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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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중국노선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해 나갈 것
이스타항공이 새로운 중국 노선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노선 운영 준비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일 국토부의 운수권 배분에서 6개 노선 총 주 27회의 운수권을 확보했다. 추가로 확보한 노선은 인천-상하이(주7회)노선을 비롯해 제주-상하이(주7회), 인천-정저우(주4회), 부산-옌지(주3회), 청주-하얼빈(주3회), 청주-장가계(주3회) 노선이다. 먼저 이스타항공은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상하이 노선과 정저우 노선을 확보했다. 인천-상하이 노선의 경우 현재 대한한공이 주 21회, 아시아나항공이 주 28회, 정저우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이 주 7회 단독 운항하고 있던 노선으로 이스타항공이 노선을 확보함으로써 양대 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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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510마력 한정판 ‘신형 911 스피드스터’ 생산 돌입
포르쉐 AG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디션으로 공개한 ‘911 스피드스터(911 Speedster)’의 생산을 시작한다. 신형 스피드스터는 1포르쉐 브랜드가 탄생한 1948년도에 맞춰 단 1948대만 한정 생산되며, 올해 중반부터 주펜하우젠에서 제작될 예정이다.911 스피드스터는 911 R(2016년)과 911 GT3를 기반으로 하며, 자연흡기 4리터 6기통 박서 엔진과 6단 GT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감성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8400rpm에서 최고출력 510마력(PS)을, 6250rpm에서 최대토크 47.9kg∙m.를 발휘한다. 엔진 회전수는 최대 9000rpm이며, 정지 상태에서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 최고속도는 310km/h에 달한다.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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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5월 ‘콜 투 하트’ 캠페인 영상 공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콜 투 하트(Call To Heart)’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부모님께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영상은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포드자동차의 싱크3 음성인식 통화기능을 이용해 언제든 부모님께 ‘필요’가 아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여자친구만 챙기는 아들, 아이 챙기기에 바쁜 워킹맘 등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가족의 일상을 담은 해당 영상은 평소 부모님께 소홀했던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많은 이의 공감을 살 것으로 예상된다.또 ‘자식이 세상의 전부인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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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전계약 돌입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6월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 중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되며, 1750~2500rpm의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최대 토크 38.8kg∙m와 43.9kg∙m를 발휘한다. 또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1300~4500rpm 사이에서 발생하는 37.2kg∙m의 최대 토크를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낸다.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6800만원 ▲D180 SE 7680만원 ▲D180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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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전략 차종, ‘맥라렌 GT’로 통합
맥라렌 서울은 올해 상반기 전세계 공개를 예고한 그랜드 투어러 신차의 이름을 ‘맥라렌 GT’로 확정하고 오는 15일(영국 현지시각) 전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선공개한다. 베일에 쌓여있던 맥라렌 GT는 지난 달 실루엣을 공개했으며 위장 래핑이 제거된 최종 이미지를 통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현재 맥라렌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차를 위한 페이지가 오픈 됐으며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맥라렌 오토모티브의 미래 전략 플랜인 ‘트랙25(Track25)’ 상의 네 번째 모델로 맥라렌의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이자 세계 최초의 하이퍼-GT카인 스피드테일과 DNA를 공유하는 유일한 차량이다.맥라렌 GT는 V8트윈 터보 엔진에 기반한 역동적인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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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0년형 ‘스팅어’, 2.0T·2.2D에도 다크레드팩 적용
기아자동차가 8일 보다 안전성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 이번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차량/보행자 감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 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Dynamic Banding Light)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Bolster) 조절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전 모델에 윈드쉴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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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울산 이어 고양에서 ‘복합에너지스테이션’ 건립
현대오일뱅크가 고양시에 최대 3만3000㎡ 규모의 복합에너지스테이션 건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울산에 휘발유, 경유, LPG, 수소, 전기 등 모든 수송용 연료를 한 곳에서 판매하는 복합에너지스테이션의 문을 연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동인구에 비해 수송용 대체 에너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도권 첫 복합 에너지 판매 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속적으로 복합에너지스테이션을 늘려 정부의 수소경제 확대 정책에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또 이번 고양 복합에너지스테이션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 옥상 녹화 등 친환경 요소들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축할 예정이다.현대오일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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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객실승무원 1000명 돌파..."더 안전하고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객실승무원 1000명 시대를 열었다.제주항공은 취항 첫 해인 2006년 객실승무원 38명으로 시작해 2010년 100명을 넘어섰고 2015년엔 500명을 돌파했으며, 2019년 5월 국내 LCC 중 최초로 객실승무원 1000명을 넘어섰다. 5월 현재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은 휴직자와 현재 신규 입사해 훈련 중인 신입과 경력직 승무원 등을 포함해 1146명이다.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객실승무원 1000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 3일 부천시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신규입사 후 훈련중인 신입 및 경력직 승무원들과 정기훈련중인 승무원들이 참석해 안전선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승무원들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의 최고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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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Q 매출 3929억, 영업이익 570억..."분기 역대 최대실적"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 이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929억원과 영업이익 570억원을 실현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19분기 연속흑자를 실현했다. 제주항공은 7일, 이같은 내용의 연결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3929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3086억원 보다 27.3% 늘어난 규모이며, 570억원의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464억원 보다 22.