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라온건설(주), 경기 이천시에 ‘행복한 동행’ 성금 전달
라온건설(주)(대표이사 손효영)은 지난달 30일 이천시청 5층 시장실에서 경기도 이천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004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영 라온건설(주) 기획본부장과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라온건설(주) 임직원과 이천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라온건설(주)가 시행 중인 ‘1004 후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이천시가 저소득층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인 ‘행복한 동행’을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건설(주)의 ‘1004 후원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
-
불황•규제 끄떡 없는 '지역 내 강남’ 분양 눈길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내 강남’에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분당 더샵 파크리버), 용인시 수지구(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에서 새 아파트가 시장에 나온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대구 수성구(힐스테이트 범어),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제주 아이파크 스위트)에서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지역 내 강남은 사통팔달 교통망, 명문 학군을 갖춰 정주(定住)하려는 수요가 많다. 부촌이라는 상징성도 있어 서울 강남처럼 ‘깃발’만 꽂으면 분양이 되고 집값 상승폭도 가파르다. 임차수요도 많아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
-
부동산 시장, ‘선도자의 법칙’ 통하나?
“달에 첫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을 기억하는 것은 쉽지만, 그 다음 도착한 사람을 기억하는 것은 어렵다”마케팅 불변의 법칙에 소개되는 ‘선도자의 법칙’이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수많은 분양 단지 중 ‘First’라는 상징성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에 강하게 자리잡는 단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특히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최초’라는 타이틀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 및 경쟁력, 프리미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후속 분양이 이어질 경우 ‘최초’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기준이 되는 만큼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
-
IPA,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허브로 육성하고, GDC(글로벌 전자상거래 센터) 유치를 통한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GDC 유치 민관합동 추진단’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11시 인천세관 여객청사에서 ‘GDC 유치 민관합동 추진단’ 발대식이 개최됐으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유치 및 GDC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추진단과 체결했다. 한편 GDC 추진단은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을 단장으로한 관세청, 우정사업본부, 인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 GDC 유치업체(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에이시티앤코아물류, 한진)로 구성됐다. 민
-
효성·진흥기업,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5월 분양
효성․진흥기업이 오는 5월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인왕초․중 등 다양한 학군으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개발’, ‘2030 서울 플랜 홍제
-
부영 “송도테마파크사업 효력정지는 인천시의 일방적 결정”
부영그룹이 송도테마파크사업에 대해 인천시가 실시계획인가 효력을 정지한 것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사업기간 연장 고시를 요청했지만 인천시가 이를 받아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부영그룹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송도테마파크사업 완수를 위해서 사업기간 연장 고시를 통한 사업의 연속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인데도 불구하고 인천시가 연장 고시 없이 사업 실시계획인가 효력정지를 발표해 부영그룹이 테마파크사업 추진 동력을 이어가기 힘들어졌다”며 “인천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 인천시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부영은 지난 2015년 12월 사업시행자 변경 지정을 받은 이후 인천
-
가정의 달 5월=분양의 달?…전국 5만여가구 쏟아져
올해 5월 전국에 5만여 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내달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가구는 총 56개 단지 총 5만2501가구(임대 포함)로 지난 2016년(5만3944가구) 이후 동월 대비 가장 많은 물량이다.업계는 청약시스템 개편, 6월 지방선거 이슈로 부담을 느낀 분양단지들이 5월로 분양을 조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비 시즌인 여름시기 전에 청약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도 5월에 분양 단지가 대거 몰린 이유로 꼽혔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청약시스템 개편으로 청약시기를 미뤘던 단지들과 건설사들이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분양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5월에
-
용인시 동남권, 경제신도시·의료클러스터 등 개발호재 업고 ‘부활’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서 대형 개발호재들이 잇달아 나오면서 인근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용인시는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에 달하는 약 330만㎡(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 건설을 오는 2021년부터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정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된 4차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나머지 40%는 상업·업무시설에 할애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 등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기존 수도권 베드타운의 역할을 하는 신도시와 달리 업무·상업·산업 기능이 집중된 곳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제신도시가 위치한 분당선 구성역
-
경기 화성·제주시, 미분양관리지역서 제외
