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
스타얼라이언스, 중국 광저우 공항에 전용 라운지 신설 예정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중국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를 신설한다. 스타얼라이언스 제프리 고(Jeffrey Goh) 대표이사와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공사 이사장 치우 지아첸(Qiu Jiachen)은 지난 12월 라운지 신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라운지는 아시아나항공 등 광저우 공항 1터미널에 취항하고 있는 10개 회원사가 사용하게 된다.이 날 협약식에서는 라운지 신설 이외에도 향후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위한 체크인 카운터와 게이트 구역을 별도로 지정하고 환승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이러한 일
-
‘아이나비 X1 대시 플러스’ 7인치 거치형 AR 내비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증강현실솔루션이 적용된 7인치 거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대시 플러스(Dash Plus)’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팅크웨어의 따르면 ‘아이나비 X1 대시 플러스’는 차종 및 연식에 상관없이 증강현실솔루션인 ‘익스트림 AR’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경로 안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직관적인 안내가 가능하며, 운전자 기호에 따라 아이나비 3D 지도를 통한 경로 안내도 지원한다. 또 별도 아이나비 헤드업 디스플레이(IH-100)와도 연동이 가능해 경로안내에 대한 주요 정보를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사고예방을 위해 ▲3
-
혼다코리아, 뉴 파일럿 홍보대사로 ‘굿 대디’ 배우 신현준 선정
혼다코리아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굿 대디’를 위한 대형 SUV 혼다 뉴 파일럿의 홍보대사로 배우 신현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혼다 뉴 파일럿은 탄탄한 기본기에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 동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사양과 쾌적한 공간,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추며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전천후 대형 SUV로 새로워졌다. 2018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혼다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탑재해 충돌안전성과 주행안전성을 높였다.엘리트 트림에서는 2, 3열 탑승객을 위해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
토요타·렉서스 파이낸셜 코리아, 새 홈페이지 오픈
토요타·렉서스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각각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워진 홈페이지에서는 자동차 금융 상품을 쉽게 설명하는 ‘금융 가이드’ 메뉴가 강화됐으며 차량의 이용 목적이나 운행 패턴에 따라 적절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안해주는 ‘내게 맞는 금융 상품 찾기’ 메뉴도 새롭게 추가됐다.또 관심 있는 모델 및 금융상품, 전시장을 선택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하여 차량과 금융상품에 대한 자세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1월 한 달간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토요타는 온라인 상담신청 후 토요타 전시장에서 금융상담을, 렉서스는 뉴 제
-
쉐보레, 오토사이언스 캠프 후원…4차산업 인재 육성 노력
쉐보레가 공식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가 지난 6일부터 3박 4일 동안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캠프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 교육부,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후원하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한국지엠 황지나 부사장은 “쉐보레는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요즘 각광받고 있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분야의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오토 사이언스
-
현대차, 싼타페 10만대 돌파…렌탈시승 이벤트 실시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를 3박 4일간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SUV 최초로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싼타페의 우수한 상품성을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각 차수별로 싼타페 40대를 운영, 5개 차수에 걸쳐 총 200명에게 싼타페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수,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 일정에 따라 1월부터 3월까지 차수별로 고객 40명을
-
세계 최초 ‘홀로그램 AR 내비게이션’ 탑재한 ‘제네시스 G80’ 공개
현대·기아차와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Wayray)가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 G80에 홀로그램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CES 2019에서 전격 공개했다. 웨이레이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현대차는 지난 9월 웨이레이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적으로 투자했다. 이에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7년부터 홀로그램 기술을 차량에 적용하는 선행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그 해 8월부터는 웨이레이와 협력관계를 맺고 관련 부품의 설계·개발을 진행했다.이후 양사는 양산차에 홀로그램 증강현실 내비 기술을 적용, 기술 안정성을 검증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결과물은 고객에
-
현대차, ‘CES 2019’ 참가…‘카 투 라이프’ 경험 선사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19)’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이번 ‘CES 2019’에서 약 595㎡(약 18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체험물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LED 스크린 등을 통해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미래 사회의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경험을 제공했다.이번 CES에서 전시한 미래 모빌리티 체험 전시물은 자율주행 전기차의 미래형 칵핏을 둥근 코쿤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탑승한 고객은 학습, 운동, 업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 중 개인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 경험할 수 있다
-
쉐보레, 2019 볼트EV 사전계약 개시…4593만원부터
