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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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견본주택 개관 예정
한국토지신탁은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27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63~84㎡ 총 370세대 규모다. 세부타입 별로는 △전용 63㎡A 148세대 △전용 63㎡B 19세대 △전용 75㎡ 71세대 △전용 81㎡ 56세대 △전용 84㎡A 38세대 △전용 84㎡B 38세대 등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속초시와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속초~양양~동해~삼척을 잇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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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모아종합건설이 지난달 31일 개관한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모아종합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 3일 동안 1만7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청약접수를 받으면서 청약 상담 및 접수를 원하는 내방객들로 상담석은 붐볐다.가족과 함께 방문한 장씨(42)는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 자격 제한도 없고 나중에 우선분양 전환권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관심이 있었다”며 “모델하우스로 와서 유니트 내부도 마음에 들어서 청약하려고 줄을 서고 있다”고 말했다.단지는 옥정지구 A6-2블록에 전용면적 58, 59㎡, 총 60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교통·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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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월간 매매가 상승 전환…서울, 상승폭 확대
한국감정원은 2018 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 전국 월간 매매가격이 지나달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은 0.11%→0.24%, 서울은 0.32%→0.63%로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지방은 –0.13%→-0.17%(5대 광역시 –0.06%→-0.07%, 8개도 –0.19%→-0.24%, 세종 0.29%→0.07%)로 하락폭이 늘었다.이에 대해 한국감정원은 서울은 불확실성 해소 및 각종 개발호재로 매수문의 증가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또 인천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경기는 교통 및 정비사업 등의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상승세로 나타나 상승 전환됐다고 분석했다.서울 내에서도 다양한 개발호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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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콜센터 용역근로자→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콜센터 용역근로자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거쳐 콜센터 용역근로자 14명 전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자회사 설립 등을 통해 콜센터 용역근로자를 채용했던 타 공공기관들과 달리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직접고용 정규직 방식을 채용하게 됐다는 게 HUG의 설명이다.HUG는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콜센터 근로자들에게 보다 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주고 그 결과 고객응대의 질이 높아져 ‘대국민 서비스 강화’라는 공공기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UG 이재광 사장은 “HUG 콜센터 직원의 정규직 채용은 ‘공공기관의 공공성 회복’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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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제3-1매립장 완공…7년간 사용 예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새롭게 조성한 제3-1매립장에서 폐기물 반입을 3일부터 시작했다. 제3-1매립장은 앞으로 7년간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약 1450만 톤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며 넓이 103만㎡ 규모로 그동안 SL공사가 쌓아온 매립 및 폐기물 자원순환 분야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성됐다.매립장 지면 위에 고밀도 폴리에틸렌 차수막(HDPE 시트)을 설치해 오염물질 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또 염류제거시설 및 침출수 재순환시설 등 첨단시설을 설치해 침출수가 매립장 내에서 전량 재이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냄새 유발물질인 황화수소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분리 매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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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비축토지 및 빈집 매입 추진…28일까지 접수
LH는 도시재생뉴딜 및 혁신성장 확산 등 정부정책 지원을 위해 비축토지 매입과 함께 빈집비축 시범사업을 위한 빈집 매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대상 토지는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등기된 공공주택 건설 등이 가능한 토지와 재생산단 및 대도시권 노후 공업지역 내 토지며 관계법령에 의해 취득이 제한된 농지·임야·녹지·초지·공원·도로 등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 비축토지 매입 예산은 약 1700억원 규모로 토지 매각신청 상황에 따라 규모는 조정될 수 있다.또 LH는 빈집 급증에 따른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저층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빈집비축 시범사업을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이를 위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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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상업시설 10월 분양
강남4구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구의 핵심주거단지인 고덕지구에 위치한 고덕역 초역세권 최중심지에서 오는 10월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공급에 나선다.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함께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오피스텔의 경우 총 503실 모두 전용면적 18~29㎡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인근의 타 상품 대비 높은 전용률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단지가 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19~20층 상층부에는 강남권 고급 주거상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해 보다 품격 높은 단지 내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상업시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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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맹모삼천지교’…명문학군 분양단지는?