경기 화성시와 제주 제주시 등 2곳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이들 지역의 경우 모니터링 결과 미분양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곳과 지방 24곳 등 총 28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또 경기 이천시·용인시, 대전 동구, 울산 남구, 강원 강릉시, 충남 예산군, 경남 진주시, 전남 무안군 등 8곳은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별했다.HUG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으로 미분양관리지역에서의 미분양 주택은 전국 총 5만8004호 중 3만6467호로 약 63%를 차지하고 있다.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
-
LH,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
LH는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시세 대비 저렴하게 임대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561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1·2·3순위 일괄로 신청 접수하며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LH 청약센터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1, 2순위에 해당하는 수급자 가정 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 50% 이하 가정 등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되며 3순위에 해당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정의 대학생 등은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된다.모집 인원은 수도권 2517명, 부산·경남 423명, 대전·충청 284명, 대구·경북 1
-
라인건설, ‘아산테크노밸리 가족 피크닉 페스티벌’ 개최
라인건설은 29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중앙공원에서 ‘이지더원(EG the 1)과 함께하는 2018 아산테크노밸리 가족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아산테크노밸리 EG the 1 입주민대표협의회와 라인건설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아산, 천안, 평택 지역 주민들까지 아우르는 지역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EG the 1 입주자대표협의회가 주축이 돼 가족 소풍을 테마로 가족 한마당 콘서트를 비롯한 문화 공연, 사생대회,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등 온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가족 한마당 콘서트는 ‘가
-
SH, 2018년 신입사원 채용공고…5월 4일까지 접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2018년도 신입사원 53명(사무직 22명·기술직 31명)을 공개 채용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령, 성별, 사진,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아 진행한다. 특히 서류심사를 간소화해 기본자격 적격자 전원에게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직무별 자세
-
LH,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상생협력 위한 간담회 개최
LH는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소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상생협력을 위한 양 기관 의견교환 및 소통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박상우 LH 사장과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확대,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하도급업체 간접비 반영, 전문건설공사 분리발주 확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LH는 건설문화 선진화를 위해 지난 2016년 9월 ‘동반성장 TF 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건설업계 의견 청취를
-
LH,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공고
LH는 오는 30일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공공주택이 새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 주거복지로드맵 중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을 통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공주택 디자인을 도입하고 공공부문에 의한 주거디자인 선도를 통한 공공주택 이미지 개선에 그 취지가 있다.또 공모를 통해 공공주택의 디자인 개선과 함께 주거서비스 향상 등 공공주택의 전반적인 품질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LH는 다양한 업체의 공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 관리를 전문성이 있는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
상가도 똘똘한 한 채… 대단지 내 상가 노려볼까?
수익형 부동산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소득대비대출비율(LTI) 등과 더불어 국내 기준금리 상승 등 여파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위험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은 매달 줄어들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은 지난해 8월 3만8118건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을 반복하며 올해 2월엔 약 7000여건 가량 감소한 3만1566건을 기록했다. 이는 대출규제 및 시장 상황 등으로 인해 투자수요가 압박을 느낀 탓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기조다 보니 투자자들은 비교적 투자 안정성이 높은 대단지 내 상가로 쏠리고 있는 추세다. 대단지 내 상가는 2000~3
-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관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27일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전주 서신동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 34㎡ 48가구 △전용 59㎡ 225가구 △전용 84㎡ 534가구 △전용 101㎡ 75가구 △전용 116㎡ 8가구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교육, 생활, 자연까지 모두 한자
-
한화건설, 여수 최대규모 바다조망 상업시설 '완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분양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이 당첨자 계약 당일(26일) 모든 호실이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청약 경쟁률은 72실에 총 380명이 청약해 평균 5.28대 1을 기록했다.‘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과 여수 청정 바다와 접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과 조망을 제공한다. 그리고 오피스텔, 레지던스, 호텔로 구성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의 거주자는 물론 인근 ‘여수 웅천 꿈에그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주민 등 풍부한 배후 수요가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번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