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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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외국인유학생 승무원 체험행사 개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지난달 30일 제41회 항공의 날을 맞아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객실승무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에 위치한 제주항공 여행맛 3호점에서 유니폼 착용부터 객실승무원의 업무인 항공기 보안 점검, 기내식 서비스와 함께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기 위한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직접 경험했다.체험에 참석한 몽골의 엑시게릉(한서대 항공관광학과)씨는 “비행기 모형이지만 현직 승무원이 카트에서 직접 서비스를 해주니 진짜 비행기를 타는 기분이었다”며 “이런 경험을 만들어준 제주항공과 국립항국박물관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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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협약
현대자동차·기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인공지능, 차량용 반도체 및 통신 기술 등 ICT를 활용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자체적으로 수집한 ▲음성∙언어 ▲도로∙차선∙후미등 ▲로봇의 인간행동 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및 ICT 연구개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현대차·기아는 제공받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로보틱스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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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지털 모터스포츠 ‘현대 N e-페스티벌’ 개최
현대자동차가 ‘현대 N e-페스티벌(Hyundai N e-Festival)’로 가상의 무대에서 모터스포츠 축제를 연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 N e-페스티벌은 만 12세부터 16세까지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컵’과 디지털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된 전 세계 주요 12개국의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리그’로 나뉘어 운영된다.현대차는 올해 유소년 선수 양성을 목표로 주니어컵을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초부터 글로벌 리그로 무대를 확장할 계획이다.이달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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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PHEV’, 독일 3대 전문지 평가서 종합 1위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투싼 PHEV’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비교 평가’에서 유럽 대표 경쟁차종을 제치고 3개 비교 평가 모두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의 자동차 전문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비교평가를 각각 실시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이달 발간된 최신호에서 현대차 투싼,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 오펠 그랜드랜드 등 4개 PHEV차량을 대상으로 바디, 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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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어린이 위한 ‘승무원 유니폼’ 판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기내식 카페인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여행맛에서 어린이를 위한 객실승무원 유니폼을 한정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유니폼은 셔츠와 바지, 견장과 넥타이, 윙(승무원 배지)으로 구성된 남자 어린이용 유니폼과 블라우스와 치마, 꽃 모양 스카프로 구성된 여자 어린이용 유니폼 등 2가지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해당 유니폼은 6세부터 9세가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 L(105~115cm)과 XL(115~125cm)로 제작됐다”며 “한정 판매인만큼 일찍 판매가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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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PSS) 도입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PSS, Passenger Service System)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나비테어(NAVITAIRE)사의 뉴스카이즈(Newskies) PSS로 지난 25일부터 제주항공의 모든 시스템이 시타(SITA) PSS에서 뉴스카이즈(Newskies) PSS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예약시스템 ▲여행사 고객을 위한 우대 시스템프로그램 ▲영업 연계의 내부 관리 프로그램 등 전면적인 영업IT 환경이 업그레이드됐다는 게 제주항공의 설명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은 어려운 시기지만 지속 가능한 기업의 경쟁력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한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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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신] 제네시스 ‘G80 전기차’, ‘G20 발리 정상회의’ 의전
제네시스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에 VIP 차량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5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는 ‘The Future EV Ecosystem for Indonesia’ 행사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의 공식 VIP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 관계자는 “국제 행사에서 VIP 차량이 전기차로 공급된 것은 이례적으로,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G80 전동화 모델을 활용해 행사 일정을 소화하게 될 예정이다”며 “이번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의 선정을 통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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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에 ‘EV6’ 전달
기아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라파 나달 아카데미(Rafa Nadal Academy)에서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에게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EV6의 유럽 본격 출시에 맞춰 열린 행사로, 기아가 라파엘 나달에게 제공한 모델은 EV6 GT-line이다. 나달은 현재 거주중인 마요르카 지역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 등에서 EV6를 이동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나달은 “EV6로 대표되는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추구해 나가고자 한다”며 “변화의 첫 시작을 EV6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많은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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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한국타이어 ‘로드메이트’ 국내 단독 판매
