업환경 속에서 입사한 새내기 직원들을 축하하고, 농협인으로서 소속감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은 ▲농협의 역사 ▲조직문화의 이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유통구조 혁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찬형 부회장은 강의를 마친 후 신규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찬형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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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한 2021년 크라우드펀딩 론칭
농협(회장 이성희) 창업농지원센터는 NH투자증권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1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을 통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번 펀딩은 투자에 대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대상은 6개월 과정의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를 수료한 청년농업인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선정된 농업인들은 농산물에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해 생산하는 농식품을 스토리로 엮어 펀딩하게 되는데, 2021년 상반기 첫 주인공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2기를 수료하고 경남 진주에서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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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심유통사업소 가정의 달 할인행사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안심유통사업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9일까지 자사제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 두툼두툼 스테이크 시리즈를 비롯해서 4월에 새롭게 출시한 안심한우・한돈 소포장 제품 12종과 동충하초 냉동 옛날 삼겹살 그리고 안심한우・한돈 선물세트도 포함되어 있다. 소포장 제품은 엄격한 품질관리 하에 생산된 제품이며 400g 규격으로 제작되어 1인 가구에서도 부담 없이 주문해서 즐길 수 있는 양의 제품이다. 동충하초 냉동 옛날 삼겹살 제품은 동충하초 사료를 먹고 자란 100%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로 만든 삼겹살이다. 동충하초에 다량 함유된 코디세핀은 면역력 증강・항균 및 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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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 가정의 달 맞아 축산물 나눔행사 펼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주몽재활원을 방문하여 진선미 국회의원(강동구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및 노숙인 복지시설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수도권 장애인 및 노숙인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목우촌 안심 삼계탕을 준비하였고,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을 돕고, 장애인 ‧ 노숙인 등이 사회일원으로 건강한 삶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축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가정의 달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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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조선사 대선조선, 새로운 미래 향한 독자경영 선포
향토 조선사 대선조선㈜(대표이사 이수근)은 4월 30일 대선조선 영도조선소 야외 드라이도크에서 지난 10년간의 채권단관리체제를 공식적으로 탈피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독자경영을 선포하는‘NEW대선조선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선조선㈜는 1945년 영도조선소 부지에 터전을 잡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조선사라는 경제사적인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76년간 지역 중․소형 조선업계의 발전에 기여를 해온 대표적인 향토조선사이다.조선경기 활황으로 성장가도를 달리던 중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에 따른 수주계약의 대량 취소 등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2010년 채권단 관리에 들어간 이후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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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생필품 평균 2.2% 상승... 인플레이션 대비해야 목소리
1분기 생필품값이 평균 2% 이상 높아지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압박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 1분기 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2%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격이 오른 21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5.4%였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달걀(53.0%)이었고 이어 두부(17.4%), 식용유(7.4%), 즉석밥(7.1%), 햄(5.5%) 등의 순이었다. 이들 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8.1%였다. 반면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려간 5개 품목은 아이스크림(-5.8%), 쌈장(-4.3%), 맛김(-4.0%), 고추장(-3.6%), 참치(-2.3%)로, 평균 하락률은 4%였다. 개별 제품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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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21년 제2차 잠재리스크 점검회의 개최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9일, 농협은행 등 금융계열사의 리스크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여한 화상회의를 통해 농협금융의 잠재리스크 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각 자회사의 해외 대체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적 조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반채운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은 대체투자 자산 중 해외호텔 및 항공기 부문의 건전성 악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올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지난 2월 잠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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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2개월 연속 증가·소비 7개월만에 최대... 경기 회복세 접어드나
지난달 서비스업 부문의 생산 증가로 전체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6(2015년=100)으로 전월보다 0.8%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1월(-0.5%) 감소했다가 2월(2.1%) 반등한 뒤 3월까지 두 달째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생산 중 제조업 생산은 0.8%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 감소 영향으로 광공업 생산도 0.8% 줄었다. 자동차(-4.8%) 생산이 줄었고, 기계장비(-3.0%)도 부진했지만 D램, 플래시 메모리 등 반도체(4.3%) 생산은 호조를 이어갔다. 광공업 생산의 경우 전월 큰 폭 증가(4.4%)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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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 수립
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29일, 그룹 ESG 비전을 해외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농협금융은 지난 2월 ESG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차원의 'ESG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사회가치 제고, 녹색금융 실천을 위해 ESG 경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에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따라서 농협금융 ESG 경영에 발맞춰 올해부터는 해외점포 CSR활동도 그룹차원에서 통합 추진된다.이에 따라, NH농협은행에서만 수행하던 CSR활동을 NH투자증권 해외점포까지 확대하고, 은행, 증권 등이 동시 진출한 베트남에서는 공동으로 CSR 활동을 수행한다.캄보디아에서는 농업 지역 주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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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 제10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업박물관은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밥 먹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7일“제10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열기로 하였으며, 5월 3일부터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박물관은 도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제1회 쌀문화공모전> 개최하였으며, 2017년 제6회 공모전부터는 ‘쌀’ 뿐 만 아니라 ‘농업문화’로 확장하여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여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총 3,032점이 출품된 바 있다.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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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0 범농협 사회공헌보고서' 발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해 전국에서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들을 엮어'2020 범농협 사회공헌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보고서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가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었던 만큼 전국의 농협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들을 엮어 커버스토리로 구성했다. 특히, 하나로마트를 통한 공적마스크 공급, 범농협 임직원 헌혈, 임직원 성금 모금, 농촌일손돕기 참여 등 현장의 생생한 활동상들을 담았다.또한, 소외계층 지원이나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나누는 기쁨’,‘행복한 동행’,‘활기찬 농촌’이라는 테마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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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4월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중앙회 임원·집행간부, 계열사 CEO,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50인 이내로 제한하고 온라인 화상회의를 병행하였다.농협은 이번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2021년 대내외적인 리스크 요인 및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1분기 경영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과 지속가능한 내실경영 방안을 논의하였다.이성희 회장은“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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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 성장률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세... 민간소비 주도
올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19 사태 확산 이전 경제 규모를 회복했다는 지표가 나왔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분기 대비 1.6%로 집계됐다.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지난해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3분기(2.1%), 4분기(1.2%) 반등한 바 있다. 앞서 한은은 1분기 성장률이 1.3% 정도면 지난해 뒷걸음친 GDP 규모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4분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는데, 이날 확인된 성장률(1.6%)은 이보다 훨씬 높았다.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그동안 부진했던 민간소비의 회복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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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로 민간소비 4% 위축... ‘펜트업 소비’ 가능성 전망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민간소비가 4% 위축된 가운데 반대 급부로 억눌린 소비가 터져 나오는 이른바 '펜트업(pent-up)' 효과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향후 펜트업 소비 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 우려 등에 소비가 제약되면서 줄어든 민간소비 감소분(2019년 대비)은 약 4%로 추정됐다. 부문별로 나눠보면 음식·숙박·오락·스포츠·문화·교육서비스 등 국내 소비가 16.1%, 국외 소비도 58.5%나 감소했다. 다만 재택근무 등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비대면 생활이 늘어나면서 가전제품, 자동차 등 내구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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