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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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반성장 위한 ‘주택·단지 우수 시공업체’ 포상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4일 본사 사옥에서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2018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은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주택․단지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목적으로 LH가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부터는 건설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우수건설기능인에 대한 시상을 함께 진행했다.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114개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평가 결과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17개의 ‘우수시공업체’가 선정됐다. 선정업체에게는 우수시공패 수여와 선급금 상향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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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텔 ‘신진주역세권 ZOOM 테라스’ 5월 분양
하나자산신탁(시행)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3-3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줌(ZOOM) 테라스’를 5월 분양한다. 특히 오피스텔 일부를 테라스와 복층 구조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신진주역세권 줌 테라스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18층은 오피스텔, 최상층은 루프탑가든 및 피트니스센터 등의 편의공간으로 구성된다. 총 347실이며 전용면적별로는 ▲16㎡A 18실 ▲19㎡B 253실 ▲23㎡C 41실 ▲36㎡D 35실 등이다. 신진주역세권 최초 테라스텔(테라스·복층 오피스텔) 원룸형, 투룸형 일반 오피스텔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 단지는 신진주역세권 맨 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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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세먼지 걱정 없는 ‘클린 아파트’란 이런 것”
현대건설이 내 아이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클린 아파트를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현대건설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기술을 개발, 단지별 특성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토탈 솔루션 기술은 ▲세대 환기 시스템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외부 미세먼지 관리 패키지 ▲주방 후드-환기장비 연동시스템 ▲자동 배기 시스템 등 5가지로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과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그동안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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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건설, 호매실지구 ‘로얄팰리스 수원 호매실 4차’ 분양
다인건설이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네 번째 시리즈인 ‘로얄팰리스 수원 호매실 4차’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매실지구는 삼성그룹 수원 본사 이전 계획과 수원 공군기지 화성 화흥지구 이전 결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이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우선 호매실지구 내 공군기지 부지에는 IT 및 R&D 산업 중심의 지식산업센터인 ‘스마트폴리스 시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 게다가 새롭게 조성되는 수원행정타운이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각종 대학교가 자리해 있다는 점도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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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옥석가리기 본격화…‘생활밀착형’ 주목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정부는 올해 4월부터 청약조정대상지역을 대상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시행했다. 2주택 보유자는 기본세율(6~42%)에 10% 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 포인트를 추가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세금부담을 늘리는 방식으로 다주택자들을 유도해 집값을 안정화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주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분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들은 실수요자들의 생활 편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 수요층인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교통, 쇼핑,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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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이 우선, 실수요자 인프라 多 갖춘 단지에 ‘눈독’
올해 교육, 교통, 자연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주거 선택에 있어 편리함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이며, 정주여건이 뛰어난 단지에 청약통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올해 공급된 물량 중 1순위 청약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교육, 교통, 자연, 여가 등의 기반기설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 e편한세상 남산’의 경우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에서 공급됐고, 지난 1월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4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대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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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올해도 최우선적으로 국정과제 추진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3일 10시에 공사 대회의실에서 ‘2017년 IPA 국정 22대 과제’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18년 추진 국정과제’를 개편․확정하는 사장주재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PA는 2017년에 새 정부 국정과제와 공사의 핵심사업의 연계 추진을 위해 ▴해운항만강국건설분과 ▴친환경항만분과 ▴안전한인천항분과 ▴사회적가치실현분과 ▴더좋은일자리창출분과 등 5개 분과의 ‘국정과제 추진단’을 출범하고 22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 국정 22대 과제를 개편하여 ▴신규 2개 과제 ▴기존 과제와 통합하거나 분리 4개 과제 ▴기존 과제에 범위가 확대된 4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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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22일 거야마을서 한방의료봉사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직무대행 조만승)와 (사)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가 지난 22일 전북 김제시 거야마을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거야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의료봉사는 직원 20여 명과 자원봉사자·의료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술·온열치료·부항·주파수 치료 등 맞춤형 진료가 마련됐으며, 고령층 통증 완화에 좋은 한약재 선물도 이어졌다. 또한 재능기부자 정재형·백동열 씨의 음악·그림 선물과 함께 동덕여대 미용보건학 원장의 이·미용 봉사도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상호 경영지원실장은 “휴일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해준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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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대구 수성’도 고분양가 관리지역 추가 지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 차단을 통한 보증리스크 관리를 위해 변화된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한 ‘고분양가 사업장 분양보증 처리기준’을 23일부터 변경, 시행키로 했다.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당초 투기과열지구로만 지정되고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성남 분당구, 대구 수성구를 관리지역으로 추가로 선정했다. HUG는 앞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되는 지역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HUG는 기존의 고분양가 관리지역과 우려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단일화해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HUG는 고분양가 관리지역 선정 기준에 따르면 분양가 및 매매가 통계자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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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태백 장성 동아 라이크 텐’ 분양홍보관 오픈
