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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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능곡 블록형단독주택지 분할 필지 매각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능곡지구내 블록형 단독주택지를 개별필지로 분할, 매각하는 LH·민간사업자 협약개발사업의 분할필지 매각과 주택건축 수요자 모집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은 경기 시흥시 능곡동 478번지에 위치한다. 이 사업은 LH가 대상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인 ㈜덕천건설이 인허가, 분양, 대지조성 및 주택건축을 담당하며 입주자 사전 모집을 통해 선분양률이 60%이상이 되면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H와 덕천건설은 입주자 사전 모집을 위해 오는 5월 47개 분할필지의 매각과 주택건축 수요자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시흥능곡지구는 인접한 시흥장현지구와 시흥목감지구 등을 포함한 총 면적 565만㎡으로 수도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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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창업기업 기술개발제품 100억원 시범 구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창업·첫걸음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중 최대인 100억원 규모의 우선구매를 추진한다. LH는 12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LH는 지난해 4조7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는 창업기업 등이 기술개발 신제품의 시범 구매를 신청하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구매가능 여부를 판정한 후 해당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절차로 진행된다.이번 협약체결은 창업·첫걸음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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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첫 ‘행복주택’ 오는 16일부터 청약접수 개시
LH는 지난달 모집 공고한 양주 옥정, 의정부 녹양 등 전국 18개 단지 행복주택 1만1387호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LH청약센터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행복주택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학교나 직장 근처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거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시세대비 60~80%로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타 임대주택과 달리 대학생·신혼부부 등 입주민 특성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구비돼 있다.단지시설을 살펴보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상, 냉장고, 가스 쿡탑 등 빌트인 가전‧가구를 설치하고 신혼부부 육아지원을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 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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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공공기관 합동 기업설명회’ 성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지난 11일 부산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과 구직자, 대학교간 취업 연계로 지역인재 채용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고 부산지역 대학생 등 구직자 350여명들이 참여했다.합동 기업설명회 1부에서는 공공기관에 대한 소개와 2018년 신입사원 채용계획 설명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기관별 세부적인 채용 절차 안내 및 1대 1 맞춤형 채용상담이 이뤄졌다.특히 2부에서는 NCS 시험 안내 및 면접 경험 등을 공유해 HUG에 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정보가 제공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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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길뉴타운 내 ‘신길파크자이’ 4월 분양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7월에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번지 일대에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7%에 달한다.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각종 교통 호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서 연내 착공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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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삼성래미안 분사설 ‘일축’…“일방적 주장일 뿐”
삼성물산이 삼성래미안 분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삼성물산은 분사 계획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논란은 현재 삼성물산을 퇴직한 임직원들에 의해 시작됐다. 1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 전·현직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이경택 전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을 대표로 하는 ‘래미안을 사랑하는 모임(래사모)’을 발족했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주택·건축·토목·플랜트 중에서 ‘주택’만 별도회사로 분리해 종업원 지주회사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이렇게 분사된 삼성래미안은 자본금 2000억원 중 임직원이 지분 20%로 최대주주로 나서고 나머지는 삼성이 출자하거나 외부투자자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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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건설, 민간임대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분양 중
대성건설㈜은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B4·B6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을 분양 중이다. 이 중 B4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5㎡ 202가구, 84㎡ 590가구, B6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5㎡ 192가구, 84㎡ 523가구 총 1507가구로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다.‘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다. 5년간 임대기간이 끝난 후에는 분양 우선권이 부여된다. 신청 자격이 비교적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과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동남지구 내에서도 입지적인 장점을 가진 B4·B6블록에 위치한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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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13일 오픈
