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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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출시…“첨단 EV 기술 집약”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1 EV’ △크루젠(CRUGEN) HP71 EV 등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는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다”며 “특히 두 제품 모두 금호타이어 스테디셀러 제품을 기반으로 첨단 EV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두 제품 모두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EV 최적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 주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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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자유로 오픈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자유로 서비스센터에 고성능 브랜드 M 고객 전용 서비스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M 퍼포먼스 개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 및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이용 고객은 차량 정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M 전문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가능한 것이 특징이다.BMW M 퍼포먼스 개러지 자유로는 M 모델 전용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국내 최고의 M 테크니션이 상주해 차별화된 상담 및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M 전용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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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 실시
렉서스코리아가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Lexus Amazing Electrified Experience)’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공식 오픈한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는 최근 전동화 차량들을 런칭한 렉서스의 미래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시승 프로그램이다.이번 시승회에서는 지난달 15일 새롭게 출시한 2세대 NX 모델이자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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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동 약자 위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Hyundai Continue(현대 컨티뉴)’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각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차를 비롯한 5자는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운전평가와 훈련, 도로주행 연수 등 운전과 관련된 포괄적이고 단계적인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동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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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세단 ‘뉴 아우디 A3 40 TFSI’ 출시…4000만원부터
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가 ‘뉴 아우디 A3 40 TFSI’를 출시하고 오는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이전 모델 대비 4cm 길어진 전장, 2cm 넓어진 폭과 1cm 높아진 전고로 보다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한다. 또 이전 모델 대비 약 20마력 향상된 204마력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사용자 중심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두 모델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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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8월 제주~방콕 매일 운항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오는 8월 한 달 동안 제주~방콕 노선에 관광 목적 전세기를 매일 1회씩 운항한다. 제주항공의 제주~방콕 노선 운항스케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10시 1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40분에 방콕에 도착하고, 방콕에서는 새벽 3시10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0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방콕 노선은 지난 6월에 이어 제주도민의 해외여행 수요는 물론 제주 방문을 원하는 태국 여행객을 타깃으로 마련됐다”며 “제주항공은 지난달 2일과 6일에 제주~방콕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해 그동안 420여명을 수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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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안정적 생산 위해 ‘주간 연속 2교대’ 재시행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7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주간 연속 2교대를 재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쌍용차는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사전계약만 3만대를 돌파한 신차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재 시행 관련 협의는 지난달 8일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0차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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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전기차 정비 역량 강화 워크숍 ‘EV 테크 랩’ 개최
현대자동차가 해외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에 따른 전기차 정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인 ‘EV 테크 랩(Tech Lab)’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기차 서비스 부문 핵심 정비 인력 2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됐다.교육은 현대차 소속의 자동차 정비 부문 대한민국 명장 등 국내 및 해외 우수 서비스 인력 주도로 실시됐다.구체적으로는 ▲고난도 및 다(多) 발생 정비 실사례를 실습하고, 국별 참가자의 정비 사례를 교류하는 ‘EV Tech 트레이닝’ ▲최신 정비 기술 동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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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전계약 3만대 돌파 ‘토레스’…별도 전시공간 운영
사전계약 3만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쌍용차 ‘토레스’가 전국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전국 지역별로 8일부터 한달 간 ‘토레스’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기 위한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쌍용차 관계자는 “전국 200여개의 쌍용차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으나,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3곳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좀더 쉽고 편하게 신차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우선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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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8년 연속 1위
대한항공이 18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그동안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나아가 코로나19 이후 대한항공은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승객 간 거리 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현재는 코로나 안정화 상황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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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BMW 뉴 7시리즈’ 사전예약 실시
BMW 코리아가 7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BMW 뉴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거리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특히 7세대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 헤드라이트는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으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는 헤드라이트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반짝이며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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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국내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에 스포티한 R-Line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을 한국 시장에 최초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국내 아테온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모델로, 폭스바겐의 고성능 전문 브랜드 R의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 더욱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다. 특히 더욱 볼드한 디자인의 R-Line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위의 R-Line 로고를 배치해 더욱 존재감 있는 전면부를 완성한다.측면부에도 R-Line 로고를 배치했으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20인치 내슈빌 알로이(Nas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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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장거리 자전거 축제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개최
현대자동차가 첫 장거리 자전거 축제를 연다. 현대차는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Hyundai N Cycl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가 주관하는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인제~태안을 잇는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에 참여하며, 현대차 N브랜드의 ‘고성능’과 모터스포츠의 ‘팀웍’ 철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7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약 300명의 동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해 진행된다.1일차는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양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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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7월 국산 중대형 세단 시세 하락…SUV는 방어”
7월 중고차시장에서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전반적으로 시세 감가폭이 지난달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중고차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지만 장기적인 신차 공급 차질에 따른 중고차 가격 상승과 유가 폭등까지 맞물리며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2년 7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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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수제 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 출시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내 항공사 최초 여행 컨셉의 수제 맥주인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출시한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아시아나항공이 CU와 OB맥주의 수제 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인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와 협업해 만든 수제 맥주로 7월 6일(수)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출시하는 수제 맥주는 편의점이라는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호피 라거는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모두 살려 무더운 여름에 제격이라는 평을 받는 맥주다.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연도인 1988년부터 약 19년간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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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베트남·르완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현지 이양 완료
기아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베트남과 르완다에서도 결실을 맺었다. 기아는 베트남과 르완다 지역에서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공동체에 자립 모델 이양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과 르완다는 기아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현지 이양을 완료한 열 번째, 열한 번째 거점이 됐다.기아에 따르면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기아는 이러한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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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공력계수 0.21 달성…역대 모델 최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그동안 출시한 자사의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인 CD(Drag Coefficient) 0.21(18인치 에어로 휠, 디지털 사이드 미러 적용 기준)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의 공력성능은 ▲동력성능 ▲연료(전기에너지)소비효율 ▲주행안정성 ▲주행소음(풍절음) 등 차량 성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아이오닉 6가 달성한 공력계수 0.21은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으로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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