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5%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4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1% 늘었다. 매출액은 분기기준으로 회사 창립 이후 최대수치인 3928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분기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3501억원보다 428억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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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수익성과 안전 위한 구조 개선 진행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수익성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 개선을 착착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올해 9월1일(일)부로 퍼스트 클래스 운영을 중단하고 비즈니스 스위트(Business Suite)를 도입한다. 비즈니스 스위트 이용 승객들은 기존 퍼스트 스위트 좌석과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기존 퍼스트 클래스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비즈니스 가격대로 A380의 퍼스트 좌석을 이용할 수 있어 승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스위트 이용 고객들에게 기내식, 기용품, 무료 위탁수하물 등을 현재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하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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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
대한항공은 7일,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하 조종사노조)과 2017년 및 2018년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조종사노조는 지난 4월 24일 2017년 및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조종사노조의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는 총 조합원 1098명 중 624명(56.8%)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 477명(76.4%), 반대 145명(23.2%), 무효 2명(0.4%)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에 따라 대한항공은 운항승무원들에게 기본급 및 비행수당을 2017년 3.0%,2018년 3.5% 인상해 소급 지급한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착 및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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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QHD 블랙박스 ‘파인뷰 GX200’ 출시
파인디지털이 감시카메라 정보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전후방 QHD 블랙박스 ‘파인뷰 GX200’을 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GX200’은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강화해 별도의 SD카드 분리 없이 과속, 구간 단속, 어린이 보호 구역 데이터를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하며, 화면과 음성으로 실시간 안내한다. 전용 앱 ‘파인뷰’를 다운로드 해 블랙박스와 연동하면 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복잡하고 넓은 주차장에서의 내차 위치, 주차한 곳의 정면 사진, 주차 경과 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최고급 TV에 사용되는 IPS 패널을 채용했으며, Q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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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연식변경 출시…‘베스트 초이스’ 패키지 추가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준중형 세단의 기준 ‘2019 아반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 적용하고, 고객 선호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2019 아반떼’를 7일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이번 아반떼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Ⅱ+네비게이션 패키지Ⅱ+하이패스 시스템)가 새롭게 추가됐다.‘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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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구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토요타 코리아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토요타 구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북부간선도로 등에 인접하고, 경기 북동부에서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친환경 컨셉의 전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작업과정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된 방음 시설과 정비현황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설치된 유리벽의 고객대기공간이 특징이다.또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토요타 인증 마스터 테크니션이 제공하는 서비스, 월 최대 300대까지 가능한 차량정비, 그리고 넓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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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동향] SK엔카닷컴, 5월 아웃도어 활동 증가…SUV 시세 올라
SK엔카 직영 중고차 몰 SK엔카닷컴이 2019년 5월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이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렉서스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 5월 첫 주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주요 인기 차량 가격의 전월 대비 가격변동률은 평균 약 1.37%의 상승세로 나타났다. 5월은 휴일이 많은 달로 소비자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구입이 우선순위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어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 5월은 연휴가 짧고 휴일이 적어 중고차 수요가 늘어 시세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평균 1.36% 시세가 오른 가운데 SU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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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Most’,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유류세 인상분 지원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가 G마켓과 손잡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운전 고객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유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Most’ 단독 진행 행사와 G마켓과 함께하는 두 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우선 7일 시행되는 유류세 부분 인상에 부담을 느낀 고객을 배려해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부분 인상분을 ‘Most’가 부담한다. 또 G마켓 ‘Super Friday’ 이벤트를 통해 석유제품을 리터당 최대 150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17일과 31일 진행한다.이용 방법은 G마켓 ‘Super Friday’에 접속해 리터당 150원 할인권을 구매(100원) 후 ‘Most’ 앱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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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환원’ 첫날, 휘발유 최소 65원 올라
정부의 유류세 인하 15% 중 7%가 환원돼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가 각각 65원, 46원, 16원 가량 인상한다. 단계적 유류세 환원이 시작된 첫날인 7일 최저가 주유소 안내 서비스 오일나우가 전국 1만1462곳의 주유소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평균 5.26원 인상한 1482.5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2월 이후 높은 수준으로, 유류세 환원 효과가 이어지면서 주간 평균가격은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의 보통휘발유는 전날보다 11.37원 인상된 1576.47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17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도 7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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