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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 한신더휴’ 27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6개월 후 전매 가능

2018-11-22 11:45:48

괴정 한신더휴 투시도.(사진=한신공영)이미지 확대보기
괴정 한신더휴 투시도.(사진=한신공영)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신공영이 부산 사하구 괴정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괴정 한신더휴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에 돌입한다.

괴정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835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 59㎡ 타입 중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되며 세대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타입에 따라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테라스하우스 등의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여기에 사하구 내 최초의 IoT 시스템 적용 단지로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도보거리의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과 동주대 부속유치원, 괴정초, 승학초 등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또 단지 바로 뒤편의 구덕산 등 쾌적한 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입지를 자랑한다.

괴정 한신더휴가 자리한 부산 사하구는 비조정지역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실제로 이달 초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9.5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458가구 모집에 총 1522건이 접수됐다.

정당계약은 27~29일 3일간 괴정 한신더휴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및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특히 비조정지역이다 보니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9·13대책 등 정부규제로 전국 주요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괴정 한신더휴는 비조정지역인 사하구에서 공급돼 부산 지역주택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규제반사효과와 더불어 테라스하우스, 사하구 최초 IoT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주효해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정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에 자리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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