스피트메이트가 최근 한국타이어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로드메이트’를 단독 판매한다.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한국타이어 로드메이트 상품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로드페이트 타이어는 롱 마일리지 컴파운드 기술을 사용한 최적의 타이어 구조 설계로 주행거리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14인치 ‘레이’는 물론 19인치 ‘제네시스 EQ900’에 이르는 차종에 장착 가능한 다양한 사이즈를 구비하고 있다.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로드메이트 타이어를 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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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가을 야구 보러갈까’ 고객 사은 프로모션 진행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야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뱅크 유튜브로 가을야구 4행시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이후 오는 20일 당첨자를 선정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스카이박스에서 야구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커피 교환 기프티콘도 제공한다.타이어프로 관계자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타이틀 스폰서로써 프로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 기간 동안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800만 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지난 2020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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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울트라 크루즈’ 발표…주행상황 95% 스스로 대처
제너럴 모터스(GM)가 최첨단 운전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Ultra Cruise)’를 11일 공개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울트라 크루즈는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주행 상황에 95% 이상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우선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울트라 크루즈는 출시 시점에 맞춰 미국 및 캐나다 지역 200만 마일(약 322 킬로미터) 이상의 도로에 적용될 예정이며, 최대 340만 마일(약 574 킬로미터)까지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울트라 크루즈를 통해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 도로, 골목길 등 거의 모든 도로에서 핸즈프리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더그 파크스(Doug Parks)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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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고객 사은 프로모션 두 번째 ‘그랜저’ 당첨자 발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 맞이 고객 사은 행사의 두 번째 그랜저 당첨자를 선정했다.이번에 그랜저를 받게 될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경기광주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한 고객이다.지난 7일 그랜저 1호 행운의 주인공을 탄생시킨 타이어뱅크 진영점 김승일 사업주가 추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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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이슈] 기아 ‘모닝·레이’-쌍용차 ‘티볼리’, 옵션강화 모델 추가
5일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또 이날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에 고급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 ‘업비트’를 선보였다. ◆ 기아, 모닝·레이 ‘베스트 셀렉션’ 출시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모닝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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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 1주년 기념행사 개최
현대자동차는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의 출범 1주년을 맞아 UNDP(UN Development Programme, 유엔개발계획)와 함께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 투모로우’는 현대자동차와 UNDP가 지난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교통,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각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방식의 캠페인이다.그동안 현대차와 UNDP는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누구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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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선택권 다양화한 ‘New 보증연장 상품’ 선봬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리뉴얼한 ‘New 보증연장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번 ‘New 보증연장 상품’을 통해 기간 및 주행거리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전 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30일 밝혔다.구체적으로 ‘New보증연장 상품’은 현대·제네시스 차종을 구입하고 출고일자 기준 2년 및 주행거리 4만km 이내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가입 고객은 본인의 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보증기간과 주행거리를 조합해 최적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일반 부품/엔진미션 부품에 대해 원하는 연장 기간 및 주행거리를 각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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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민·관 협력 ESG 경영활동 아이디어 공모결과 발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비상상황실에서 열린 ‘제주항공, 민∙관 협력 ESG 경영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진혁(부산대학교), 강찬이(동아대학교), 박수정(영산대학교) 3인으로 구성된 ‘우모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모친’팀은 경량 수하물 인증제도 ‘그린패스’도입을 통한 항공기 무게 감량(탄소저감)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들은 대상 수상소감에서 “제주항공과 사회를 위해 제출한 공모전 아이디어인만큼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최우수상에는 민희주(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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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 기술연구’ 사업 수주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광대역 저피탐 기술 연구 과제를 수주하며, 오는 2025년까지 정부 저피탐 무인기 사업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지난 16일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UAV) 기체구조 기술 연구’ 과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항공을 선정했다.광대역 저피탐 기술연구 과제는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최신 저피탐 기술을 차세대 무인 비행체에 적용하는 연구이다. 고성능의 전파 흡수 구조 및 표면 전류 제어기술을 개발, 실제 무인 비행체에 적용하게 된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사의 기술력은 이미 향후 스텔스 무인기 체계 개발 사업에 적용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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