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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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완판 기대감 ‘UP’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들어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빠른 완판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저평가됐던 양주신도시의 가치가 마침내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저평가됐던 양주신도시의 가치가 마침내 증명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3차 성공이 이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데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의 경우 프리미엄이 최고 6000만원 가량 형성됐다는 게 이유다. 실제로 양주신도시에 5월에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 84㎡는 3억3000만원선에서 거래돼 분양가(약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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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내달 1일 해외현장서도 ‘근로시간 단축’ 시행
GS건설이 노사 공동으로 해외현장의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실시 방안을 확정, 내달부터 본격 적용키로 했다. GS건설은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 계도 기간 방침과 관계없이 주 52시간 근로제를 예외 없이 전사적으로 준수, 오는 7월 1일부터 해외사업장에 대해서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근로시간 단축 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GS건설은 해외에서 주 52시간 근로제를 위해 3개월 단위의 탄력근무제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3년간 의무 해외현장 근무를 마친 신입사원들의 경험 및 시범실시 결과를 노사합동으로 검토해 마련한 것이다.해외현장의 탄력근무제도는 지역별로도 세분화해 운영키로 했다. 지역 난이도에 따라 A·B·C 등 세 타입으로 구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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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 펼쳐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사업부문, 건축부문 등 약 80여명은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2개조로 나눠 맥문동, 꽃무릇 등을 이용해 화단을 만들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녹지와 보행로를 정비했다.‘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숲 벤치 설치, 목재 시설물 칠하기, 수목 식재 등 연간 1~2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호반건설은 서울숲과 골드회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숲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숲컨서번시’는 기금 납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는 기업(단체)과 후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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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평촌 등 ‘1기 신도시’, 제2 전성기 오나
분당, 평촌, 목동, 일산, 중동(부천) 등 1기 신도시들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된 데다 주변 택지지구 및 교통환경 개발이 잇따르며 활기를 되찾고 있어서다. 분당신도시가 대표적이다. 분당신도시는 1980년대 후반 성남 남단녹지로 불리던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 조성된 신도시다. 조성 이후에는 편리한 강남접근성과 쾌적한 주거여건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잡은 곳이기도 하다.이곳은 현재 노후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과 주변 택지지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1년간은 전국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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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프라’ 두 토끼 잡은 구도심 옆 새 아파트 ‘눈길’
구도심과 인접한 새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도심 주변 지역은 구도심 내에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아파트 가격도 구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게다가 새로 조성되는 기반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몰리면 신도심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치까지 있다는 평가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구도심 인근 지역이 성남 고등지구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성남고등지구 일대에 분양한 ‘성남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성남시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당시 51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138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1.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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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시라도 신도시·택지지구만 ‘활기’
지역별로 부동산 시장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같은 도시 안에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기존 도심의 부동산 시장은 침체한 반면 새로 조성 중인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활기를 띠는 곳이 증가해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평택, 인천, 제주 등은 도시 전체로 봤을 때는 미분양 물량이 쌓이면서 집값이 하락세지만 지역 내 신도시, 택지지구에만 청약자가 몰리고 집값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조성되는 땅에 인프라가 집중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우수한 교육여건 등이 들어서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경기도 평택시의 경우 4월 말 미분양은 1080가구로 경기도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준공 후 팔리지 않은 집도 155가구에 달한다. 4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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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전년대비 15.8% 증가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1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에 따르면, 공공 건설공사는 소폭 감소했으나 민간 공사는 증가했다. 토목과 건축공사는 모두 증가했다. 공공이 17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고, 민간이 43조 원으로 24.2% 증가했다.토목(산업설비, 조경 등)이 23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고, 건축은 36조4000억 원으로 11.3% 증가했다.국토부 관계자는 "토목은 민간의 대형 발전소 계약(5조3000억원, 2건), 건축은 기존 공장 등의 증액 계약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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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 정규직 전환
한국감정원은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는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 4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한 데 이어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을 추가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7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 발표 이후 총 22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노·사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해 8차례 회의와 3차례 의견수렴을 통해 174명 중 33명은 한국감정원에서 직접 고용하고 141명은 자회사를 설립해 전환할 계획이다. 또 한국감정원이 직접 고용하는 경우에는 공개경쟁 채용, 자회사는 기존 근로자를 전환 채용한다는 방침이다.김학규 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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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 가까워지는 지방도시, 철도 호재 타고 분양 ‘열풍’