계룡건설이 오는 13일 공급하는 김해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의 모델하우스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A-2BL에 위치하는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는 전용면적 55·59㎡로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974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 위주로 공급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금회 779세대가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 195세대(특별공급)는 입주시기인 2020년에 공급될 예정이다.김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율하지구에 공급되는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는 우수한 교통망과 더불어 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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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시민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가족과 함께나들이 하기 좋은 봄을 맞이해 인천항 갑문을 개방하고 ‘달꼬리(月尾) 갑문길 힐링 테마여행’과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달꼬리(月尾) 갑문길 힐링 테마여행’은 관광특구인 월미공원과 갑문을 연계하여 전통․역사체험, 힐링체험, 항만체험, 문화관광체험의 4개 테마존으로 구성하고 총 길이 6.8km 8개 구간을 약 3시간에 걸쳐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달꼬리길’ 코스는 인천항과 갑문, 자연녹지가 서로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인천항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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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캠핑아카데미 등 입주민 체험활동 실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서 캠핑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해 총 23개 래미안 단지, 1만9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래미안의 캠핑아카데미는 가족여가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올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대한캠핑협회와 함께 캠핑장 안전교육, 캠핑에티켓 등 이론교육과 불 만들기 등의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앞으로 래미안 부천 중동과 래미안 대치팰리스에서도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래미안은 2005년부터 ‘헤스티아’라는 이름의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헤스티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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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전주 분양시장, 새 아파트 ‘주목’
전북 전주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연이은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새 아파트 공급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전주에 예고된 개발은 전주역 전면개선사업이 대표적이다. 전주역 전면개선사업은 낡고 오래된 전주역사를 한옥형으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주의 문화중심지로 거듭난 ‘첫 마중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첫 마중길은 전주역∼명주골사거리 구간 백제대로 약 850m 규모로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주일반산업단지, 장동유통단지 등을 중심으로 기업유치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개발들로 전주시의 인구는 지난 10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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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주동남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36필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주동남지구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36필지 3만4000㎡를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약 자격은 일반실수요자로서 지역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필로티 포함 4층 이하로 건축 가능하다. 특히 필지당 8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어 임대사업자에게 유리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10만~457만원 수준으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이다.청주동남지구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방서동 일원에 건설하는 청주지역 최대의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약 207만4000㎡, 1만4768가구,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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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4월 분양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4월,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전주의 중심에 입지해 행정, 교육, 쇼핑, 문화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서신동에 첫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실제로, 전주시에 공급된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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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오는 13일 견본주택 개관
금성백조주택(사장 정대식)은 오는 13일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산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아울러 뉴욕 맨해튼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 182실로 공급된다. 단지에서 SRT•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내 도착이 가능하고 동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주거, 문화, 업무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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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인기 올리는 ‘공공기관 이전’
전국 곳곳에서 공공기관의 이전 및 신설이 예정된 가운데, 주택 구매를 앞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은 어디에 들어서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희비가 갈린다. 경제적 파급 효과 때문이다. 공공기관 입지는 사회, 교육, 문화 등 기반 시설이 함께 고려돼 주거여건이 좋다. 공공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 이로 인해 주택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경북도청이 빠져나간 후 대구시 북구 집값 낙폭이 컸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 평균 아파트 매매시세는 2억3330만원였다. 2016년 2월에 경북도청이 안동시로 이전하고 2년 가까이 지난 2017년 12월 2억2138만원이었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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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내실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진주시와 공동으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한 관계기관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10일 오후 진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공단과 진주시는 오는 5월 중 지역에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김시민대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에는 공단과 진주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과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합동 훈련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강영종 이사장은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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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원 초과 특별공급 대상 제외…신혼부부 당첨 비율 확대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이 2배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기회를 넓히고 공정한 청약 제도 운영을 위해 ‘주택청약 특별공급 및 전매제한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서울, 과천, 세종, 성남 분당, 대구 수성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이 초과하는 분양 아파트는 주택청약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공급은 9억원 이하 주택에서만 운영되며 9억원 초과 주택은 전 세대 일반 공급으로만 분양된다는 얘기다.국토부는 이를 통해 일반공급 물량이 최대 33% 증가할 것으로 보고 주택가격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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