신학기를 맞아 인기 학군을 찾기 위한 수요자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명문학군 인근 부동산은 강남 못지않은 열기를 띠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랜드모니터가 지난 3월 서울 및 분당·일산 등 신도시 거주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부동산 시세가 학군을 따라 오른다는 인식이 두드러졌다. 수능 및 학업성취도 결과가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76.9%로 높게 나타났다. 강남의 높은 집값이 학군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응답도 76.4%에 달했다.실제로 강남뿐 아니라 지방도 학군이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대전 유성구, 부산 동래구 등에서는 평균 아파트 매매가도 인근보다 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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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리솜리조트 인수 확정…레저사업 확대
㈜호반은 지난달 31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기업 리솜리조트를 최종 인수했다. 이날 채권자 4분의 3이상의 높은 동의율(78.5%)로 회생계획이 통과됐다. 호반은 총 2500억의 인수대금 중 1050억원으로 금융 채무를 변제하고 시설투자금 1450억원을 투입해 안면도, 덕산, 제천 등 기존 사업장의 리모델링을 포함한 시설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가 중단된 ‘제천포레스트’의 호텔동 신축을 재개하는 등 명품 리조트로 재도약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호반그룹의 리솜리조트 인수를 총괄한 최승남 사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기대를,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글로벌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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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국민참여로 온라인홍보에 힘 보탠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지난 30일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제3기 LX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생 20명으로 이루어진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조만승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선발된 LX서포터들에게 위촉장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LX홍보관과 국토인터넷방송국 견학, LX미래 10대 콘텐츠 관람, 서포터즈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X서포터즈 활동은 8월30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공사의 서비스와 업무전반에 관한 다방면의 소식을 국민에 알기 쉽게 전달하는 소통메신저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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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분양시장, 규제에도 뜨겁다
지난 27일 또 한 번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지만 뜨거운 청약 열기는 잠재우지 못했다. 경기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올해 수도권 최고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조정대상지역인 부산 연제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연산’도 1순위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4,17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9월 첫째 주에는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이하기 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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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평택 고덕아이파크’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평택 최초·최대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3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장당동 154-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35㎡, 총 1,200실로 구성된다. 소형평형 중심의 대단지로 평택 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타입별로는 ▲21㎡ 1,056실 ▲29㎡ 96실 ▲35㎡ 48실로 구성된다. 인터넷 청약 의무 오피스텔로 오는 9월 3일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국민은행 본/지점 창구에서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6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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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숙박시설도 ‘더블조망권’ 시대…조망권 따라 ‘희비교차’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더블조망권을 갖춘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멀티 조망권을 확보한 주거 상품은 입지의 희소성으로 배후수요 확보가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같은 지역이라도 조망권에 따라 시세 차익을 노려볼 수 있어 수요자들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공원과 인접해 공원을 볼 수 있는 ‘여의도 더샵 아일랜드 파크’ 오피스텔의 전용 130㎡ 평균 거래가는 9억75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반면 여의도공원뿐 아니라 샛강까지 볼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확보한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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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인사, 연예인 등 상류층들의 주거문화는 어떨까?
정·재계 인사, 연예인 등 국내 상류층의 주거지가 변화하고 있다. 자신의 행복을 중요시 여기면서 개인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에 맞는 ‘나’를 위한 주거시설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유명 래퍼 ‘도끼’는 집을 소유하지 않고 호텔 장기투숙을 선택했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복층 펜트하우스에 살았던 도끼는 최근 용산구의 한 호텔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하루 숙박비만 약 700만원에 달한다. 기존 집보다 넓기도 하지만 호텔에서 거주하면 각종 서비스와 편의시설이 있고 가사도우미 고용 등의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사생활 보장이 용이한 곳도 인기다. 최근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한남동 ‘한남더힐’로 숙소를 옮겼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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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광명시·하남시 고분양가 관리지역 추가 지정
앞으로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에서 인근보다 높은 분양가를 산정할 경우 HUG로부터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주택시장을 반영하고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광명시와 하남시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분양가·매매가 통계자료, 시장 모니터링 결과,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UG가 선정한다.HUG는 최근 집값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청약경쟁률도 높아 주변지역으로 과열현상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광명시와 하남시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반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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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승진 ▲기금지원처장 박재영 ▲서울동부지사장 이규탁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종훈 ▲기금대출지원센터장 전정희 ▲경영관리처 김성민 ▲기금정보처 김현진 ▲금융기획실 성보경 ▲기금관리실 안준무 ▲리스크관리실 정우식 ▲서울동부지사 최승연 ▲광주전남지사 박찬영 ▲대전충남지사 김지영 ▲충북지사 황인철 ▲서울서부관리센터 이헌주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 김선영◇ 전보 ▲일자리창출전략처장 이호철 ▲금융기획실장 곽석태 ▲기금관리실장 정태선 ▲임대주택지원처장 박승만 ▲리스크관리실장 곽경섭 ▲홍보비서실장 김현민 ▲대전충남지사장 김종서 ▲서울북부관리센터장 최종원 ▲동부도시금융센터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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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인천서구청,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와 인천서구청은 지난 2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발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매립지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변 환경개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5년간 환경시설을 비롯해 문화관광체육시설의 설치와 운영, 주민복지를 위한 문화 및 장학사업, 재난대응 협력체계 등에 관한 상호 지원을 강화하고 매립지와 경인아라뱃길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발굴과 추진에도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SL공사 관계자는 “매립지에 대한 서구의 높은 관심과 지원에 우선 감사드린다”며 “환경개선을 비롯해 주변지역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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