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
케이카, “우리 회사 숏폼 크리에이터는 바로 나” 사내 콘테스트 진행
K Car(케이카)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케이카 숏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숏폼 콘텐츠는 주요 소셜 미디어(SNS) 채널의 주류로 자리잡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1분 미만의 짤막한 영상 콘텐츠 유형이다. 최근SNS 이용자 중심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데, 이용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공감과 재미를 찾는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케이카 관계자는 “이같은 사회적 변화에 맞춰 자동차 시장의 잠재 고객이 될 ‘미래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사내 구성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
현대차그룹, ‘2023 IDEA 디자인상’ 7개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IDEA 디자인상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N 비전 74’로 자동차·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로써 N Vision 74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N 비전 74는 현대차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으로,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대담한 정신을 이
-
기아, 고객 초청 행사 ‘기아 EV멤버스 캠프데이 2023’ 운영
기아가 전기차 고객 특화 멤버십 프로그램인 Kia EV Members(기아 EV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캠핑 행사를 마련했다. 기아는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해여림 빌리지 캠핑장에서 전기차와 함께 하는 ‘기아 EV멤버스 캠프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캠핑은 9월 ▲16~17일(토~일) ▲18~19일(월~화) ▲21~22일(목~금) ▲23~24일(토~일)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오늘부터 9월 10일(일)까지 기아닷컴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Kia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기아는 이번 행사에 기아 EV멤버스 회원 200명을 추첨한다. 당첨자 포함 최대 4명까지 참석이 가능해 가족 또는 지인과
-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는 자사의 웹사이트가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s)’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s&Communication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웹사이트 및 국가별 웹사이트를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세련된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중심의 운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전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자사의 웹사이트는 지난해 5월 ‘새로운 혁
-
[항공 단신] 제주항공,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진행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임직원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23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원예 활용 우울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항공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전문 원예심리치료사와 함께 ▲테라리움 ▲토피어리 ▲꽃 도시락 ▲미니리스 액자 ▲테이블 센터피스 등을 만들며 심리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정신과 전공의를 초빙해 ‘직장 우울예방 및 심리방역’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임직원
-
KG 모빌리티, 2023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14년 연속 무분규 협상
KG 모빌리티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22일 경기 평택시 소재 본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을 열고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지며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고 23일 밝혔다.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신차 개발 등 경
-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실시…4인승 2775만원부터
기아는 오는 24일부터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위치 및 디스플레이와 수납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레이 EV는 신규 색상 스모크 블루 등 총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이트 그
-
기아, 짐바브웨·모잠비크 자립 지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LP)’ 개최
기아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가 짐바브웨와 모잠비크에서 신규 거점을 런칭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짐바브웨 웨자 지역에서 억실리아 음낭가과(Auxillia Mnangagwa) 짐바브웨 영부인, 박재경 주짐바브웨 한국대사, 장수항 기아 아중동권역본부장,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광업 1호 인프라의 완공식을 진행하고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열네
-
KBI동국실업, 탄소배출 저감 실적 국제인증 획득
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의 핵심인 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진산)은 IMG 기술을 적용한 공법으로 생산한 제품이 탄소저감 실적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KBI동국실업에 따르면 KBI동국실업은 2019년 9월부터 2년간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경제형 고급화를 위한 PU(PolyUrethane) SKIN IMG(In-Mold-Grain) 공법의 감싸기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크래시패드 상판에 인조가죽(PU)을 사용해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감싸며 생산했지만, 이 공법을 자동화로 대체해 불량률 70% 개선과 함께 경쟁력 있는 원가수준을 확보했다.KBI동국실업 관계자는 “기존 PSM발포공법의 소프트타입 구현기술은 수작업을 통한 공정으로 작업자의 숙련
-
현대차·기아, 미래 신기술 교류의 장 ‘2023 R&D 기술포럼’ 개최
현대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교류의 장을 열고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현대차·기아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남양기술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전략 기술 연구 성과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2023 R&D 기술 포럼’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올해 ‘R&D 기술포럼’은 이날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총 9개 기술 분야에 대한 세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현대차·기아 CTO 산하 연구원과 현대차그룹사 임직원, 학교기관 연구원
-
[항공 단신] 에어서울, 동계 항공권 예매 오픈 ‘특급 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22일 오후 2시부터 ‘특급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29일부터 시작하는 동계 기간의 항공 스케줄 오픈과 함께 에어서울 회원 대상으로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10월 이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이번 기회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다.특급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다.얼리버드 항공권은 일본 노선은 22일 오후 2시부터, 동남아 노선은 23일 오후 2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항공 단신] 제주항공, ‘일본·필리핀·괌·사이판’ 노선 수송객수 1위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올해 상반기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 필리핀, 괌·사이판 노선에서 국적항공사 중 수송객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적항공사의 일본 노선수송객수는 778만8762명으로, 이 중 172만217명을 제주항공이 수송해 2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항공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필리핀과 괌·사이판 노선에서의 제주항공의 점유율은 더 압도적이다. 제주항공은 필리핀 노선 국적사 전체 수송객수 134만1548명중 37만7944명을 수송해 28.2%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괌·사이판 노선에서는 55만1193명 중 20만3098명을 수송해 36.8%의 점유율을 기록 해당 노선
-
[항공 단신] 아시아나,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교류’ MOU 체결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와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이 참석해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컨텐츠 개발 ▲아티스트 및 전시물 항공 혜택 제공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 공연자들의 항공권 ∙ 예술품 화물 운송 지원 ▲예술의전당 주요 컨텐츠 기내 상영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 마일리지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예술의전당’도 ▲예술의전당 공연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아시아나항공 후원
-
[항공 단신] 대한항공, 헌 유니폼으로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 후 의약품 기부
대한항공이 최근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을 활용해 500개의 의약품 파우치를 제작하고,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필수 의약품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처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용유초등학교다. 의약품 파우치 제작에는 승무원들이 충분히 입고 반납한 헌 유니폼이 활용됐다. 사용 후 반납된 유니폼은 통상 폐기하지만, 이를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의약품 파우치에 들어간 구급 의약품 구매비용은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의 자율적 기부로 약 500만원을 마련해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총 6개 종류의 구급 의약품을 채울 수 있었다.대한항공
-
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 오픈…“고객 사후 관리 강화”
KG 모빌리티가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2939㎡에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개층 규모로 연간 1만6000대 수준의 정비 능력을 갖췄다.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는 물론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도장 장비 등을 최신 설비로 교체해 최상의 판금 및 도장 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정비 작업장 전반에 절연 강화타일 등을 설치해 모든 스톨(차량을 올려서 정비할 수 있는 리프트)에서 전기자동차 정비가 가능하다.또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와 최첨단 기능이
-
제네시스 SUV 3종, 美 IIHS 충돌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 선정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V60 ▲GV70 ▲GV80 등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IIHS는 올해부터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했다.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약1,896kg, 충돌 속도 약 49.8 km/h →
-
기아, ‘T-600·브리사’의 부활…Kia360서 복원 모델 전시
기아가 79년 역사를 지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시작점을 재조명한다. 기아는 1944년 경성정공으로 시작해 1952년 기아산업, 1990년 기아자동차, 2021년 기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며 발전시켜 온 고유의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해 내년 5월까지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전시 공간에는 ▲기아가 자동차 제조업체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된 삼륜 자동차 T-600 ▲기아 최초의 후륜구동 승용차 브리사 등 기아의 역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 두 헤리티지 차량과 함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이 전시된다.기아는 연구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