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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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외부 전문 기관에 정비 컨설팅 의뢰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외부 기관에 의뢰하여 정비체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정비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 품질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하고, 지난 3일 미국의 안전 품질 전문 컨설팅 업체인 PRISM(Professional Resources In System Management, LLC)사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PRISM사에서는 항공사 조직 및 시스템 전문가 2명, 정비품질진단 전문가 2명으로 팀을 구성해서 8월 한달간 정비 조직, 인력 운영, 매뉴얼체계 및 정비 수리 절차 등을 검토 분석하고, 9월초에는 현장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PRISM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9월중 아시아나항공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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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국내 상륙
포르쉐의 신형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가 6일 국내에 상륙했다.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포르쉐 파나메라 최초의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로 지속 가능한 주행 성능과 스포츠카의 강력한 퍼포먼스,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포르쉐 918 스파이더로부터 계승한 부스트 전략(Boost Strategy)을 적용해 136마력, 40.8kg.m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통해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파워풀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기존 모델에서는 가속 페달의 80% 정도를 밟아야 전기 드라이브의 추가적인 파워를 이끌어 낼 수 있었지만 이번 신형 모델에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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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기아 ‘2019년형 스토닉’…1.0 터보 첫선
기아차가 안전·편의사양 적용해 고객 만족감 높인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7월 가성비를 중점에 둔 소형 SUV 스토닉(STONIC) 디젤 모델을 출시한 이후 11월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고 이번에 1.0 터보 모델을 출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우선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f·m의 동력성능을 내고 17인치 타이어 기준 13.5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이와 함께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 1.0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1열 통풍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다.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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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 양사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른 신규 취항 확대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2019년 4월 12일부터 미국 보스턴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이 주5회 취항하는 인천~보스턴 노선(KE089)은 매주 화,수,금토,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보스턴 공항에 도착한다. 보스턴~인천 노선은(KE090) 오후 1시 30분 보스턴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4시간이 소요되며,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이 투입된다. 보스턴은 미국 뉴잉글랜드지역(북동부 6개주)의 대표 도시로 바이오 기술, 의료, 제약, 금융 등 하이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이다. 또한 보스턴 미술관 및 화이트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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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장들의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탄소배출 줄이기 앞장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6월2일 인천~하노이 노선을 운항한 제주항공 황상영 선임기장은 관제탑으로부터 이륙허가를 받고, 활주로에 진입 후 항공기를 멈추지 않고 곧바로 엔진출력을 높여 이륙하는 ‘활주이륙(Rolling take off)’을 했다고 6일 전했다.황기장은 비행을 마친 후 비행일지를 작성하면서 ‘활주이륙’으로 줄인 연료의 양은 불과 1kg 남짓에 불과했지만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오늘도 보탬이 됐다는 흐뭇한 마음을 옮겨 적었다.활주이륙은 터미널을 출발한 항공기가 이륙허가를 받고 활주로에 진입한 후 멈췄다가 출발하지 않고 곧바로 엔진출력을 높여 이륙하는 방식이다. 항공기가 움직이고 있는 동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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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계도 BMW 리콜 차종 운영 중단 ‘단행’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주행 중 잇따른 화재를 내고 있는 BMW 리콜 차량에 대해 서비스 중단 결정을 내렸다. 쏘카는 고객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보유하고 있는 BMW 차종 520d, X3 총 56대 전량에 대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3일 밝혔다.사전 예약된 차량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을 통해 다른 차량으로의 변경이나 환불해주는 등 고객 이용이 원활하도록 후속 조치를 취했다.쏘카 박진희 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즉각적인 조치를 결정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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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클리오·SM6 등에 안전·편의사양 추가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와 클리오에 전용 HUD 및 ADAS, SM6에 파워트렁크 등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해 출시한다. 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대시보드 상단에 거치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장치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차량 속도, 내비게이션 안내 등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 차량에 적용된 T맵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길안내 정보, 안전운전 정보, 정보 알림 등 기능을 제공한다.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 II’가 장착된 모델에 탑재할 수 있으며 품질보증 기간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이다.아울러 ▲차선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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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개소세 인하+핫썸머 프로모션’ 동시 실시
인피니티 코리아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전 차종 가격을 인하하는 동시에 여름맞이 ‘핫썸머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피니티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모델별로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 이에 따라 스포츠 세단 Q50은 80만원, 패밀리 SUV QX60은 트림별로 70만~90만원, 스포츠 쿠페 Q60은 100만원 각각 인하된다. 또 8월 한 달 동안 인피니티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시 전 차종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선수금 50% 기준)이 진행된다. 일례로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프리미엄 트림 구매 고객은 개소세 인하로 50만원에 350만원의 추가 할인을 더해 총 4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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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혼다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 실시