동아건설산업은 오는 27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서 ‘태백 장성 동아 라이크 텐’을 공급한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장성동 일대에 4년 만의 공급되는 것이다. ‘태백 장성 동아 라이크 텐’은 전용면적 83·116㎡, 지하 1층~지상 15층, 3개동, 총 202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태백산 국립공원이 인접해 우수한 자연환경을 품은 친환경아파트다.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된다.이 단지는 다양한 레저시설 및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최로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됐고 주변에 모터스포츠 레저단지, 하이원리조트, 오투리조트 등이 있어 다양한 운동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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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유나이티드FC와 주거복지 증진 위한 협약 체결
LH는 지난 22일 인천유나이티드 FC와 ‘인천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행복주택, 집주인 임대사업 등 LH 주거복지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인천유나이티드 FC는 LH 임대단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홈게임 전경기 관람을 후원할 계획이다.김수종 LH 인천지역본부장은 “LH 인천본부는 ‘주거복지 하이브’라는 주거복지사업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고 단순히 주택·복지서비스 공급을 넘어 어린이에게는 꿈을, 고객에게는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본부 주거복지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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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남양뉴타운 마지막 상업용지 등 공급
LH는 화성남양뉴타운에 상업용지 14필지, 준주거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총 29필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864~1723㎡로 공급예정금액은 3.3㎡당 753만~862만원이며 남양뉴타운 내 상업용지 전체 41필지 중 마지막 상업용지다. 준주거용지의 공급면적은 368~615㎡로 3.3㎡당 650만~750만원, 주차장용지는 741~1508㎡로 3.3㎡당 290만~488만원이다.공급 방식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대금납부조건은 상업용지의 경우 3년 무이자 할부, 준주거용지 및 주차장용지는 2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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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4~6월 대구·부산에서만 5000여가구 분양
대형건설사들이 올 2분기 대구와 부산을 중심으로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그것도 도심인프라가 잘 갖춰진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 집중돼 있어 흥행이 점쳐진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7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위권 건설사들은 2분기 지방광역시 중 대구와 부산에서만 8곳(임대·오피스텔 제외) 총 7750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00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4곳 1549가구, 부산 4곳 3454가구 등이다. 대전, 광주, 울산 등에서의 분양물량은 단 한 가구도 없다.그럼에도 올해 2분기에는 2011년 2분기(6462가구) 이후 최대 분양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96가구)보다는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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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옆 택지, 택지 밀집지역 ‘눈길’
택지지구 옆 택지지구가 들어서는 곳은 희소가치와 편리성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이점은 두루 알려져 있다.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교통 ∙ 교육 ∙ 자연환경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구가 몰려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최근에는 택지지구의 공급이 줄고, 공급 중단 논란까지 나오면서 희소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택지지구 중에서도 택지지구 밀집지역은 선호도가 높다. 풍부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더블 택지지구의 생활권도 가능해서다. 향후에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미니신도시에 버금가는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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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107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금성백조주택은 경기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분양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경쟁률 107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수도권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인 동시에 유일한 세자릿수 1순위 청약경쟁률로 이전까지의 기록은 지난 3월 분양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79.9대 1이었다. 이와 함께 동탄2신도시 역대 최고경쟁률(일반공급 200가구 이상)도 함께 기록했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는 단지에서 SRT•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탄 중심생활권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위치해 주거, 문화, 업무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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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4주, 짧은 휴식기 마치고 다시 ‘훈풍’
잠시 휴식기를 맞은 분양시장이 4월 넷째 주부터 다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지난주 견본주택을 개관한 곳은 많지 않았지만 청약을 진행한 곳에서는 온기가 맴 돌았다. 특히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에 총 청약자 수 3만9414명이 몰리며 평균 106.8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4월 마지막 주에도 많은 곳에서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어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또 전국 7곳에서 총 321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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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세미나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 및 동아대학교 김대환 교수를 비롯한 국내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리스크관리 방안을 모색했다.세션1에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금융의 역할방안’이란 주제로 ▲주택거주형태에 따른 만족도와 임대주택정책에 대한 시사점(동아대 김대환 교수)을, ▲노후 주거지 마을단위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금융·보증 지원방안(HUG 박성은 박사)을, ▲주거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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