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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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군포시 역대 청약기록 갱신
현대건설은 경기도 군포시 옛 보령제약 부지에 선보인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50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806건이 접수되며 평균 1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군포시의 역대 최고의 청약기록이다. 이전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1,030명),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용호마을 e편한세상(2.98대1)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 주택형의 경우 총 103가구 모집에 2,222건이 접수돼 21.5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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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1순위 청약경쟁률, 지방시도보다 5배 이상 높아
지방광역시 1순위 청약경쟁률이 지방시도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인프라와 편의시설, 교육여건 등이 지방시도에 비해 고르게 잘 갖춰져 있는데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이 많은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월 1일부터 2018년 6월 5일 현재까지 지방광역시의 1순위 평균경쟁률은 22.58대 1로 같은 기간 지방시도(세종특별자치시 제외)의 경쟁률인 4.27대 1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적게는 3배(2012년)에서 많게는 8배 이상(2015년)까지 격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기간동안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단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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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분양]지난주에 이어 한 템포 쉬어가는 분양시장, 전국 5곳 2,522가구 청약
6·13 지방선거일이 포함된 6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에 이어서 쉬어가는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가 지난주 4곳에서 금주 9곳으로 크게 늘어나, 지방선거 이후 많은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2,52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8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GS건설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총 641가구 중 전용면적 5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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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형 공공임대상가 ‘LH 희망상가’ 올해 187호 공급
LH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LH형 공공임대상가인 ‘LH 희망상가’ 총 187호를 올해 공급한다. LH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서울가좌 행복주택 ‘LH 희망상가’ 시범사업 현장에서 ‘LH 희망상가’에 교육, 컨설팅 등 소프트웨어 결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극대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 희망상가’는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두 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년 등의 창업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지원형은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에게는 시세 5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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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6월 분양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단지는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46층)인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또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지상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입주고객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아울러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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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정 뉴타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6월 분양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에 자리한다. 신정네거리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까지 9개역, 시청역까지 11개역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접근성도 좋아 차량 이용 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에 형성된 상권을 비롯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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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길파크자이 8일 견본주택 오픈…분양 ‘스타트’
GS건설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59㎡A형 2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0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49가구 △111㎡ 8가구 등이다.GS건설은 신길뉴타운 내에서 신길자이(198가구)와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에 이어 이번에 신길파크자이까지 공급하면서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됐다. 이 세 단지를 모두 합하면 약 2000여 가구에 이른다.이종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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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인근 지역 남북경협 소식에 신규 분양단지 ‘들썩들썩’
최근 남북 간에 경제협력이 논의되면서, 그 여파가 주식은 물론 부동산에까지 미치고 있다.지난 4월 27일 이루어진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철도연결하고 현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는 남북철도 관련주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급등세를 보였으며, 부동산 시장에서는 북과 가깝고, 경의선이 연결되어 있는 파주 땅값이 오르는 등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파주시의 지가상승률은 남북정상회의가 치뤄진 4월 급격히 올랐다. 기존에는 매월 0.2%대의 상승률을 유지했지만 지난 4월에는 6배가량 뛰어 1.7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택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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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의 진화…부동산 업계에도 ‘지각변동’
IT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도 급속도로 변화 중이다. 도입되는 기술들이 날로 디테일해지면서 첨단 시스템을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도입되는 첨단 기술로는 사물인터넷(IoT)이 대표적이다. 이 기술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의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및 세대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 대두되고 있는 대기오염과 관련된 기술도 있다. 공기질 측정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상황을 감지 및 분석을 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시스템과도 연동시켜 입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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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축 공동주택에 태양광발전 전면 도입
LH는 올해 하반기 준공하는 장기임대 공동주택 2만275세대를 시작으로 모든 신규 공동주택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태양광발전설비가 세대당 130W, 총 2635kW 설치되면 각 세대는 월평균 25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정부가 작년 12월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발맞추기 위한 것으로 LH는 올 2월 개최한 ‘1000만 공동주택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확산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기 시작했다.앞으로는 지난해 12월 15일 사업승인을 신청한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LH가 짓는 모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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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공동 경영체제 전환…경영·법규 분리
부영그룹이 또 한명의 회장 직무대행자를 선임하는 등 공동 경영체제로 전환한다. 6일 부영그룹은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법규 총괄)으로 선임하고 오는 7일 부영태평빌딩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로써 부영그룹은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이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기획관리·건설·영업·재무·해외사업·레저사업 업무 등 경영 총괄을,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은 법규·감사 업무 등 법규 총괄을 각각 맡는다.이세중 회장은 “투명하고 바른 경영으로 부영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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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2144가구 입주
동문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입주를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단지 내 셔틀스테이션도 있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생활체육센터,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키즈카페 등이 조성되는 커뮤니티 센터가 마련됐다.또한 입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17개 테마공원도 조성됐다.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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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앙자활센터와 사회적가치 구현 협약 체결
LH는 5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저소득·취약계층의 자활 촉진을 위해 중앙자활센터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활기업은 수급자,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으로 자활 촉진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2017년말 기준 전국 1269개의 기업이 자활기업으로 등록됐고 이 중 집수리 관련 자활기업 214개가 중앙자활센터의 추천 및 선정을 통해 LH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올 6월부터 LH는 집수리 연계형 장기임대사업,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리츠 사업,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의 일부 업무를 자활기업에 위탁한다.집수리 연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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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카자흐 보증기관에 ‘주택분양보증 실무’ 전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0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市에서 국영회사 바이테렉(Baiterek) 및 주택보증기금(HGF)을 방문해 주택보증업무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심층 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HGF 주마쇼프 사장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양해각서의 내용은 주택보증제도 분야의 지식과 경험 공유, 교육프로그램 및 전문가 교류협력 강화 등이며 이틀간 실시된 심층 토론에서는 양국 보증기관 실무자 간 분야별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駐카자흐스탄 김대식 대사가 참석해 “양국 간 하드웨어적인 측면뿐 아니라 경험 및 지식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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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금 전달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0일 무주군 설천면주민자치센터 2층 태권방에서 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34명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설천면 내 저소득층 대학생 각 17명씩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연간 34명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온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지급 대상 인원을 늘려가고 있다. 2009년 15명에서 2015년에는 30명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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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한국감정원,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대상 공모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대상 건축물을 오는 7월 2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신축, 공공 및 대형건축물 중심의 에너지 성능개선 정책을 기존 민간 중·소건축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기존건축물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비용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량 감축수단 발굴의 기초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규모·용도의 제한 없이 사용승인 완료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국토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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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6월 분양
현대건설이 이달 인천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 등 총 3가지 타입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에 힐스테이트 학익이 7블록에 들어선다.더욱이 지구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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