혼다코리아는 일부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 서비스 및 시승 이벤트가 포함된 ‘혼다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8월 한 달간 혼다 파일럿과 HR-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초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하면 혼다 파일럿은 월 50만원 대, HR-V는 월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8월 내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들에게 혼다 텀블러 및 동반 자녀를 위한 컬러링북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한편 혼다코리아는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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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8월 프로모션·주말 시승 이벤트’ 실시
한국닛산은 8월 한 달간 닛산 대표 모델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주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닛산은 정부의 개별 소비세 인하 정책에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한 8월 프로모션으로 닛산 대표 차량을 한층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개별 소비세 인하분 적용으로 모델별 판매 가격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낮아졌다. 일례로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선수금 50%, 12개월 할부 선택 시 알티마 2.5 SMART 트림을 3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스포츠 세단 맥시마도 동일 조건을 적용하면 월 6만5000원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이 두 모델은 다양한 금리와 선수금을 개인 재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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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수원서 ‘벤츠 AMG’ 전용 전시공간 오픈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9번째 AMG 퍼포먼스 센터를 수원 전시장에 신규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AMG 퍼포먼스 센터 수원은 수원 전시장 2층에 마련됐으며 이곳에는 메르세데스-AMG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특히 아스팔트 느낌을 그대로 살린 스톤매트 바닥재와 곳곳의 스키드 마크를 통해 서킷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AMG Expert와 함께 언제든지 AMG 차량의 시승이 가능하다.AMG 퍼포먼스 센터 수원은 오픈 기념으로 8월 한 달 간 방문 고객에게 코스터를, 전 차종 시승 고객에게 스틸 텀블러를 제공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SNS를 통해 AMG 퍼포먼스 센터 수원은 사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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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 최대 160만원 인하
르노삼성자동차는 준대형세단 SM7의 가성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8월부터 차량 가격을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 현재 SM7은 가솔린 2개 모델(V6, V6 35)과 LPG 모델 2종(장애인용, 택시/렌터카)을 합쳐 모두 4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에 SM7 가솔린 모델은 100만원, 장애인용 LPG 모델은 160만원(택시/렌터카 제외)을 인하해 가성비를 더욱 강화했다.이번 가격 인하에 따라 ‘SM7 V6 35’ 트림은 기존 3789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격)에서 100만원 내린 3689만원에, ‘V6’ 트림 역시 100만원 할인한 3302만원에 판매한다. 장애인용 2.0 LPe 트림의 판매가격은 160만원을 내려 2425만원으로 책정했다.SM7은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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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우디 여심 공략…캠페인 등 실시
현대차가 여성 운전이 허용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운전 허용 소식에 맞춰 사우디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브랜드 캠페인 및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우선 현대차는 이동성의 자유를 갖게 된 사우디 여성들이 운전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성취를 이뤄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whatsnext’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차는 여성 운전이 허용된 당일부터 #whatsnext 캠페인의 사전 티저 영상을 마이크로사이트를 비롯한 현지 SNS 채널 등을 통해 게재했다. 해당 캠페인 티저 영상은 현재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150만 뷰 이상 조회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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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견학 행사 개최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일 ‘제 11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대상으로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7일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에서 26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어 스피치 등 총 3개 부문에서 경합해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수상자들은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비행 시뮬레이터 및 종합통제센터 견학 ▲캐빈 승무원 안전 훈련 시설 견학 ▲서비스 교육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항공 업계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방한 기간 동안 ▲창경궁 야간관람 ▲수원화성 견학 ▲한복체험 등 서울과 경기도 내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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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사업’ 2차 공모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타이어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마련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총 1만6932개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타이어나눔 사업을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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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홈쇼핑 최초 ‘자동차 에어케어 풀패키지’ 선봬
불스원이 오는 2일 새벽 1시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불스원 자동차 에어케어 풀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홈쇼핑을 통해서 최초로 선 보이는 ‘불스원 자동차 에어케어 풀패키지’는 차량 내 각종 냄새 제거에 탁월한 살라딘 탈취 훈증캔 6종과 폴라프레쉬 선바이저 방향제 리필 추가형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가대비 43% 할인된 금액에 판매될 예정이다.불스원 살라딘 훈증캔은 미세한 연기 입자로 된 탈취 성분이 직접 손이 닿기 어려운 에어컨 공조 장치와 자동차 실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해 각종 악취의 원인을 제거해주는 훈증형 탈취제다. 에어컨·히터용과 차량 실내용으로 나뉘며 한 번 사용으로 2~3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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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허츠, 해외여행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 진행
롯데렌터카가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렌터카를 통해 허츠 렌터카를 1일 이상 이용하는 롯데렌터카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여 기간에 따라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등 모바일 쿠폰을 차등 지급하며 6일 이상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일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지역부터 유럽 주요국가(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룩셈부르크, 스웨덴, 덴마크), 호주와 뉴질랜드로 대표되는 오세아니아 등이다.롯데렌탈 최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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