쉐보레가 9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전기차 ‘볼트EV’의 2019년형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볼트EV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1회 충전만으로 500km에 이르는 주행에 성공해 인증거리(383km)보다 긴 실제 주행거리를 증명한 바 있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 토크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치한 배터리 패키지는 차체 하중 최적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식 정밀 기어시프트와 전
-
현대차 ‘팰리세이드’에는 어떤 타이어 들어가나?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를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SUV 팰리세이드의 OE 타이어로 공급키로 했다. 한국시장을 비롯해 북미 및 전세계 시장에 판매될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에 장착되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는 실리카 함량을 높여 젖은 길에서의 주행, 제동 및 코너링 성능을 향상한 SUV용 프리미엄 제품이다.카본 분자구조 설계기술, 컴퓨터를 응용한 소재 최적화 시스템, 단일 케이블 심을 사용한 타이어 비드 기술을 적용한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는 이전 모델보다 강화된 안전성 및 내구성을 자랑하며, 동시에 최상의 안락함과 정확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알리기 이벤트 진행
쌍용자동차가 최고의 ‘렉스턴 스포츠 칸’을 뽑는 투표 및 공유 이벤트,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참여 마케팅을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새로운 칸을 알려라!” 신차 알리기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친구들과 스키장비까지 넉넉하게 싣고 스키장에 갈 수 있는 ‘몬스터박스’ ▲오리지널 아메리칸 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는 이동식 별장, 캠퍼들의 로망을 담은 ‘럭셔리 캠핑’ 중 내 마음 속 최고의 렉스턴 스포츠 칸에 투표하면 된다.그러면 추첨을 통해 ▲VIPS 외식상품권(
-
사납금 없앤 마카롱택시, ‘전문 드라이버’ 공개 모집
KST모빌리티(KSTM)가 혁신형 택시 서비스 브랜드 ‘마카롱택시’의 전문 드라이버 ‘마카롱쇼퍼’를 공개 모집하고 나섰다. ‘마카롱쇼퍼(Macaron Chauffeur)’는 5일 동안 총 40시간에 걸친 마카롱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전문 드라이버에게 붙는 호칭이다.마카롱택시는 승차거부와 난폭운전, 불친절한 서비스 응대 등 이용자 불만의 대부분이 택시산업의 구조적 문제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하루 15만원에 가까운 사납금을 없앤다. 대신 월급제 급여 체계로 택시 기사의 안정된 수입환경을 구축하고, 고객의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지급 제도를 활용해 더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한다.이를 통해 KSTM은 완전 월급제와 인센
-
아우디, 2019CES 참가…가상현실 플랫폼 통합 기술 선봬
아우디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 참가, 차량 실내 엔터테인먼트를 새롭게 정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우디는 VR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차량 움직임에 연동시키는 기술을 선보인다. 쉽게 말해 차량이 우회전을 하면 콘텐츠 속 우주선도 동일하게 우회전을 하는 기술이다. 자회사인 ‘AEV(Audi Electronics Venture GmbH)’를 통해 아우디는 ‘홀로라이드’라는 스타트업 회사를 공동 창립했으며 홀로라이드의 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기술은 향후 오픈 플랫폼을 통해 모든 자동차 회사와 콘텐츠 개발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아우디는 ‘디즈니 게임 앤 인터랙티브 익스피리언스’와 협업을 통
-
타이어뱅크, 기해년 ‘복 받으면 돼지~’ 이벤트 진행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기해년(己亥年) 신년 맞이 첫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이어뱅크와 함께 복 받으면 돼지!’를 주제로 타이어뱅크 홈페이지에서 새해영상 시청하고 미션구간을 캡쳐 후 응모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샐러드바 교환권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로 돼지는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인 만큼 올해 신년초 분위기는 여느 때와 다르게 운과 복을 기원하는 분위기와 덕담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
-
제주항공, 기내 종이컵 등 친환경 재질로 변경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오는 15일부터 종이컵과 냅킨 등 기내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친환경 소재 제품으로 바꾼다고 7일 밝혔다.임직원은 물론 제주항공 이용자들과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함께 깨닫고,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이에 앞서 제주항공 조종사들은 2017년부터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탄소저감 비행을 시작했다. 일회용품을 친환경 소재 제품으로 바꾸는 것은 환경보호를 위한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 2탄인 셈이다.제주항공이 지난해 기내에서 사용한 일회용 종이컵은 840만 개. 친환경 소재의 종이컵은 표백하지 않은 천연 펄프를 사용하고, 종이컵 안쪽이 물에 젖지 않도록 하는 화학재료를
-
기아차, 노후경유차 고객에 신차 교체 지원
기아자동차가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를 구입할 시 차량 가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K3·K5·K7·스포티지·쏘렌토 등 대표 차종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하며, 카니발·봉고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차량 구매 시 4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개소세 70% 감면 혜택 및 6월까지 연장된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일례로 10년 이상 운행하던 경
-
닛산, 美 CES에서 미래기술 ‘Invisible-to-Visible’ 발표
닛산은 CES 2019 닛산 부스에서 현실(Real)과 가상(Virtual) 세계를 융합해 궁극적인 커넥티드 카 체험을 구현하는 미래 기술 ‘Invisible-to-Visible (I2V)’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I2V’는 차량 내·외부 센서가 수집한 정보와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를 통합해 자동차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전방 상황을 예측하거나 건물 뒤편, 커브구간의 상황을 보여 주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 안에 아바타가 나타나 사람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처럼 운전을 도와주기도 한다.‘I2V’는 가상세계나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확대해 드라이빙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고 익사이팅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