철도가 개통되는 지방도시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광역 교통망의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데다 역사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지역 내 생활이 편리해지기 때문이다.철도의 개통은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인천공항~서울역~강릉을 잇는 KTX 경강선이 개통된 강원도 강릉시에서는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이 이뤄졌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시의 아파트 시세는 2017년 1분기 기준 3.3㎡당 498만원이었으나, 지난해 12월 KTX 경강선이 개통한 이후인 2018년 1분기에는 521만원으로 상승했다. 또 올 2분기에는 524만원을 기록해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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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760만 가구… 신규 분양 희소성 높아진다
전국의 760만 가구 이상이 준공 후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인 것으로 나타나 신규 분양에 대한 희소성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다 추가로 예정돼 있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없기 때문에 신규 공급이 부족하고 양호한 입지에서 공급되는 분양 물량의 경우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노후•불량건축물은 ‘건축물이 훼손되거나 일부가 멸실되어 붕괴, 그 밖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그 기준은 서울특별시•광역시 및 특별자치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도조례로 정하고 있고 공동주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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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평균 25.5대 1기록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아파트가 서울 청약 1순위에서 평균 25.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서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명이 몰려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82가구에 3,051명이 신청해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 6개 타입도 고른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분양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는 115㎡도 71가구에 1,697명이 접수, 23.9대1의 경쟁률을 보여 이후 정당 계약 체결에서도 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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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양극화 속… 직주·학주근접 단지는 수요 ‘굳건’
‘직주근접’과 ‘학주근접’의 요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아파트가 청약에서 연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에만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결과는 출퇴근의 편리함과 우수한 학군이 수요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실제로, 직주근접과 학주근접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는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순위 청약을 실시한 ‘평촌 어바인퍼스트’는 1,193가구 모집에 5만8,690명이 청약해 평균 4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이 단지는 바로 인접해 호원초와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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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3차 부산 공공기관 합동 기업설명회 성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경제진흥원 및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0일 동아대 국제관 다우홀에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지역 공공기관으로는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과 구직자, 대학교 간 취업 연계로 지역인재 채용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NCS 및 자소서 분야 전문강사 특강 △공공기관 소개 △2018년도 신입사원 채용 계획 △공공기관별 인재상 △인사담당자 및 선배 직원과의 질의·응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명회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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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몸’ 단독주택, 제2의 전성기 ‘도래’
아파트의 등장으로 인기가 주춤했던 단독주택이 귀한 몸이 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을 원하는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공급은 적고 재고량은 줄어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16만2673건에 달했다. 이는 정부가 거래량 통계를 낸 이후 최대치다. 올해 역시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월 1만2103건에서 4월 1만3399건으로 10.7%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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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아파트, 올해 2만1000여 가구 쏟아진다
올해 전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2만1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해마다 공급량이 줄고 있는 데다 중소형 위주의 물량이 많아 앞으로 나올 물량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총 2만1690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3만1243가구에 비해 9553가구가 줄어든 물량이며 2016년 4만2499가구보다 절반 정도 감소한 수치다.올해 1~5월까지 주상복합아파트는 총 9049가구가 분양됐다. 청약 성적은 좋았다. 특히 1월 대구 중구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남산’은 1순위 평균 346.51대 1로 전국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과 5월 분양한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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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5차 입주자대표회의, 부영그룹에 감사패 전달
부영그룹이 21일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5차 부영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하자보수 성실 이행, 분양전환 개선공사 마무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동두천5차 부영아파트의 하자보수를 성실하게 이행함은 물론 분양전환을 실시하면서 입주자대표회의와 합의한 공사를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나아가 단지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로 변모하는 데도 기여했다.특히 이번 감사패 전달은 동두천 5차 부영아파트 입주민들이 먼저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받은 최양환 사장은 “동두천5차 입주자들께서 먼저 고마움의 뜻을 보내주셔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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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아파트 인기 ‘톡톡’ 올 여름 분양 단지는 어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수욕장 개장 소식에 휴가를 즐기려는 휴양객들이 바닷가로 모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바닷가 인근에서 공급을 앞둔 건설사들도 본격적인 분양 마케팅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분양 시장에서 바닷가 인근 단지들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데다 여름철에는 집 가까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다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은 시세 상승률이 높고, 세컨드하우스로도 이용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7월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해변 인근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단지에서 바다가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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